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톡]성능 깎아 만든 '초슬림폰'의 최후 작성일 10-2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Z1kz9YCD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72af513748f40aea705c186986ba8f61dd7e843ccb4e6c7646b45f3de788fb" dmcf-pid="95tEq2Gh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S25엣지(왼쪽)와 아이폰 에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etimesi/20251026170257577foid.png" data-org-width="700" dmcf-mid="qyHNpqvm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etimesi/20251026170257577foi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S25엣지(왼쪽)와 아이폰 에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088910408d33adaca6c1b58fb601c00c86870a04fae25c5e1ab32525f49989" dmcf-pid="21FDBVHlm6" dmcf-ptype="general">올해 출시된 '갤럭시S25 엣지'와 '아이폰 에어'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표방하며 등장했다. 각각 6㎜ 안팎의 두께를 내세워 자사 역대 가장 얇은 모델임을 강조했고, 이에 걸맞은 성능을 기대한 소비자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출시된 제품은 기대에 못 미쳤다. 가격은 프리미엄급이지만, 배터리 용량은 줄고, 카메라 사양은 하향됐다.</p> <p contents-hash="8b5bae10706ec99a632e925c5404cb65c6a04e073b95ed7bd119e4d76daf61ff" dmcf-pid="VHSJZ3sAO8" dmcf-ptype="general">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 에어는 출시 열흘간 전체 아이폰17 시리즈 판매량 중 3%에 불과했고, 갤럭시S25 엣지 역시 첫 달 판매량이 기본 모델의 6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얇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소비자를 설득하긴 어려웠던 것이다.</p> <p contents-hash="39c6daba35406d945a4fe021c102d08b5149321906ed9d067e521851103a0c4f" dmcf-pid="fXvi50OcD4" dmcf-ptype="general">결국 두 회사 모두 전략 수정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내년 갤럭시S26 시리즈에서 엣지 모델을 제외하기로 했다. 애플은 아이폰 에어의 생산량 80%이상을 줄이기로 했다. 향후 판매량이 기대치에 못미칠 경우엔 단종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95e19b8f6566b66264b43cbc83d6de57327a0842e31e7c7a6a17fd9b7d230e2" dmcf-pid="4ZTn1pIkwf" dmcf-ptype="general">초슬림폰은 기술력과 디자인의 상징일 수 있다. 하지만 그 기술이 '팔리지 않는 혁신'이라면 의미는 퇴색된다. 사용자는 외형보다 실질적인 성능과 효용에 반응한다. 특히 AI, XR 등 기술 전환이 한창인 지금, 겉모습만으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84d14a028dd963f54af74fbf85a0878094298a1954ab2f655777dda420e86577" dmcf-pid="85yLtUCEmV" dmcf-ptype="general">스마트폰은 더 이상 단순한 하드웨어 기기가 아니다. 겉모습이 아닌, 내부의 소프트웨어 완성도와 생태계 연결성, 사용자 경험이 제품 경쟁력을 좌우한다. 누가 더 오래 쓰게 하고, 더 똑똑하게 작동하며,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느냐가 승패를 가른다. 단순히 얇고 가벼운 폼팩터가 아니라, 사용자가 '매일 체감하는 편의성'을 설계해야 할 때다.<br></p>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aca18286ab29f1cbc4f4ff97456d06cad18e05561022f8ab34bba9c87b699e" dmcf-pid="61WoFuhD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궁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etimesi/20251026170258828ajck.png" data-org-width="225" dmcf-mid="bngqwId8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etimesi/20251026170258828ajck.png" width="225"></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궁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ac85a82d31a2c4fbac67b7079197a93001cb1f9c2cb0d72044d14f081c8160" dmcf-pid="PtYg37lwr9"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슈플러스]인프라부터 거버넌스까지…공공 IT 로드맵 다시 짜야 10-26 다음 [이슈플러스]공공 IT, 기술 중심 평가로 전면 전환해야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