'태풍상사' IMF이겨낸 뜨거운 세대…이준호·김민하, 청춘의 온기로 안방 접수 [스한:초점] 작성일 10-2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태풍상사' 시청률 5.9 → 9.0% 상승세<br>이준호, 날라리 상사맨 강태풍 역<br>김민하, 소녀 가장 사원 오미선 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BILE6bT5"> <div contents-hash="7d1738e9c6ff015a3b8e03ab7bdae7ae872a73e1438c720a659c4769514a5dc9" dmcf-pid="UxbCoDPKCZ" dmcf-ptype="general"> <p>제목 후보: '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 복고 드라마의 '태풍' 일으켰다 [스한:초점]</p> </div> <div contents-hash="2a668efe230427060273a800124d2d83fbb087124f582961c872ad0ce140257e" dmcf-pid="uMKhgwQ9S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0142398293c2037bc5459547410ca95ceebbc7bf115f0a45303036350cd80d" data-idxno="1170317" data-type="photo" dmcf-pid="7R9larx2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준호, 김민하. 25.10.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Hankook/20251026070147975cgey.jpg" data-org-width="960" dmcf-mid="2o1N8J71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Hankook/20251026070147975cg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준호, 김민하. 25.10.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fdd1d2feb1dca99ddfb573cfa90e89df6d34be84236474e6cb5b20dc09c6d80" dmcf-pid="zR9larx2l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2d73cf046472cca11b69c267ae92b609654f4ee982a63795f0349c452d97629" dmcf-pid="qe2SNmMVhY"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IMF 외환위기의 한가운데, 모두가 무너졌던 그때의 청춘들이 다시 살아 숨 쉰다.</p> </div> <div contents-hash="d2c375d7f8b76618e2624ffc1cdf80d74649a645f8b0efb72c0745d278fbf671" dmcf-pid="BdVvjsRfvW" dmcf-ptype="general"> <p>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는 돈도, 희망도 없던 1997년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서로를 지켜내며 버텨낸 평범한 사람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생존기를 그려낸다. 첫 방송 5.9%로 출발해 4회 만에 9.0% 시청률을 돌파하며 매회 상승세를 이어가는 '태풍상사'는 향수와 공감을 동시에 품은 '진짜 복고극'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7834493c0bfa94eb22216dad20b9e52f253c6be94fb6e52dca0163645c2ea1a9" dmcf-pid="bJfTAOe4T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3085eefc10de1b72b4ee4fac502c46fd3d179c5950b7e33ea7840aed2b28d9" data-idxno="1170319" data-type="photo" dmcf-pid="Ki4ycId8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스틸컷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Hankook/20251026070149246xxer.jpg" data-org-width="600" dmcf-mid="5xOV1zSr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Hankook/20251026070149246xx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스틸컷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69a0ca48f5eda428b446a635fe5c17b70585779ae2ae87465d3bc74751cccc" dmcf-pid="9n8WkCJ6S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0c4035181df4882a90bb83ef1cfb7f632112a25886875058b386491b84b834d7" dmcf-pid="2L6YEhiPyS" dmcf-ptype="general"> <p><strong>▣ 위기의 시대가 낳은 유쾌한 생존기 '태풍상사'의 서사와 감정의 결</strong></p> </div> <div contents-hash="464539a8fade0f1bad281917c1cbc0f8bb2c21fc264bb1bd146f37cf99f50c3a" dmcf-pid="VoPGDlnQTl" dmcf-ptype="general"> <p>'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가 휩쓸던 대한민국, 그 절망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루아침에 부도 위기 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청춘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p> </div> <div contents-hash="40d259f7baf4a4c311eef35d537ab8bff2ef8965e40e052c302509be3b288e36" dmcf-pid="fGO60KWIyh" dmcf-ptype="general"> <p>이 드라마는 단순한 복고극이 아니다.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해 뛰어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위기를 견딘 평범한 사람들의 연대와 온기를 그린다. 당대의 시대상, 빚과 연대보증, 구조조정의 파도 속에서도 인간적인 유머와 따뜻한 유대감을 잃지 않는 인물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위로로 다가온다.</p> </div> <div contents-hash="240f74401182ef8d20cfa947aa6f2813d16f4490a75f3ec307e68f011e2737c3" dmcf-pid="4HIPp9YCvC" dmcf-ptype="general"> <p>'태풍상사'의 오프닝은 당시 국민가요였던 박미경의 '나는 문제없어'로 시작된다. 그 순간, 삐삐·씨티폰·카세트테이프·연탄난로 같은 상징적 오브제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1997년의 공기를 생생히 되살린다. 낡은 간판, 청청패션, 가죽 재킷과 워커 등 복고적 디테일은 드라마의 배경이 아닌 시대 자체를 살아 있는 캐릭터로 만든다.</p> </div> <div contents-hash="6126ebdeab6765fd4cfef272e19d19257cd89bd15fb207419ea573f1ddceebc6" dmcf-pid="8XCQU2GhvI" dmcf-ptype="general"> <p>하지만, 이 작품이 호평받는 진짜 이유는 비극을 비극으로만 소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IMF의 한복판에서도 서로를 웃게 만들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겁지 않은 균형감으로 풀어낸다. 감독 이나정과 극본 장현은 위기 속의 인간미를 유머와 감성으로 엮어내며 '웃으며 버티던 세대'의 초상을 재현했다.</p> </div> <div contents-hash="40958896f513ce5c3111b32e715294ad9d587f0dae96bc2bf2a7dfb35304ebcf" dmcf-pid="6ZhxuVHlh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d4fb199ff61beac7a809ffbdf9826c1c9d8d960db046089a6c431527556111" data-idxno="1170320" data-type="photo" dmcf-pid="P5lM7fXS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스틸컷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Hankook/20251026070150507nhdz.jpg" data-org-width="600" dmcf-mid="tws257lw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Hankook/20251026070150507nh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스틸컷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f00d568cf01cc99800632fa8e4e4da8334302bb8b74aa6630d109bf0d6ce11" dmcf-pid="Q1SRz4ZvT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8890a9fe08bbf3a82e7972751783f580e5873c9a8057467f832a25b4f53737e8" dmcf-pid="xtveq85Tlr" dmcf-ptype="general"> <p><strong>▣ "사람 냄새 나는 시대극" 디테일이 만든 타임캡슐의 마법</strong></p> </div> <div contents-hash="c61b5274c0f3c2cb1a941d52edc292a905d064dfcc4ab24cf955b630aab1eaf3" dmcf-pid="yoPGDlnQyw" dmcf-ptype="general"> <p>'태풍상사'의 힘은 정교한 시대 재현과 생활사 복원력에 있다. 사무실의 탁상 달력, 직원 책상 위의 볼펜꽂이, 테이프로 옷 먼지를 떼던 손길, 냉장고에 붙은 수입차 광고지까지. 모든 소품이 이야기의 일부로 기능한다.</p> </div> <div contents-hash="b4a501613b5c7714e67f5f36cb405232802859dd0bcce60c76e7bb930c83f45c" dmcf-pid="We2SNmMVCD" dmcf-ptype="general"> <p>부산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슈박 안전화'의 밑창엔 '최고의 품질을'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는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70~90년대 신발의 도시였던 부산의 산업사와 장인정신을 상징한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로부터 '한 장면이 하나의 역사책 같다'라는 호평받았다.</p> </div> <div contents-hash="1416511620785c230e34788fea714a426caa823d44ec1f9b57bc85a9b0d184f6" dmcf-pid="YdVvjsRfCE" dmcf-ptype="general"> <p>극 중에는 아궁이의 연탄, 종이 지도, 내비게이션 대신의 거리 간판, 그리고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교양서적까지 등장한다. 생일날엔 옛날 생크림 케이크가 식탁 위에 올라오고, 병문안 길엔 알루미늄 도시락이 들린다.</p> </div> <div contents-hash="dc1494d23e3f0f73d794085e16655ae9d86bb2dde5a2ca648882aacedc20e16a" dmcf-pid="GJfTAOe4hk" dmcf-ptype="general"> <p>이렇듯 '태풍상사'는 단순히 IMF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90년대 한국인의 생활사 박물관에 가깝다. 제작진은 "인물마다 책상 위 소품까지 다르게 세팅했다"고 밝히며, 당시의 사회적 디테일을 철저히 고증했다. 결국 이 시대의 감정선을 완벽히 되살린 정성 어린 복원력 덕분에, 시청자들은 "드라마가 아니라 타임머신 같다"고 반응하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c8dfcdedfc9c1352647afab35762c77ceb0590165cf043d68ba61a6ef180e41a" dmcf-pid="Hi4ycId8Sc"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3c4a6f66363784a6d21cadcaca6d845fd8028f2cebf5bf09e20c734a5468c5" data-idxno="1170321" data-type="photo" dmcf-pid="Xn8WkCJ6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스틸컷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Hankook/20251026070151792meiz.jpg" data-org-width="600" dmcf-mid="3xQycId8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Hankook/20251026070151792me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스틸컷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8a8e8eaee2ad5f4ec904c0edcb2fa5d13cee0503388f60cd9d8ca8f2fcd643" dmcf-pid="ZL6YEhiPy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a0a43478a4ad6b2245237703f5a7ac3f3fc8ac851a4fce46de09fece9d9af04" dmcf-pid="5oPGDlnQvN" dmcf-ptype="general"> <p><strong>▣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 이준호·김민하·김민석의 '97 청춘 케미'</strong></p> </div> <div contents-hash="e65b5fdc99df5bd2f2cc871b13b0c52ae863167c0f1de92dfa9f76f706da4efd" dmcf-pid="1gQHwSLxva" dmcf-ptype="general"> <p>'태풍상사'의 중심에는 청춘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있다. 이준호는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던 '압구정 날라리' 강태풍이, IMF의 한복판에서 자신을 단련해 가는 변화를 세밀한 감정선으로 연기했다. 초반엔 브리지 염색과 나팔바지, 과장된 제스처로 90년대의 청춘을 표현하고, 후반엔 정장을 차려입은 단단한 상사맨으로 변모하며 '세대의 성장기'를 완성했다.</p> </div> <div contents-hash="74b39e8bc17a661bd02bbd1e11122337e0568eb024a6bcdb716def9c055f62af" dmcf-pid="taxXrvoMyg" dmcf-ptype="general"> <p>김민하는 현실적이고 따뜻한 경리 사원 오미선으로 분했다. 화려함보다 단정함을 택한 그녀의 캐릭터는 일과 가족밖에 모르는 사람의 진정성을 담는다. 그녀가 선택한 아가일 니트, 화장기 없는 얼굴, 단정한 헤어스타일은 단순한 스타일링이 아니라, IMF 시대의 생활인을 대표하는 정서적 장치로 작용한다.</p> </div> <div contents-hash="6f22fc95d9a2359d0bdaf135c0d3dd71ebbdcf0b3f3a0210d2b431ca8825b3b4" dmcf-pid="FjR5syaeTo" dmcf-ptype="general"> <p>김민석은 주인공의 절친 왕남모 역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압스트리트 보이즈'로 함께 압구정을 누비던 철없는 청춘에서, IMF의 한복판에서 어머니의 퇴직과 친구의 부도를 함께 겪으며 성숙해 가는 청춘의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p> </div> <div contents-hash="a2cd5b73927e41c6071b33a943b283923c4b5ec377cc2d55cc1b031a64c33ce8" dmcf-pid="3Ae1OWNdhL" dmcf-ptype="general"> <p>또한 무진성의 표현준, 진선규의 신발 장인 박윤철, 김혜은의 부산 상인 정차란, 그리고 이재균의 미스터리한 신캐릭터까지. 조연진들의 존재감은 '태풍상사'를 풍성하게 만든다.</p> </div> <div contents-hash="eaa3ee434bd1426ec903c4a1b9b264ea0b0818c5ab9edcb65c1bc392d5bc3609" dmcf-pid="0cdtIYjJyn" dmcf-ptype="general"> <p>김혜은이 연기한 정차란은 "없는 물건도, 없는 돈도 없다"는 대사로 IMF 속 생존력의 상징이 되었고, 무진성은 차갑고 거만한 빌런으로 극의 긴장감을 견인했다. 이처럼 이준호의 인간미, 김민하의 현실성, 김민석의 유쾌함, 조연진의 생동감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태풍상사'의 앙상블은 완성도를 높였다.</p> </div> <div contents-hash="9f30aa122e2bc5d8495ac68c64e68fa41bcbb258e938cff6ce2fe765489f7e2f" dmcf-pid="pkJFCGAiWi"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22f269c7b2a490bde3f88e4816c81c7bb4b5029963022d33c7f8e2a855a50d" data-idxno="1170322" data-type="photo" dmcf-pid="UEi3hHcn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스틸컷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Hankook/20251026070153066clvh.jpg" data-org-width="600" dmcf-mid="01xXrvoM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Hankook/20251026070153066clv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스틸컷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165092be4a7d9ffbfe3cdbfd9d5b4f7298fdb9cf6812a2887d6696ef8071429" dmcf-pid="uDn0lXkLh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f9e176c8a21ab13a054fce6255e557c58a7723ff0a2972300af4010dabeae630" dmcf-pid="7wLpSZEoSe" dmcf-ptype="general"> <p><strong>▣ 공감과 위로의 드라마 — IMF가 던지는 현재적 메시지</strong></p> </div> <div contents-hash="089db71f6f251bb9f56125254aa77de97973d25c5b6834e2674412b910ec5ebc" dmcf-pid="zroUv5DgvR" dmcf-ptype="general"> <p>'태풍상사'는 향수만을 자극하는 복고극이 아니다. 오늘날의 불안한 세대에게 버티는 법을 가르치는 현재진행형 이야기다. 빚, 구조조정, 불안정한 일자리 등 극 속의 소재들은 2025년을 사는 우리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하다.</p> </div> <div contents-hash="a6cafc4eed5c5fd3d491cf5209e4c89c16b650fc7adbc8f701967e1e27343c37" dmcf-pid="qgQHwSLxhM" dmcf-ptype="general"> <p>극 중 강태풍이 표상선에게 사기당한 원단 계약을 단위 착오로 뒤집는 장면은, 단순한 반전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는 생활의 지혜'를 상징한다. 또한 회사가 망한 뒤에도 서로를 위로하고, 생일날 장미꽃 한 송이로 웃음을 나누는 장면은 IMF의 절망 속에서도 인간다운 온기를 지킨 이들의 초상이다. 결국 '태풍상사'는 IMF를 과거의 사건으로 재현하는 대신, '현재의 은유'로 다시 살아나게 했다. 이는 단순히 경제 위기의 복기가 아니라,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인간다움의 회복을 향한 이야기다.</p> </div> <div contents-hash="d625613485f3e95cc601e4555484ff2fed65dbfc97a6296d491bb941bb307436" dmcf-pid="BaxXrvoMSx" dmcf-ptype="general"> <p>방송 2주 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비영어권) TV 부문 5위에 진입하며,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시청률 역시 1회 5.9%에서 4회 9.0%까지 상승하며 '태풍급 신드롬'을 입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세대 간 공감과 몰입을 동시에 끌어내고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믹스, 4년차에 음원 정상…믹스팝 마침내 통했다 [N초점] 10-26 다음 '굿뉴스' 홍경 "설경구 선배와 마지막 신, 인생 최고의 장면이에요" [mhn★인터뷰②]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