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위험한 순간 작성일 10-27 41 목록 <b>〈2025 삼성화재배 예선결승〉</b> <br> <b>○ 롭반자이스트 7단(네덜란드) ● 하꾸윈안 5단(베트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27/0003477926_001_20251027000215967.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 ⑥</b>=바둑은 전쟁을 모방한 것이고 바둑의 고난도 기술은 ‘전투’에 있다. 유럽이나 동남아 기사도 초반은 한·중·일에 비해 별로 뒤지지 않는다. 돌이 부딪히기 시작하면 실력 차가 드러난다. 공격은 타이밍이 중요하고 수비는 수읽기가 핵심이다. 지금 흑이 강수를 던졌고 해결은 백의 몫이 됐다. 백은 1, 3으로 몰고 나온 뒤 5로 단수한다. 6으로 빠졌을 때 백은 흑 두 점을 잡을 수 있다. 불리하지만 그렇게 긴 승부로 끌고 가는 게 맞는 전략이다. 하지만 네덜란드 선수 롭반자이스트의 마음속은 복잡하다. 빨리 사건을 만들어 판을 뒤흔들고 싶다. 위험한 순간이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27/0003477926_002_20251027000216019.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AI의 충고</b>=이 장면의 최선은 백1로 귀를 잡아두는 것이다. 흑도 2로 수비할 때(대마가 아직 미생이다) 백3으로 지켜 천천히 쫓아간다. 사실 이 판은 아직 멀었다. 4집 정도 차이는 순간이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27/0003477926_003_20251027000216053.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또 다른 변화</b>=위 그림에서 흑이 수비하지 않고 1로 끊으면 어찌 될까. 백은 2~8까지 우측 흑 대마를 위협한다. 흑이 9, 11로 살아갈 때 백은 12로 귀를 잡는다. 이것도 백이 조금 불리하지만 긴 승부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김가영, 스롱 모두 없는 결승...김민아vs김상아, 1년 4개월 만에 '다른 얼굴' 여왕 탄생한다 10-27 다음 [KBO 한국시리즈]LG 트윈스, 2년 만의 통합우승 시동… 1차전 8대2 승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