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 있게 개성 다진 엔믹스, 1위 행진…'블루 밸런타인'으로 찾은 "최적의 배합" 작성일 10-2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7pN5DgEH"> <div contents-hash="778d6883226601cb92459979d20a0146203fb63f7b8a559cc156db2f1b97d101" dmcf-pid="p2swqjV7DG"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멜론 톱 100 첫 1위 <br>각종 음악방송 1위 차지하며 승승장구 <br>고유한 세계관 속 조금은 난해했던 믹스 팝, 대중과 접점 찾은 결과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a9f6f8e6b84af47f78108577775f686ebc0fd524d00c163f0faee0f69de48e" dmcf-pid="UVOrBAfz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5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블루 밸런타인'으로 1위를 차지한 그룹 엔믹스. 엔믹스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ocut/20251027070307637nwpo.jpg" data-org-width="710" dmcf-mid="tnF5iWNd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ocut/20251027070307637nw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5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블루 밸런타인'으로 1위를 차지한 그룹 엔믹스. 엔믹스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de9be5fef916bc7b8d40dddc9a5ee8763169148b0acb422eda22c672900d20" dmcf-pid="ufImbc4qDW" dmcf-ptype="general"> <br><span>"엔믹스(NMIXX)의 도전적인 음악과 매력이 가득 실린 첫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쌓고 좋은 반응을 받게 되니 더욱더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에요. '엔믹스 붐은 온다'(엔붐온)라며 많은 분들께서 엔믹스가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써 주신 여러 댓글들도 기억에 남아요. 엔믹스가 엔믹스다운 개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응원해 주시고 멤버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br></span> <br>2022년 2월 22일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엔믹스는 3년 8개월여 만인 지난 13일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을 발매했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섞어 여러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하는 '믹스 팝'(MIXX POP)을 내세우고, '믹스토피아'(MIXXTOPIA)라는 이상향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을 펼친 엔믹스는 이번에도 그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전보다 대중 친화적인 요소를 담은 타이틀곡으로 돌아왔다. </div> <p contents-hash="a5869adf3b7530071e444b53f26fc5d98e35f1b4671569f52b615853f8cfac55" dmcf-pid="74CsKk8Bmy"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의 세계관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믹스토피아에 도착하기 직전 '블루 밸런타인 스테이지'에서 매번 실패하는 바람에 N번째 모험 중이라는 걸 알게 된 엔믹스는 위험을 각오하고 계속 나아갈지, 아니면 돌아갈지를 두고 다툰다. '사랑의 양가감정' '사랑하는 사람 간에 피할 수 없는 갈등'과 마주한 엔믹스가 들려주는 노래가 바로 '블루 밸런타인'이다.</p> <p contents-hash="b39d5c52827622d1f58c3092506deb86cd9d98bce0e29bc55aa73ec40bac5f38" dmcf-pid="z8hO9E6bsT" dmcf-ptype="general">역동적인 BPM 변화 속 중독성 있는 후렴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곡 '블루 밸런타인'은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곡을 이끌며, 느려졌다가 점점 빨라지는 붐뱁 리듬이 더해져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p> <p contents-hash="3c743a96f2f963d7774a522df167804328fb1e8e27a785930d307cc69fcb1763" dmcf-pid="q6lI2DPKOv" dmcf-ptype="general">엔믹스는 '블루 밸런타인'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지난 20일 오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27일 0시 기준으로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플로와 벅스 등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MBC M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서만 5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57de5434b6ce2c831ced2cd3f8f4a28b424575357d0034072e28c2a4d7eb30" dmcf-pid="BPSCVwQ9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믹스는 지난 13일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ocut/20251027070308908jptg.jpg" data-org-width="710" dmcf-mid="Fo6fIBTs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ocut/20251027070308908jp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믹스는 지난 13일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497d50359b4eb9b339a25801da5e2c4eac687a189cbee0e17cd6bdc36489a5" dmcf-pid="bQvhfrx2wl" dmcf-ptype="general"><br>박희아 대중문화 저널리스트는 "엔믹스의 '블루 밸런타인'은 사랑이라는 감정의 진폭을 음악으로 들려주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곡이다. 희망찬 멜로디로 시작했다가 갑작스럽게 톤다운 된 무드로 감정의 낙하를 보여주고, 다시 상승하는 에너지를 뿜어내는 후렴을 통해 '블루'와 '밸런타인'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이미지의 두 단어를 3분짜리 곡으로 엮는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75ed50a810b73e4b2e5157ab7f31d65be4a7bf24606a0508b7dd5f64eb0877a" dmcf-pid="KtLJHQFYOh" dmcf-ptype="general">그는 "계속 변화하는 BPM을 통해 결코 단순하지 않은 사랑이라는 개념의 다채로운 면면을 매우 풍성하게 그려내고 있기도 하다. 이지리스닝 계열의 곡들 혹은 명랑, 몽환, 발랄, 섹시, 큐트 등 몇 개의 단순한 걸그룹용 키워드로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레이어를 지닌 음악이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트랙은 아니다. 실험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들도 존재할 만큼 독특한 지점도 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1ef7c69f6e2afed727921b27cfc84d9b5411e6d2510e7a0ed133f28c7b55925" dmcf-pid="9FoiXx3GwC" dmcf-ptype="general">이어 "하지만 지난 앨범에서 선보였던 '노우 어바웃 미'(KNOW ABOUT ME) '화이트 홀스'(White Horse) 등 개성 강하고 완성도 높은 곡들에 이어 이번 '블루 밸런타인'을 통해, 엔믹스라는 그룹을 떠올릴 때 다소 모호했던 캐릭터성이 매우 독특하고 개성 있는, 나아가 타 그룹과 구별되는 특별한 음악을 선보이는 팀이라는 인상을 주게 되었다"라고 평했다. "진짜 색깔이 생기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라고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ebc5c8221305af01dc0ea0e1acc8449353c71154e6aafbf0ae4c7ea7ecf9eee" dmcf-pid="23gnZM0HII" dmcf-ptype="general">김윤하 음악평론가는 '블루 밸런타인'을 두고 "지금까지 뚝심 있게 끌고 왔던 '믹스 팝'의 익숙한 재료군에 JYP 여성 아이돌의 특징이자 장기라 할 수 있는 농도 높고 힘찬 상큼함이 자연스레 섞여 들었다. 그동안 엔믹스에게 이런 시도가 아주 없었던 건 아니지만, 드디어 최적의 배합률을 찾은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p> <p contents-hash="2c51589efe43c39b10cbf287284d8891d8d989c41f16350b2a193b3c49294990" dmcf-pid="V0aL5RpXr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타이틀곡을 제외한 앨범 전반은 예의 엔믹스다움으로 잘 채운 점이 믿음직스럽다. 데뷔 후 꾸준히 '엔믹스는 잘한다'는 명제로 누적해 온 실력파 포인트도 든든하다. 아무 근거 없이 갑자기 탄생한 인기곡이 아니라는 얘기"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ceb43fc0c0bd1d6e8fcecf1256646daf71345d1591f6fc2b02bca5219d3d88" dmcf-pid="fpNo1eUZ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루 밸런타인'은 멜론 차트 '톱 100'에서 지난 20일 처음 1위를 기록한 후 27일 0시 기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ocut/20251027070310175crrm.jpg" data-org-width="710" dmcf-mid="3I31nYjJ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ocut/20251027070310175cr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루 밸런타인'은 멜론 차트 '톱 100'에서 지난 20일 처음 1위를 기록한 후 27일 0시 기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9c959081e709d978be7c6487cdad8c425d1e2200145334ec92074a10352a6a" dmcf-pid="4Ujgtdu5rm" dmcf-ptype="general"><br>김도헌 음악평론가는 "'블루 밸런타인'이 인기를 끈 배경은 노래의 힘도 있지만 엔믹스가 쌓아온 서사 덕도 있다고 생각한다. 해원 등 멤버가 예능에서 쌓아온 호감도가 있고, 실력이 뛰어난 것에 비해 곡이 아쉽다거나 홍보가 부족하다 등의 인식이 있어서 팀이 더 잘되기를 바라는 일종의 동정적인 시각도 K팝 신에 존재했다고 본다. ('블루 밸런타인' 성공으로) 고생 끝에 낙이 온 셈"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d96be7349eb4091949e85d103155fffdd442b84f613436d9f5c5f72f5e9a0be" dmcf-pid="8uAaFJ71Dr" dmcf-ptype="general">음악적으로는 '블루 밸런타인'이 "훅이 가장 확실하다"라고 짚었다. 김 평론가는 "'대시'(DASH) '별별별'(See that?) '노우 어바웃 미'에서는 훅에 랩이 들어갔다. 구호를 외치는, 챈트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곡은 힙합 트랩 비트로 시작하다가 훅에서 밴드 사운드가 각인되지 않나"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6e71731f9cd524b7780bd000a55dabd56736402526315ec5e104a6d20b317f2" dmcf-pid="67cN3iztrw" dmcf-ptype="general">또한 "'블루 밸런타인'을 믹스한 쇼츠를 보면 곡 전체를 조명한 것도 있지만 곡 후렴을 주로 쓰더라. 그만큼 사람들에게 확실한 임팩트를 남겼다"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3a14bda9f5bafa36de88e0fbdc82eb0d0e7af0da32b6a14b5135f213c9109174" dmcf-pid="Pzkj0nqFED" dmcf-ptype="general">음악방송 1위를 쌓아가는 것을 두고는 "시기가 잘 맞아떨어진 측면이 있다. 첫 정규앨범이라는 상징성도 있고"라며 "엔믹스가 추구하는 도회적이고 이세계적인 세계관은 여전하다. '어렵고 두려워도 우린 계속 도전해서 나아갈 거야' 하는 진취적인 메시지가 대중에게도 전달되려면 좋은 퍼포먼스가 필요하다. 말로만 우리는 다르고 대단한 걸 할 거야 해선 안 되고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658799f9aab5db4f068b627192988f649c8d4ad18fbb3b0ebbaa831d34c84714" dmcf-pid="QqEApLB3OE" dmcf-ptype="general">김 평론가는 "엔믹스가 실력 있다는 건 지난 수년 간의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노래도 잘하고 퍼포먼스도 격렬하게 잘하는 편이고,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맞물리면서 무대를 볼 때 쾌감이 더 느껴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p> <div contents-hash="5a1a073ff9c75f08507aeb598e728751cfaa004e4f228d9faa782c09f79bfef8" dmcf-pid="xApFoHcnmk"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2dcb84184d0a3a312ad3fba72282c2b6ee6e529b85565d828f2c56d33abba128" dmcf-pid="yUjgtdu5Dc"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contents-hash="9e131da6a7a4c52abd96400074deda3bfbadf5d3c5b8028f39e1dfa67a0416fa" dmcf-pid="WuAaFJ71OA"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은 왠지' 이찬원, '키스 더 라디오' 전격 출격…기대감UP 10-27 다음 ‘개그콘서트’ 故정세협 추모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