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의 퓨처로그] 현재 보다 10년 앞을 사는 젠슨 황 작성일 10-26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LGVpqvmOl">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727774b50e734bee296e4b6d6e8300894268ee86700c7475a47f1da0397298" dmcf-pid="9oHfUBTs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진호 논설위원실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etimesi/20251026160304141zfyg.jpg" data-org-width="221" dmcf-mid="5IiADOe4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etimesi/20251026160304141zfyg.jpg" width="221"></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진호 논설위원실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0d88c699d138da800b0bc11bdf99d9480013104474ca132826a6bf6c3d7b85" dmcf-pid="2gX4ubyOmC" dmcf-ptype="general">이번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에 온다. 13년만의 방한이다.</p> <p contents-hash="d45a956c1660d4b6536fdebcd2166628e1be520d0241dc2c1f601381f843d913" dmcf-pid="VaZ87KWIDI" dmcf-ptype="general">지금 세계에세 가장 주목 받고있는 기업은 단연 엔비디아다. 시가총액이 무려 4조4000억달러에 달한다. 인공지능(AI)시대를 이끌고 있는 기업을 만들고 키운 그다. 억세게 운 좋은 사람, 때를 잘 만난 경영자 같지만 그는 과학자다.</p> <p contents-hash="6e894d85e57c22260ec655d7b489b309867f7247f5219a9df4ef15f457066577" dmcf-pid="fN56z9YCEO" dmcf-ptype="general">과학으로 증명된 물리·수리 법칙에 해박하다. 그리고 평생을 엔지니어로 살면서 터득한 기술로 만들어낸 과정과 결과물을 깊이 이해한다. 그래서 그는 세상이 어떻게 발전해갈지 아는 것 처럼 보인다.</p> <p contents-hash="4cb675262da39e472d9c48fb7f686060068f05413f9e735240281b8817558fbe" dmcf-pid="4j1Pq2Ghrs" dmcf-ptype="general">사실 2012년 캐나다 토론대에서 이미지넷 대회가 열리기 전의 엔비디와와 13년 뒤 엔비디아는 하늘과 땅차이로 다른 회사다. 1993년 창업해 20년을 목전에 둔 그때까지 엔비디아는 그저그런 기술 기업 중 하나였다. 당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게이머를 열광시킨 영상가속칩(지포스)을 만들어낸 팬덤 정도가 엔비디아가 가진 시장 자산의 80~90%는 됐다.</p> <p contents-hash="9afce1dd44eb30f3c419e0e36cca50ecfb550da53ecc3b90aa7a9c4e8f62d049" dmcf-pid="84m3yXkLOm" dmcf-ptype="general">그랬던 젠슨 황이 2012년 토론토대 이미지넷에서 신세계를 목도했다. 알렉스 크리제프스키 등 3인이 팀을 이룬 알렉스넷(AlexNet)은 이 대회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연산 속도 및 데이터처리 강점을 세계에 각인시켰다.</p> <p contents-hash="768afd767f1241e79af21a443d7a6de56317d75e3132db643918daa7b39c0e79" dmcf-pid="68s0WZEoEr"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GPU 강자이긴 했지만, 이 대회를 그렇고 그런 기술자 경연으로 여기고 넘겨버렸다면 결단코 지금의 엔비디아는 되지 못했을 것이다. 아니, 젠슨 황이 이 알렉스넷을 목도하고 '일생 단 한번의 기회(This is a Once- in- a- Lifetime Opportunity)'라고 쥐어 잡지 않았다면 또 같은 결과였을 것이다.</p> <p contents-hash="b220a9d2eea1abd91ede61e25c0af1d34d3149e4ec776cb187cd0a23d331c9b5" dmcf-pid="P6OpY5DgEw" dmcf-ptype="general">이 때부터 GPU는 영상처리가속기에서 병렬연산도구로 변모한다. 그리고 딱 10년 뒤 챗GPT를 만나 AI의 총아로 자리잡는다. 그 과정에 에뮬레이션(Emulation) 장비(물리적 칩을 만들기전 설계단계부터 오류를 잡아내는 장치), 30년 이상 축적된 고도의 장인정신(Craftmanship) 등이 속속 베어들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p> <p contents-hash="b53846e7be3a4a8391590f9484093095b8605c63fe0da57b112eb8714dc7e12f" dmcf-pid="QPIUG1wawD" dmcf-ptype="general">이렇게 10년도 전 부터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터 지금의 AI시대 활짝 꽃 핀 것이다. AI를 만나 '말도 안되는' 성공을 하루 아침에 얻었다는 말 자체가 얼토당토 않은 것이다.</p> <p contents-hash="7af9870912c15b17b8cfe8310fc9f3453922a7349dfab0c619ddc546c9be2abf" dmcf-pid="xQCuHtrNsE"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도 직원들, 동료 개발자, 연구과학자들에게 말한다. 지금 현재 고민을 하지 말고, 10년 뒤 20년 뒤에 벌어질 일에 대해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라고 조언한다.</p> <p contents-hash="d34e911e3ec506a3c8b2c6988a9f97e4bf9df9ff13b75edb0d4d23917051de84" dmcf-pid="yTfcdob0Ek" dmcf-ptype="general">데이터를 보유한 개인과 조직, 나라가 젠슨 황이 말하는 '토큰(Token)'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곧 현재 가치의 자산과 미래 자산의 형태와 규모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지금 당장 준비하고 10년 뒤 변화상에 맞춰 움직인다면 미래 모습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 있을 것이다.</p> <p contents-hash="5bd83a75951dad042cefceb08808922796590e4e4382bb9a67b2c7094784e1c3" dmcf-pid="Wy4kJgKpOc" dmcf-ptype="general">어쩌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서밋 개최와 젠슨 황의 방한은 10~20년 뒤 우리나라 주역이 돼있을 청소년 등 미래세대엔 천재일우의 영감 기회일 수도 있다. 이들에게 전달될 세계 최고 기업가의 꿈과 비전이 젠슨 황에게 그랬듯 '알렉스넷'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2855d83611766443305a460a90356151902b18be8581502d3c481e6b639f2e9" dmcf-pid="YW8Eia9UmA" dmcf-ptype="general">AI시대 10년을 앞서 고민하는 CEO를 우리나라에서 만나는 것은 설레는 일이 분명하다.</p> <p contents-hash="475cbc93363293d344abb3a5d8a16feabbcafb1d682cec5a7a89f2e3c81c3fa1" dmcf-pid="GY6DnN2uIj" dmcf-ptype="general">이진호 논설위원실장 jholee@etnews.com<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afee602ec2123364dd5007f8ab6b4ed7c6c71e1ddfe65f527e84989cd94027" dmcf-pid="HGPwLjV7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etimesi/20251026160305396cgdh.png" data-org-width="700" dmcf-mid="1mRgAwQ9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etimesi/20251026160305396cgd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c4393b9845158ce42a684e831ec15bf18e47c77ab8a95159bbd6c298e0d7d2" dmcf-pid="XHQroAfzwa" dmcf-ptype="general">이진호 기자 jholee@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이직랜드, TSMC 3나노·CoWoS 사업 개시…'AI 반도체' 수요 공략 10-26 다음 '춘마' 여자부 2연패한 정다은…남자부 우승자는 전수환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