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 조롱"…'UFC 최악의 파이터' 존 존스, 아스피날 '아이포크' 부상에 비아냥→'애꾸눈 오리' 프로필 변경 작성일 10-26 5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6/0002235467_001_20251026121309576.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UFC의 악동 존 존스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톰 아스피날이 타이틀전에서 '아이포크(눈 찌르기)'로 무효 판정을 받은 직후, 조롱 섞인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br><br>아스피날은 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아스피날 vs 간' 메인이벤트에서 랭킹 1위 시릴 간(프랑스)과 챔피언 벨트를 놓고 맞붙었다. 그러나 결과는 허무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6/0002235467_002_20251026121309619.jpg" alt="" /></span></div><br><br>1라운드 중반 간의 간의 아이 포크가 발생했고, 아스피날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약 4분간의 기다림 끝에 결국 '노 콘테스트' 판정을 받아들여야 했다.<br><br>양측 모두에게 씁쓸한 결말이었다. 경기 전 계체 직후 아스피날은 "특별한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간 역시 "존스전 패배 이후 달라진 나를 보여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두 선수 모두 부활을 꿈꿨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승부는 허무하게 끝났다.<br><br>하지만 이 결과에 전 헤비급 챔피언 존스는 다른 의미의 '반응'을 보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6/0002235467_003_20251026121309654.jpg" alt="" /></span></div><br><br>미국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경기 종료 직후 "존스가 톰 아스피날을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br><br>존스는 과거 자신이 '겁쟁이(duck)'라 불리던 시절, 비난을 역으로 이용해 'UFC 챔피언 벨트를 두른 선글라스 낀 고무오리'를 프로필로 설정했었다. 그런데 아스피날과 간의 경기 종료 직후 이미지를 수정해 오리 한쪽 눈에 '안대'를 씌워 올렸다. 아이포크로 병원에 실려간 아스피날을 노골적으로 비꼰 것이다.<br><br>UFC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존스가 옳다, 아스피날은 겁쟁이다"라며 조롱에 동조했지만 대다수는 "자기가 싸우기 싫다고 피했던 상대를 조롱하다니 웃기다", "결국 피한 건 존스 자신이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SNS에서는 "존 존스 완전히 조리돌림 당했다", "패배자 취급 제대로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6/0002235467_004_20251026121309689.jpg" alt="" /></span></div><br><br>팬들의 불만에는 이유가 있다. 톰 아스피날은 지난 1년간 존 존스와의 헤비급 통합전 성사를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였지만, 존스는 이를 회피하며 겁쟁이라는 조롱을 받아왔다.<br><br>결국 그는 지난 6월 스스로 타이틀을 반납하고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불과 한 달 만에 복귀 의사를 밝히며 또다시 논란을 불렀다.<br><br>존 존스는 분명 UFC의 전설이다.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 두 체급을 석권했으며, 2011년 UFC 128에서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를 꺾고 UFC 최연소 챔피언(23세)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라이트헤비급 최다 타이틀 방어, 최다 승, 최장 연승 기록을 보유하며 명실상부 최강자로 군림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6/0002235467_005_20251026121309722.jpg" alt="" /></span></div><br><br>그러나 그의 화려한 커리어는 늘 구설과 함께였다. 약물 논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등 각종 사건으로 두 차례나 챔피언 벨트를 박탈당했고, 'UFC 최악의 문제아'라는 꼬리표를 달았다.<br><br>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아스피날의 불운한 부상을 조롱하는 듯한 존스의 행동은 UFC의 아이콘과는 거리가 멀었다. 다시 한 번 그의 태도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br><br>사진= happypunch,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U-17 핸드볼, 스페인과의 세계선수권 1차전서 41점 차 완패 10-26 다음 킴 카다시안, 뇌동맥류 진단 충격 “전남편 칸예 웨스트 때문” [할리우드비하인드]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