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 ITF 포르투갈 라고스 국제여자테니스대회(W35) 단식 우승 작성일 10-27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올해 국제대회 세 번째 단식 타이틀… 내년 호주 오픈 예선 출전 목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7/0000011838_001_20251027090508078.jpg" alt="" /><em class="img_desc">ITF 라고스 대회에서 우승한 구연우(사진제공/프레인스포츠)</em></span></div><br><br>국가대표 구연우(22, CJ제일제당 소속, 세계 298위)가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열린 2025 ITF W35 라고스 국제여자테니스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개인적으로 올 시즌 세 번째 국제대회 단식 타이틀이며,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이다.  <br><br>구연우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의 라고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1회전부터 준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1회전에서는 라트비아의 엘자 토마세(23세, WTA 938위)를 6-2, 6-4로 꺾었고, 2회전에서는 스페인의 마르타 소리아노 산티아고(19세, WTA 1250위)를 6-1, 6-1로 가볍게 제압했다. 8강에서는 이탈리아의 카밀라 차놀리니(27세, WTA 386위)를 6-2, 6-2로 누르며 기세를 올렸고, 준결승에서는 같은 이탈리아의 5번 시드 비토리아 파가네티(19세, WTA 428위)를 6-1, 6-1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br><br>결승에서는 대회 4번 시드이자 미국의 캐롤린 안사리(24세, WTA 417위)와 맞대결을 펼쳐 6-2 4-6 7-6(5)으로 승리했다.  구연우는 이번 주에도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W35 룰레(Loule) 대회에 연속 출전할 예정이며, 내년 시즌 호주오픈 예선 출전을 비롯한 그랜드슬램 예선 출전 자격 확보를 위한 랭킹 포인트 획득에 전념할 예정이다. <br><br>경기 후 구연우는 매니지먼트사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인터뷰 내용을 보내왔다.   <br><br><b>Q: 우승 축하드린다. 소감 한마디.</b><br>유럽에서 오랜만의 타이틀이라 더욱 기쁘다. (2021년 W15 포르투갈 로우사다, W15 불가리아 소조풀 우승)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 좀 더 일찍 이동해서 훈련한 보람이 있다. CJ 제일제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식스, 윌슨, 프레인스포츠, 부모님,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모 든 분들께 감사드린다.<br><br><b>Q: 특히 3세트는 1-5 에서 7-6 으로 역전했다. 쉽지 않은 스코어인데 어떤 마음으로 경기했는가?</b><br>지금까지 2-5에서 잡은 적은 있었지만, 1-5에서 잡은 것은 처음이다. 3세트에서 상대가 너무 잘 쳤고, 반면에 나는 에너지가 쉽게 올라오지 않았다. 1-5에서는 갈 길이 멀게 느껴졌지만 "하나하나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압박감을 이겨내고 한 점씩 추격했다. 타이브레이크에서는 먼저 공격하려고 더욱 노력했고, 상대는 1-5에서 따라잡힌 것에 대한 충격 때문인지 언포스드에러를 하기 시작했다. 멘탈을 붙잡고 이겨낸 승리라 더더욱 뜻 깊은 우승이다.<br><br><b>Q: 올해 세 번째 W35 우승이다(6월, 9월, 10월). 중순 이후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이 렇게 성적을 낼 수 있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b><br>정해원 피트니스 코치와 함께 체력과 부상관리를 중점적으로 훈련한 것이 주요하다고 생각한다. 보강운동과 체력훈련을 열심히 해서 올해 체력적으로 큰 이슈가 없었다. 예전에는 더운 나라에서 경기하는 것을 어려워했었는데, 올해는 그 더위를 이겨내는 정신력도 강해진 것 같다. 오늘 결승전에서도 비 내린 직후라 습하고 더웠다. 또한 올해 모두 코치(다비드, 마티아스 코치 번갈아 동행)와 함께 했을 때 우승했다. 코치가 옆에서 코칭해줄 때 얻는 자신감과 어려운 상황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도움을 주는 부분도 큰 영향을 미쳤다.<br><br><b>Q: 지난 9월, 국내에서 코리아오픈(WTA 500), 인천(W100)을 경험한 것이 도움 이 되었는지?</b><br>동기부여가 많이 됐다. 아직 성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점도 느꼈지만, 동시에 그래도 그 대회 레벨의 높은 랭커들과도 비등하게 붙을 수 있다는, 해볼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갖게 되었다.<br><br><b>Q: 지난 9월, W35 태국 나콘파톰 우승 당시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WTA 200위대 진입하고, 내년에는 최소한 그랜드슬램 예선에 출전하는 것" 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WTA 298위, 커리어하 이 294위로 목표의 절반은 성공했다. 나머지 절반의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지?</b><br>당연하다. 나머지 절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당장의 큰 목표는 내년 그랜드슬램 예선이지만, 이에 대한 압박감을 떨치고, 하나하나 한다는 생각으로 나아가겠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V9 김원호-서승재,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최강 재입증 10-27 다음 [SC리뷰] 공명, '바달집' 막내 꿰찬 장나라에 서운함 폭발 "질투 나..내 자리 비워놓겠다더니"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