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초유의 사태, "눈이 안 보여" 아스피날, 간 손가락 찌르기에 타이틀전 무효...'반칙패 처리해야' vs '닥터체크 없이 포기' 엇갈린 반응 작성일 10-27 6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7/0002235498_001_20251027011211858.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진부한 표현이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다. 대신 새로운 소문을 잔뜩 만들어냈다.<br><br>전 세계가 주목한 UFC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날(영국)과 도전자 시릴 간(프랑스)의 경기는 승패가 갈리지 않았다. 아스피날은 타이틀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지만, 찝찝한 뒷맛을 남겼다.<br><br>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321 : 아스피날 vs 간'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매치는 노 콘테스트로 막을 내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7/0002235498_002_20251027011211903.jpg" alt="" /></span></div><br><br>문제의 상황은 1라운드 4분 35초 만에 발생했다. 간이 뻗은 손이 아스피날의 눈을 깊숙이 찔렀다. 이에 아스피날은 상당한 고통을 호소했다. 제이슨 허조그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킨 후 5분가량 회복 시간을 부여했다.<br><br>다만 아스피날은 제대로 눈을 뜨지 못했고, 경기를 재개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심판은 반칙이 아닌 무효를 외쳤다. UFC 타이틀전이 고의성이 없는 우발적인 파울로 인해 무승부로 종료된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br><br>순식간에 장내엔 야유가 쏟아졌다. 일부 팬들은 경기를 포기한 아스피날을 향해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아스피날은 "나는 방금 눈을 깊숙하게 찔렸어. 도대체 왜 야유하는 거야. 정말 화가 나. 나보고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야. 눈이 안 보여, 눈알 두 개가 찔렸다고"라는 말과 함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7/0002235498_003_20251027011211938.jpg" alt="" /></span></div><br><br>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스피날은 그대로 백스테이지로 빠져나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재대결을 예고했지만,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가 종료된 후 UFC 소셜 미디어(SNS) 등엔 엇갈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br><br>크게 두 갈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그동안 간이 비슷한 써밍 동작을 반복했다는 점에서 고의성이 있다며 반칙패 처리해야 한단 주장이 있다. 이와는 반대로 아스피날이 별다른 닥터체크를 진행하지 않으며 경기를 속행하겠단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하는 여론도 있다.<br><br>사진=ESPN, 더선<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잘 살아" 윤민수, 20년 결혼생활 정리 끝…김민지와 악수하며 인사 10-27 다음 2025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 성료…주한 미군·유학생 등 800명 참가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