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풀코스 마라톤 대회 생기나…전국체전 계기 본격 검토 작성일 10-26 3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천혜의 환경…보스턴처럼 될 잠재력 있어"…부산시 "벤치마킹 착수"</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6/AKR20251024135100051_01_i_P4_20251026083109658.jpg" alt="" /><em class="img_desc">광안대교 달리는 전국체전 시도 대표 선수들<br>[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체육국을 신설하고, 5월을 '생활체육의 달'로 지정하는 등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선포한 부산시가 풀코스 마라톤 대회 개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br><br> 부산시는 최근 25년 만에 전국체육대회를 마치고 지난달에는 부산의 해상 교량과 터널을 달리는 자전거 축제인 '2025 세븐브릿지 투어'를 치르는 등 '부산은 스포츠다(多)' 슬로건 구현에 힘쓰고 있다.<br><br> 지난 19일 전국체전 때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출발해 광안리, 해운대, 서면, 연산로터리를 거쳐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되돌아오는 42.195㎞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br><br> 부산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도심을 관통하는 코스여서 눈길을 끌었다.<br><br> 부산 주요 도심에서 공인 마라톤 대회가 열린 것은 2002년 아시안 게임 이후 23년 만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6/AKR20251024135100051_02_i_P4_20251026083109670.jpg" alt="" /><em class="img_desc">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마라톤 코스<br>[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현재 국제 풀코스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곳은 서울, 대구, 경주, 공주, 군산 등이다.<br><br> 인천시는 다음 달 23일 처음으로 국제 마라톤 대회를 연다. 1959년 서울 수복 기념 마라톤 대회 이후 65년 만에 열리는 이 대회를 발판으로 세계 8대 마라톤 대회로 키운다는 목표다.<br><br> 부산의 경우 그동안 부산시육상연맹이 부산 위상에 걸맞은 풀코스 마라톤 대회 개최를 주장해왔지만, 역대 부산시장의 무관심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다.<br><br> 부산시는 2002년 아시안게임 이후 2003년 부산국제육상경기대회를 열었지만 2005∼2012년 대구시에 국제육상경기대회 주도권을 빼앗겼다. 대구시는 2002년부터 외국 선수를 초청하는 국제마라톤대회도 열고 있다.<br><br> 생활체육 도시를 천명한 현 부산시에서는 변화의 흐름이 감지된다.<br><br> 김용범 부산시육상연맹 수석 부회장은 "말레이시아 페낭, 홍콩 마라톤의 경우 초기 참가자 3천명에서 시작해 현재 5만∼6만명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했고 경제적 효과가 대단하다"며 "천혜의 자연환경, 인프라 등 마라톤 흥행 요소를 가진 부산은 보스턴, 도쿄 등과 같은 세계 유수의 국제마라톤 대회 장소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br><br> 이에 대해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현재 타 도시의 마라톤 대회를 분석하고 조사를 시작했고 벤치마킹에 들어간 상태"라며 "최근 전국적인 러닝 붐을 맞아 풀코스 마라톤 대회 개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6/AKR20251024135100051_03_i_P4_20251026083109673.jpg" alt="" /><em class="img_desc">부산 광안대교 달리는 건각들<br>[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win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격파...87분 혈전 끝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 10-26 다음 사상 초유 UFC 타이틀전 무효 선언…선수도, 관중도 맥 빠졌다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