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펼친 최고의 경기" 역시 안세영, 인성도 세계 1위!…'87분 혈투' 천위페이 리스펙→"내 전사 정신 깨웠다, 큰 존경" 작성일 10-26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6/0001933816_001_2025102617480831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명승부를 펼친 천위페이(중국·5위)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br><br>안세영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렌 외곽도시 세송-세비네에서 열린 천위페이와의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프랑스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게임스코어 2-1(23-21 18-21 21-16)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이날 안세영은 무려 1시간 27분에 걸친 혈투 끝엔 승리를 거머쥐었다.<br><br>안세영은 경기 도중 체력이 떨어져 여러 차례 호흡을 가다듬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천위페이도 한계에 다다른 상태에서 분투했지만 안세영에게 승리를 내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6/0001933816_002_20251026174808376.jpg" alt="" /></span><br><br>특히 두 선수는 3게임이 끝나자마자 나란히 코트 위에 쓰러지면서 이 준결승전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보여줬다.<br><br>준결승전이 끝나고 안세영은 함께 명승부를 만든 천위페이에 대한 존중을 잊지 않았다.<br><br>안세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 직후 둘 모두 코트에 쓰러진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뒤 "우리의 명경기처럼 기억될 장대한 경기였습니다"라며 "천위페이, 감사합니다. 당신은 파이터였고, 제 안에 있는 전사 정신을 깨워준 당신에게 큰 존경심을 느꼈습니다"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6/0001933816_003_20251026174808424.jpg" alt="" /></span><br><br>그러면서 "2주 만에 두 번의 결승전이라니. 정말 믿기지 않아요!"라며 "세 번째 프랑스 오픈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데, 관중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계속 나아갈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br><br>천위페이를 꺾은 안세영은 26일 왕즈이(중국·세계 2위)와 프랑스 오픈 결승전을 치른다.<br><br>안세영은 지난 19일 덴마크 오픈(슈퍼 750) 결승에서도 왕즈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만약 안세영이 또다시 왕즈이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올해 9번째 국제대회 우승에 성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프랑스 오픈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6/0001933816_004_20251026174808459.jpg" alt="" /></span><br><br>사진=안세영 SNS 관련자료 이전 [단독]“공대 와서 세상도 바꾸고 돈도 버세요” 국가대표 석학들의 이공계 드림 10-26 다음 엔하이픈, 월드투어 앙콘 포문 "내일이 없는 것처럼 놀았으면"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