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이규형의 운명 [인터뷰] 작성일 10-27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C9WQwQ9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0c6bc07000b916e63cbf1ab7c38fb78957d1372613e0a1c159a16a04873ec0" dmcf-pid="Xh2Yxrx2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tvdaily/20251027090449624uexf.jpg" data-org-width="620" dmcf-mid="9JIcpRpX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tvdaily/20251027090449624ue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규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60907773a9c4d6951e093fa589ddaee82970b95ac11149a507e9b1092baa3e" dmcf-pid="ZlVGMmMVW8"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예상치 못한 순간, 가장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온 이에게 달콤한 선물이 운명처럼 찾아든다. 수많은 거절과 좌절 속에서도 꿋꿋이 연기해 온 이규형. 그의 땀방울은 그렇게 가장 따뜻한 보상으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a16bfcf9ab0206aff5559cdb1e6a7946e22d81a779d1b3b50a8d293398bdc01d" dmcf-pid="5SfHRsRfy4" dmcf-ptype="general">지난 3일 개봉된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는 조직원으로서의 의무와 꿈을 좇는 평범한 인생의 기로 속 피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조직세계의 일인자 자리를 두고 간절한 '양보 전쟁'을 벌인다는 역발상으로 신선함과 유쾌함을 더했다. 이 가운데 이규형은 언더커버 경찰 홍태규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견인했다. </p> <p contents-hash="e9842cd86327ce5b5e6e803d3089833e85f3c008af3c300ccb48ed2350cadaaa" dmcf-pid="1KD6huhDCf" dmcf-ptype="general">‘보스’는 올해 추석 개봉작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개봉 첫날에만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최근 5년간의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개봉 일주일 만에 손익 분기점인 17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c84f85eead6072783b46b8655377a78ac73f31713b5e282b993d05b183ad6aa8" dmcf-pid="t9wPl7lwSV" dmcf-ptype="general">작품에 대한 출연진들의 애정 어린 움직임이 흥행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배우들이 한 마음으로 홍보에 정성을 쏟았다. 개봉 전부터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협업한 앨범을 발매한 것은 물론 각종 행사와 방송활동을 통해 영화를 알렸다. </p> <p contents-hash="63dd83ba96065d43c20ab76732d460b80a1bcc03499bcdc5a75987605e71c99f" dmcf-pid="F2rQSzSrW2" dmcf-ptype="general">이규형은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을 많이 모으는 건 쉽지 않지 않나. 추석 연휴 내내 안 쉬고 무대 인사를 돌았다”라며 “감사하게도 연휴 기간에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그 이상으로 많은 관객분들께서 보러 와 주셨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께서 보실지 가늠할 수 없지만 좋은 반응을 얻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2c08d9067701c014fad2a74e99b79ab7e90298f1279d119c53d65791d100f1" dmcf-pid="3Vmxvqvmh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tvdaily/20251027090450936krmr.jpg" data-org-width="620" dmcf-mid="W6mxvqvm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tvdaily/20251027090450936kr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규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d922480783ca4a3975de7ddaf3010673e3edcc8ab884fed6a05ef410905989" dmcf-pid="0fsMTBTsCK" dmcf-ptype="general"><br>흥행에 성공한 현재 미소가 절로 지어지지만 사실 이규형은 대본을 읽고 고민에 빠졌었다. 홍태규라는 인물이 전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캐릭터 해롱이와 겹쳐 보일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걱정도 잠시, 이규형은 배우로서 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홍태규만의 색을 덧입히기 시작했다. 그는 “사실 태규는 경찰로서 굉장히 진지하게 임무를 수행하려는 인물이다. 태규 본연의 고민과 언더커버로서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 애환을 극에 녹여내려고 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1e95c526ccc0e0fa4171c0846a39fac6170f5a07d0a945aab6c7fc48207fb1e" dmcf-pid="p4ORybyOvb" dmcf-ptype="general">동시에 이규형은 코미디 장르인 만큼 캐릭터 속에 친근한 웃음을 불어넣고 싶었다. 그는 결국 홍태규의 진지함을 그려내면서도 이전 작품의 캐릭터를 통해 얻은 코믹 연기의 감각을 적절히 녹여 극의 재미를 더하기로 결심했다. 이규형은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되기로 택했고 현실 속에서도 쾌활한 기운을 유지하며 홍태규로 살기 시작했다. 이규형은 “내가 현재 몰두하고 있는 인물로 지내면서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라며 “맡은 캐릭터에 따라 일상생활에서도 영향을 받는다. 태규라는 인물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더 밝아지려고 노력하니 현실의 나 역시 좀 더 가벼워지고 말도 빨라지기도 했다”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7a2382032061106f215495dccd4b63e94e7c3dea79785babaf34abb5b3dc7ab3" dmcf-pid="U8IeWKWICB" dmcf-ptype="general">그는 인물과 융화되는 훈련과 함께 코믹 액션 연기도 준비했다. 현장에서 주어진 장치들까지 십분 활용하며 애드리브를 더했고 결국 웃음 가득한 장면을 완성해 냈다. 이규형은 “사실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큰 틀만 있었을 뿐이었다. 현장에 도착해 공간을 둘러보며 생각난 움직임을 더해 더 맛깔스럽게 표현하려고 했다. 샹들리에에 매달려 액션 연기를 펼쳤던 것도 즉흥적으로 짰던 장면 중 하나다. 와이어 연기를 하며 쉽지 않다는 생각도 했지만 재밌게 찍었다”라고 회고했다.</p> <p contents-hash="d88a74272ec36ce7739232ebc88ecce69ac75e885ee53c094ed4c404656310c2" dmcf-pid="u6CdY9YCSq" dmcf-ptype="general">그는 즉흥 연기가 동료들과의 호흡 덕분에 살아났다며 출연진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지만 현장에서 주고받는 에너지 속에서 자신감을 얻고 생동감 있는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이규형은 “감독님 조차도 배우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연기 역시 순간의 판단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가끔은 마음이 앞서 즉흥적인 액션이 나올 때도 있었는데 그런 장면에서도 배우들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서로의 연기를 받아줬다. 덕분에 점차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고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일 수 있는 장면을 그려낼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eacc552ff843d17b0018d2aa37be9f079558969a04fba9ad8f92fe0970697e" dmcf-pid="7PhJG2Gh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tvdaily/20251027090452222qlqd.jpg" data-org-width="620" dmcf-mid="YfhJG2Gh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tvdaily/20251027090452222ql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규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aa87cb8941e37ccab6e1fc396add43395bbec44c6c018b4683f67385f39956" dmcf-pid="zQliHVHlC7" dmcf-ptype="general"><br>극의 재미와 함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형성에 중심축을 맡았던 이규형. 그는 ‘보스’의 유쾌함이 출연진들의 끈끈한 호흡에서 비롯됐다며 공을 동료들에게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이규형은 “장르에 따라 다르겠지만 특히 코미디는 웃겨야 하지 않나. 현장 분위기가 무거워지는 순간 잘하던 것도 못하게 되기에 최대한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했다”라며 “혼자 했으면 민망했을 법한 장면들을 함께하는 배우들이 감칠맛을 더해 살려줬다. 그들이 도와줬기에 인해 내 캐릭터 역시 재밌게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f15cdc4837ec1aa74136a68f25915cfaf5853eef49143db189290bbbb1636df" dmcf-pid="qxSnXfXSWu" dmcf-ptype="general">이규형은 ‘보스’를 통해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만나 10년 간 친분을 쌓아 온 배우 조우진, 박지환은 물론 동갑내기 친구로 우정을 다져 온 정경호까지 세 사람과 또 한 번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소중한 인연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건 끊임없이 연기해 왔기 때문이라며 다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형은 창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와 10주년 기념 뮤지컬 ‘팬레터’를 통해 연기 여정을 이어간다. </p> <p contents-hash="767f4e0350da88471a9c65764e17cbb3049227524bb2b8708c150106de65c0b9" dmcf-pid="BMvLZ4ZvhU" dmcf-ptype="general">그는 “삼십 대 초반, 나만 일이 없었던 시기가 있었다. 거절당하는 게 일상이었고 ‘열심히 잘할 수 있는데 나한테 저런 기회가 언제 올까’라는 생각을 한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마음을 다 잡으며 그 시간을 버텼고, 그러다 보니 갑자기 빛을 볼 수 있는 시기가 찾아왔다”라며 “지금 내가 내딛는 한 걸음이 향후에 어떤 인연으로 이어질지 모르지 않나. 그래서 늘 쉬지 않고 공연을 하려고 한다. 배우가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뭘 망설이겠나”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21acfe0efd1d747cde64c5f447320cf236ac5abcd1e967a692a401fd2901a6b" dmcf-pid="b5dUNWNdvp" dmcf-ptype="general">이규형은 누구보다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그 과정에서 숱한 시련과 역경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갔다. 쉼 없이 걸어온 길 위에서 그가 마침내 마주한 빛은 오래전부터 그를 향해 오고 있던 운명이었다. 진심 어린 열정은 그를 수많은 작품으로 이끌었고 이규형은 그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었다.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과 진심이 지금의 이규형을 만들어낸 것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a5bd22e225c9b0b4016dce5b9282dd64e6cd27602b2a8eff9d34a19db0c33d" dmcf-pid="K1JujYjJ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tvdaily/20251027090453568cnyk.jpg" data-org-width="620" dmcf-mid="GGaKw1wa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tvdaily/20251027090453568cn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규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a0f04b352c5eb75b42ebc4be237c6ae92840ce5b530d3485fc59c50e84f029" dmcf-pid="9ti7AGAiT3" dmcf-ptype="general"><br>[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p> <p contents-hash="c5a6ae8e093e6b0e8ae91f7876fd1aec876068ac169f3ca7f533ad27b62cd5ca" dmcf-pid="2FnzcHcnSF"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이규형</span> </p> <p contents-hash="d84b60bc8a2c52ecf2a23bf46218ea4f29a5baa505a2b37b99acd055197dc429" dmcf-pid="V3LqkXkLSt"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레저, ‘트며’들 수 밖에 없는 이 새벽❣️ 나의 PARADISE ✩♬ ₊˚.(입국)[뉴스엔TV] 10-27 다음 ‘퍼스트 라이드’ 강하늘은 잘하는 걸, 참 잘해요 [인터뷰]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