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찌르기 때문에' 아스피날 UFC 타이틀 지켰다…충격의 무효 선언 작성일 10-26 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6/0000575993_001_20251026080014448.jpeg" alt="" /><em class="img_desc">▲ 시릴 간(오른쪽)의 손가락이 톰 아스피날의 오른쪽 눈을 깊숙히 찔렀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헤비급 타이틀전이 '노 콘테스트(No Contest)'로 끝이 났다.<br><br>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메인이벤트로 열린 챔피언 톰 아스피날(32, 영국)과 도전자 시릴 간(35, 프랑스)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무효 처리됐다.<br><br>간의 반칙 때문이다. 1라운드 4분 35초에 간의 손가락이 아스피날의 오른쪽 눈을 깊숙히 찔렀다.<br><br>아스피날은 오른쪽 눈을 뜨지 못하며 고통스러워했다. 회복 시간 5분이 지난 뒤에도 아스피날이 눈을 뜨지 못했고, 닥터가 경기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br><br>다만 이 경기는 아스피날의 반칙 승이 아닌 무효로 처리됐다. 간이 반칙을 저질렀으나 고의성이 없었다는 뜻이다.<br><br>무효 처리에 김이 샌 관중들은 야유를 퍼부었다.<br><br>아스피날은 경기 후 옥타곤 인터뷰에서 "눈을 깊게 찔렸다. 왜 야유하는가? 내가 어쩌길 바라는가? 내가 눈을 찌른 게 아니다. 보이지 않는다. 경기는 계속돼야 하는데, 정말 짜증난다. 눈을 뜨기도 힘들다. 경기 영상을 봐라. 두 눈을 다 찔렸다"고 말했다.<br><br>간은 "관중들에게 미안하고, 아스피날에게도 미안하다. 내 실수였다"고 고개숙였다.<br><br>그러나 눈 찌르기 반칙이 나오기 전까진 팽팽한 경기였다. 간의 복싱이 아스피날의 얼굴을 수 차례 두드렸다. 아스피날의 코에 피가 흐를 정도였다.<br><br>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간은 아스피날을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아스피날이 싸움을 계속하고 싶어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재대결이 매우 흥미롭다"며 두 선수의 재대결을 추진할 뜻을 시사했다.<br><br>언더 카드에서 출전한 박준용은 이크람 알리스케로프에게 0-3 판정패했다. 1라운드에서 타격으로 알리스케로프를 압박했지만, 알리스케로프가 테이크다운으로 박준용의 공세를 잠재우며 자신이 주도하는 시간을 늘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 10-26 다음 전교생 200명 시골 고교가 전국체전 최초 6연패 달성한 비결은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