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국가 미래 달린 ‘AI 컴퓨팅 센터’ 두고 지역·정치권 시끌 작성일 10-26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A7VDPKZ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7b5009c02dad3fa834aed0c8ac3ce055253def799a664a98311c8aeea9acd7" dmcf-pid="uXczfwQ9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SDS 타워./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chosun/20251026135743451yaav.jpg" data-org-width="640" dmcf-mid="po7DhbyO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chosun/20251026135743451ya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SDS 타워./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2f7103c0959d395447836523966de8ef1de8b225ad297e299eb58e5eaced4a" dmcf-pid="7Zkq4rx21t" dmcf-ptype="general">AI(인공지능) 핵심 인프라인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들어설 지역으로 전남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앞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은 두 차례 유찰됐는데, 이제 본격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시작도 전에 지역과 정치권에서 잡음이 나고 있습니다. 센터 유치에 실패한 지역에서 반발하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144effa55bae6444099eceaaa53f2475961afe4deb24acc6dcbe2038b1279b01" dmcf-pid="zQtawpIk51" dmcf-ptype="general">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약 2조500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GPU(그래픽처리장치) 5만장을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기업과 대학의 AI 연구를 지원할 핵심 시설이죠. 삼성SDS는 KT와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꾸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국가 AI 컴퓨팅센터 공모 사업에 단독으로 신청서를 지난 21일 제출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됐습니다. 이번에 컨소시엄은 광주와 전남, 전북 세 곳을 센터 부지로 검토했는데, 전남 해남 솔라도시를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들어설 곳으로 확정했습니다.</p> <p contents-hash="e3b2609534e3e7dc0b2a9ea9b38ab761442d9f3a8e72e7efbdaf388190e770d1" dmcf-pid="qxFNrUCEH5" dmcf-ptype="general">그러자 유치를 놓고 경쟁하던 지역에서 반발이 나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만나 “국가 AI 컴퓨팅 센터의 광주 설립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전달했습니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왜 광주가 아닌가에 대한 답을 원한다”고도 했습니다. 이들은 국가 AI 컴퓨팅 센터 광주 설립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주장하고 있죠. 광주가 아닌 전남을 선정한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p> <p contents-hash="3ed992a148e149ab19696302c7f86f37ec9d22ebaa23b85618ff9197579b1b20" dmcf-pid="BM3jmuhDZZ" dmcf-ptype="general">국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의 AI 3강 도약을 위해서는 AI 중심 도시 광주가 꼭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AI 연구소’의 광주 설립을 요구했습니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 유치를 못 했으니 다른 시설이라도 세워달라는 것입니다.</p> <p contents-hash="3a9704e91ef5f27f97fc749003fc61b1de9c668bdbd88929bf5093d7cd75f085" dmcf-pid="bR0As7lwGX" dmcf-ptype="general">센터 유치를 실패한 지역들의 아쉬움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 산업과 인프라 건설은 국가의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이슈입니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할 기업 역시 여러 조건을 고려해 최적의 지역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지역과 정치권에서 노골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는 건 국가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아 보입니다. AI 업계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지역 주민들을 달래기 위해 쇼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더는 정치가 과학기술의 발목을 잡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사랑, 벌써 14번째 생일파티...클수록 추성훈♥야노시호 똑 닮은 비주얼 10-26 다음 코인 거래대금 '뚝'…숨 고르기? 하락 전조?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