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노화된 뇌의 기억력 저하 되돌릴 수 있다…쥐 실험 확인" 작성일 10-27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연구팀 "유전자 편집으로 뇌 해마 분자적 변화 조절→늙은 쥐 기억력 회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KvCUCEGv"> <p contents-hash="0ced44077e5e8c48165aa0eec7844893bae17b132b86fd361d0b5169bd4d17cb" dmcf-pid="U99ThuhDtS"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기억력 저하는 뇌의 해마와 편도체 등에서 일어나는 특정 분자적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이 과정을 조절하면 기억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사실이 쥐 실험에서 확인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ce0ff01331ffdcbce5026be39dbe76d02299f2d0e61cabe5fca73bbf899d1e" dmcf-pid="u22yl7lw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화된 뇌의 기억력, 향상할 수 있다…쥐 실험으로 확인" 노화가 진행되면 뇌 해마(hippocampus)에서는 K63 폴리유비퀴틴화(K63 polyubiquitination) 수준이 증가하고 편도체(amygdala)에서는 감소하며 기억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도구(CRISPR-dCas13)로 해마와 편도체에서 K63 폴리유비퀴틴화 수준을 감소시키면 기억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Neuroscience, Timothy Jarome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yonhap/20251027073649815xkxo.jpg" data-org-width="907" dmcf-mid="YEIM6E6b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yonhap/20251027073649815xk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화된 뇌의 기억력, 향상할 수 있다…쥐 실험으로 확인" 노화가 진행되면 뇌 해마(hippocampus)에서는 K63 폴리유비퀴틴화(K63 polyubiquitination) 수준이 증가하고 편도체(amygdala)에서는 감소하며 기억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도구(CRISPR-dCas13)로 해마와 편도체에서 K63 폴리유비퀴틴화 수준을 감소시키면 기억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Neuroscience, Timothy Jarome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ecf6f15c64c2d9b46d06a1c723d9d96b62dc09e0902d32e4f4cdcfd99de8b4" dmcf-pid="7VVWSzSr5h" dmcf-ptype="general">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 티머시 제롬 교수팀은 27일 과학 저널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와 뇌 연구 회보(Brain Research Bulletin)에서 뇌에서 특정 단백질의 작동을 조절하는 'K63 폴리유비퀴틴화'와 'IGF2' 유전자가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fabf12e98764d28a28806d64d41c9fef6b63ade96e9e3bf06fcefae2de46e10" dmcf-pid="zffYvqvmYC" dmcf-ptype="general">제롬 교수는 표준 동물모델인 쥐 실험에서 유전자 편집으로 K63 폴리유비퀴틴화와 IGF2 유전자를 조절, 늙은 쥐의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치매 발생 과정에 대한 이해와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0d59f2f5e3aed10a1bca9d66fd7005ec17b0a60df53bf24b1a0ac1885f5cf99" dmcf-pid="q44GTBTsX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노화가 진행되면 기억 형성과 저장에 중요한 뇌 부위인 해마(hippocampus)에서 신경 염증이 증가하고 시냅스 가소성 및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보고됐지만 그 발생 메커니즘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7cd4841368557b14ee75416f397b244b456e12f6c76a4d8c170da359da67f74" dmcf-pid="B88HybyOtO" dmcf-ptype="general">이들은 먼저 나이가 들면 뇌 속 단백질에 '작동 지침'을 붙이는 분자 태그 시스템인 'K63 폴리유비퀴틴화'(K63 polyubiquitination)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 해마와 편도체에서 이 과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조사했다.</p> <p contents-hash="daec1351a425d60a92ab62cdcf1831893318c67d9248df69b8213623d1b568a8" dmcf-pid="b66XWKWI1s"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K63 폴리유비퀴틴화 수준이 해마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고 편도체에서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도구(CRISPR-dCas13)로 해마와 편도체의 K63 폴리유비퀴틴화 수준을 낮추자 늙은 쥐의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63a22bbae9b38343ebcf402ed01f9e3f591657cd50d4c142a6e4e4cea7830cf9" dmcf-pid="KYYgihiPtm" dmcf-ptype="general">제롬 교수는 "두 영역 모두에서 K63 폴리유비퀴틴화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늙은 쥐의 기억력이 향상됐다"며 "이는 K63 폴리유비퀴틴화가 뇌 노화 과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f0fe6653f7503ed5db2618e46cff576038f285a66f587ef59d69df66c051e7" dmcf-pid="9GGanlnQZr"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또 노화가 진행될 때 해마에서 기억 형성을 돕는 성장인자 유전자(IGF2)의 활성이 떨어지는 점에 주목, 그 과정을 분석하고 재활성화 방법을 모색했다.</p> <p contents-hash="7e63b1b4b0718434f09e9201c1f6437f4e3c0fccda8295011a88c5b9b954b510" dmcf-pid="2HHNLSLxXw"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이 유전자의 활성이 떨어지는 것은 유전자에 화학적 태그가 축적돼 발현이 차단되는 DNA 메틸화(DNA methylation)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어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도구로 이 화학적 태그를 제거, IGF2 유전자가 다시 활성화된 쥐는 기억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a1b4cc005b1afbfabe696877953ed8f4276fd82993a204b0f74e94cd17a923a9" dmcf-pid="VXXjovoM1D" dmcf-ptype="general">제롬 교수는 "이 연구는 기억력 저하는 단일 분자나 경로에 의해 일어나는 게 아니고 뇌 노화에도 여러 분자 시스템이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기억력 저하와 알츠하이머병 발생을 이해하려면 더 넓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aa3f3a05ad697f433725e62703b8b5e2bcade9eb113af121d40f755a2337d88" dmcf-pid="fZZAgTgR1E" dmcf-ptype="general">이어 "모든 사람은 나이가 들면 어느 정도 기억력 저하를 겪고 그 변화가 비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커진다"며 "이 연구는 그 과정의 분자 수준 변화 중 일부를 되돌리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a1b87f965514d57568b346bb9a2322fdcc0fb353950a2626e349cb5365d6b0b" dmcf-pid="455cayaeXk" dmcf-ptype="general">◆ 출처 : Neuroscience, Timothy Jarome et al., 'Age-related dysregulation of proteasome-independent K63 polyubiquitination in the hippocampus and amygdala', https://doi.org/10.1016/j.neuroscience.2025.06.032</p> <p contents-hash="e210f371b342e2914fa116544be89b1382b6af2d0d6c295c21ba376d80290da1" dmcf-pid="811kNWNd5c" dmcf-ptype="general">Brain Research Bulletin, Timothy Jarome et al., 'Increased DNA methylation of Igf2 in the male hippocampus regulates age-related deficits in synaptic plasticity and memory', https://doi.org/10.1016/j.brainresbull.2025.111509</p> <p contents-hash="b9455ae7a03c89918ac68fbdb6ccb65ab3c288bcb4f4d452fc3d088ab6850943" dmcf-pid="6ttEjYjJ1A" dmcf-ptype="general">scitech@yna.co.kr</p> <p contents-hash="9e84dd9f2890bce57e48114fbc43a6569500763187bc90e89345946644b8b0a1" dmcf-pid="Q77IrtrNGN"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광빈의 플랫폼S] '유튜버도 당했다'…AI무단크롤링, 시장 양성화는 10-27 다음 남자 U17 핸드볼, 세계선수권서 튀니지에 패배…4강 진출 실패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