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관왕 보인다!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잡고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 작성일 10-26 29 목록 9관왕이 보인다.<br><br>‘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천적’ 천위페이까지 잡고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했다.<br><br>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4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5위)를 2-1(23-21 18-21 21-16)로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26/0001095885_001_2025102608280885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AFP=연합뉴스 제공</em></span>이로써 안세영은 숙적이라고 할 수 있는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을 드디어 14승 14패로 균형을 맞췄다. 올림픽 챔피언간의 맞대결이었다.<br><br>앞서 가장 최근 상대 경기에서 패하면서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2연패가 좌절됐던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의 승리에 이어 이날 프랑스 오픈에서도 승리하면서 설욕에 성공했다.<br><br>1게임부터 팽팽했다. 7-7로 맞선 상황에서 안세영이 3연속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천위페이가 끝내 따라붙었고 11-12로 역전까지 성공했다. 이후 시소게임이 펼쳐졌고 안세영이 20-21에서 3연속 득점을 따낸 이후 듀스 끝에 첫 게임을 가져갔다. 무려 1게임에서 14번의 동점이 나올 정도로 접전이었다.<br><br>2게임은 천위페이의 페이스였다. 경기 초반부터 연속득점으로 리드를 쌓아간 이후 3-8로 크게 앞섰다. 이후 안세영이 끝까지 천위페이를 쫓았다. 하지만 천위페이가 17-17 동점 상황에서 챌린지 끝에 득점한 이후 18-21로 승리, 게임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26/0001095885_002_2025102608280889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AP=연합뉴스 제공</em></span>3게임은 체력전과 정신력의 경기였다. 두 선수 모두 클래스 답지 않은 실수를 범할 정도로 장기전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게임 초반에는 천위페이가 기세를 이어가며 리드했다. 그런 천위페이를 안세영이 끈질기게 추격하며 3차례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13-13으로 동점을 만든 이후 계속해서 역전과 동점의 랠리가 펼쳐졌지만, 5연속 득점으로 뒷심을 발휘한 안세영이 끝내 3게임을 가져갔다.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라켓을 던지고 코트 위에 누워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br><br>이번 결승에서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한웨(4위·중국)를 2-1(21-14 20-22 21-14)로 꺾고 결승에 오른 중국의 강호 왕즈위(2위)를 만난다.<br><br>만약 안세영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면 시즌 9관왕에 오른다. 안세영은 올해에만 전영오픈,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까지 슈퍼 1000시리즈 대회 3개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또한 인도오픈-일본오픈-중국오픈-덴마크오픈의 슈퍼 750 시리즈 4개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슈퍼 300시리즈인 오를레앙 마스터스 우승도 차지했다. 프랑스 오픈 승리를 추가하면 안세영 자신이 2년 전 세웠던 BWF 단일 시즌 최다승인 10승의 기록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br><br>[김원익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e스포츠, 2026년 부산 소년체전 정식 종목 채택 ‘청신호’ 10-26 다음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격파...87분 혈전 끝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