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선수단 활약 감격…내년 전국체전 6위 수성" 작성일 10-27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인터뷰<br>약세·신규 종목 강화 집중 성과<br>성적 평준화 학교 체육 부활 증거</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0/27/0000148071_001_20251027000807130.jpg" alt="" /><em class="img_desc">◀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린 직후 24일 춘천 강원체육회관 집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했다. 한규빈 기자</em></span></div>"우리 목표 이상의 성과를 이뤄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내년에도 6위 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br><br>16년 만의 원정 4만 득점 고지 정복과 26년 만의 원정 최고 성적 종합 6위. '강원 체육을 다시 꽃피운 리더'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린 직후 춘천 강원체육회관에 위치한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br><br>양희구 회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믿기지 않는다. 목표가 종합 7위 수성이었는데 그 이상인 종합 6위를 해냈다"며 "가슴이 뭉클하고 감격스럽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지도자와 임원들까지 하나 됐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강원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5개와 은메달 73개, 동메달 95개 등 총 25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총득점은 4만 42점으로 증가율을 따져 수여하는 성취상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했다.<br><br>양 회장은 "선수들에게 가장 고맙다. 유독 여름이 길었던 올해,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줬다"며 "5년 동안 뿌려온 씨앗이 지난해와 올해 꽃을 피우는 것 같다. 이제는 우리도 전국체전에서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이 생긴다"고 말했다.<br><br>강원도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댄스스포츠와 볼링 등 약세 종목과 정식 종목이 된 합기도 등 강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댄스스포츠는 종목 준우승, 볼링과 합기도는 3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br><br>양 회장은 "적극적으로 투자를 했는데 세 종목에서 3000점 가까이 획득했다"며 "인구가 적어 학교나 실업팀이 부족하기에 단체 종목이 약세일 수밖에 없다. 개인 종목에서 확실한 강세를 가져가기 위해 노력했고, 메달이나 점수로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또 고무적인 부분은 강원 선수단이 참가한 48개 종목 중 31개가 중상위권에 있었다는 것이다. 금메달 28개와 은메달 33개, 동메달 41개를 보탠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다.<br><br>양 회장은 "모든 종목 성적이 평준화됐다. 골고루 점수를 많이 획득해 줬다"며 "학교 체육이 살아났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나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없어지는 팀보다 새로 생기는 팀이 더 많다는 부분이 정말 고무적"이라고 언급했다.<br><br>이제 강원 체육의 시선은 6위 수성으로 향한다. 이번 대회 개최지 가산점을 포함 종합 2위를 차지한 부산이 메달 득점에서는 강원보다 하위였음을 감안하면 내년 대회에서는 5위 도약도 충분히 가능하다.<br><br>양 회장은 "선수층은 유지하는 것이 아닌 강화하는 것이다. 유지에 집중하면 점수를 잃고, 강화를 하면 점수를 더 확보한다"며 "여러 종목에서 선수층을 강화해 6위를 유지하겠다. 어려운 목표지만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br><br>한규빈 기자 gyubni@kado.net<br><br>  <br><br>#선수단 #전국체전 #강원도체육회장 #전국체육대회 #강원체육회관<br><br> 관련자료 이전 [TF인터뷰] 강윤성 감독의 도전, '중간계'라는 새로운 발판 10-27 다음 본지 후원 '원주 치악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열전 돌입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