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채유정, 배드민턴 태극마크 반납 결정…혼합복식 개편은 다시 원점으로 작성일 10-26 5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0/26/0001231570_001_20251026134216910.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국가대표팀 채유정(오른쪽)이 24일 개인 SNS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서승재(왼쪽)와 함께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르는 등 세계정상급 혼합복식 선수로 활약했지만 올해 파트너가 바뀌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대표팀으로서도 혼합복식 진용을 새롭게 개편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0/26/0001231570_002_20251026134216946.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국가대표팀 채유정(오른쪽)이 24일 개인 SNS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서승재(왼쪽)와 함께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르는 등 세계정상급 혼합복식 선수로 활약했지만 올해 파트너가 바뀌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대표팀으로서도 혼합복식 진용을 새롭게 개편해야 하는 상황이다. AP뉴시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0/26/0001231570_003_20251026134216987.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국가대표팀 채유정(오른쪽)이 24일 개인 SNS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서승재(왼쪽)와 함께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르는 등 세계정상급 혼합복식 선수로 활약했지만 올해 파트너가 바뀌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대표팀으로서도 혼합복식 진용을 새롭게 개편해야 하는 상황이다. 스포츠동아DB</em></span><br><br>배드민턴국가대표팀 채유정(30·인천국제공항)이 태극마크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br><br>채유정은 24일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5프랑스오픈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하기로 결심했다. 갑작스럽게 생각한 일은 아니다”고 밝혔다.<br><br>채유정은 대표팀 혼합복식의 주력 자원이다. 파트너 서승재(28·삼성생명)와 함께 2023년 코펜하겐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듬해 3월에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른 세계적 혼합복식 선수다.<br><br>그러나 2024파리올림픽 이후 입지가 좁아졌다. 우승후보로 지목된 파리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서승재와 함께 4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후 서승재가 남자복식에만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까닭에 채유정은 올해부터 이종민(19·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br><br>이후 험로가 열렸다. 채유정은 올해 이종민과 나선 8차례 국제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하는데 그쳤다.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지 못하다보니 세계랭킹도 34위로 상승폭이 더뎠다.<br><br>채유정에겐 낮은 세계랭킹 탓에 올해 12월에 다시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러야한다는 사실도 적잖은 부담이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르면 세계 12위 안에 든 복식 선수는 우수 선수로 분류돼 선발전이 면제된다. 선발전을 치르는 복식 선수들은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돌아가며 조를 이뤄 풀리그를 치른다. 이 중 승률이 높은 순서대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경기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만 열리고 혼합복식은 열리지 않는다.<br><br>채유정은 여자복식 선수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는 게 자신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오랜 시간 혼합복식 선수로서 활약해온 내겐 여자복식 도전은 힘든 여정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 태극마크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얘기했다.<br><br>박주봉 대표팀 감독(61)은 채유정의 국가대표 은퇴로 혼합복식 진용을 새롭게 개편해야 하게 됐다. 그동안 혼합복식 주력 자원으로 활약해 온 이종민, 진용(22·요넥스), 왕찬(25·김천시청), 정나은(25·화순군청) 등도 세계랭킹이 낮아 다시 선발전에 나서야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내년에도 태극마크를 단다는 보장이 없는 까닭에 박 감독의 머리는 벌써부터 복잡하다. 혼합복식에서 육성과 성적을 동시에 잡아야하는 박 감독의 어깨가 무겁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차준환·신지아, 동반 부진으로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좌절 10-26 다음 ‘잠실·상하이’ 동시에! 한화, 야구·e스포츠 ‘쌍불꽃’ 터졌다…김승연 회장이 웃는다 [SS포커스]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