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명이 단체로 뛴 우리은행 작성일 10-27 80 목록 <b>춘마가 회사 복지 프로그램 1위<br>전문 코치 수업 들으며 몸 만들어</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0/27/0003936940_001_20251027004318874.jpg" alt="" /><em class="img_desc">26일 열린 2025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서 우리은행 직원들이 출발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원 기자</em></span><br> 26일 오전 춘천 공지천조각공원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우리은행 직원들이 몇 그룹으로 나뉘어 전문 코치의 구령에 맞춰 몸을 풀었다. “다치지 마세요” “꼭 완주합시다”라며 서로를 격려한 후 가을의 춘천을 힘차게 내달렸다. 우리은행 직원 199명은 사내 복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춘천마라톤에 단체 참가했다.<br><br>“여태껏 회사에서 제공한 복지 프로그램 중 직원들 만족도가 ‘역대급’입니다.”<br><br>우리은행은 이번 가을에 진행할 사원 복지 프로그램을 정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수요 조사를 했는데, 춘천마라톤 참가와 전문 코치의 러닝 클래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2017년 춘천마라톤 여자부 우승자 이연진 코치가 18차례 러닝 클래스를 진행했고, 회사는 참가자들에게 아대, 보호대, 힙색, 양말, 영양제 등 물품을 제공했다.<br><br>직원들도 춘천마라톤을 앞두고 저마다 집 근처 공원이나 하천변을 뛰며 몸을 끌어올렸다. 러닝 경력 2년 차 양영모(32) 본점 대리는 풀코스 참가를 위해 서울 중랑천에서 일주일에 5번 10㎞씩 뛰었다. 생애 첫 마라톤 대회에 나섰다는 이청록(44) 용산금융센터 부지점장은 주 2~3회 서울 한강공원을 뛴 덕분에 목표였던 1시간 이내 10㎞ 완주에 성공했다. 그는 “체력이 좋아져서 업무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했다.<br><br>10㎞를 56분 20초에 완주한 우리은행 투체어스W 청담점 안태영(40) 과장도 서울 양재천을 일주일에 다섯 번씩 뛰었다. 초등학생 자녀 둘을 둔 ‘워킹 맘’인 안 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춘천마라톤에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경기] 2025년 10월 27일 10-27 다음 母에게 간 이식 후 풀코스 도전… ‘턱걸이왕’도 짜릿한 완주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