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M] 잔혹한 현실 속 '김부장 이야기', 공감대를 건드리다 ★★★☆ 작성일 10-27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1G0M0HlX"> <div contents-hash="673a9548cbef9b0c95f2ff0ce6421f5472e475e52575b1e4b60e8412d48633c9" dmcf-pid="ypLeNWNdWH" dmcf-ptype="general"> <div> 잔혹하리만큼 현실적이고 치열하다. 기성세대와 신세대를 가리지 않고 모두의 공감대를 건드리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다.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19ce196dcf977e7ff0f0d054045dc91dbbd1e2367ec20a5efe50c0004534f2" dmcf-pid="WUodjYjJ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iMBC/20251027095649121phon.jpg" data-org-width="864" dmcf-mid="UiSOWKWI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iMBC/20251027095649121ph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6bf0b79edbafea851c37e2a8bb56e436ef071ca3cd20eaef4c947bf4776e6c" dmcf-pid="YugJAGAiSY" dmcf-ptype="general"> <div> <br> <br> </div> <div>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극본 김홍기·조현탁, 이하 '김부장 이야기')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div> <div> <br> </div> <div> '김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송희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div> <div> <br> </div> <div> 웹툰으로도 연재된 바 있는 '김부장 이야기'는 모두의 공감대를 건드리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상상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꼰대미' 가득의 김 부장의 비주얼 역시 호평 일색이었다. </div> <div> <br> </div> <div> 브라운관을 통해 실사화된 '김부장 이야기'도 이 결을 그대로 이어간다. 드라마 특성상 한정된 시간 안에 부여된 메시지를 시청자들에 임팩트 있게 전달해야 하기에 이야기의 흐름은 다소 변경됐으나, 김부장의 비주얼과 잔혹한 현실이 주는 서늘한 분위기만큼은 제대로 담긴 것. </div> <div> <br> </div> <div> 우선 스토리 면에선 원작의 팬들도 의아할 정도로 흐름이 꽤나 변경됐다. 원작의 김 부장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알려달라'는 상무의 숨겨진 바람과 함께 지방으로 좌천된 반면, 드라마 속 김 부장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후배와 경쟁에서 밀려난 동기의 사고, 또 회사 내 발생한 이슈 등과 얽히며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아들의 창업 과정과 로맨스 흐름 역시 다소 바뀌었다. </div> <div> <br> </div> <div> 자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고 현실에 다친 마음을 치유받는 힐링물에 가까웠던 원작과는 달리, 극 초반부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야기를 함축하고 자극적인 요소를 더한 모양새. 원작과는 다른 전개 방식에 이른 우려의 목소리도 내뱉고 있지만, 원작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그림이고 '김부장 이야기'의 하이라이트는 김 부장의 변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도 함께하고 있는 중이다. </div> <div> <br> </div> <div> 압축된 스토리만큼 회사가 주는 잔혹함은 배가 됐다. 호시탐탐 경쟁자로 차기 임원 자리를 노리는 후배부터, 앞에선 챙겨주는 것 같지만 실제론 본인만 생각하고 있는 백 상무, 회사에 25년을 바친 직원을 하루아침에 지방으로 발령 보내는 인사팀까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대기업 직장인의 현실을 원작 이상으로 재현해내며 공감을 자아낸다.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60eb3dea6eb7b0bfc5098ea7e8a441f9abf336a7a55124ccf1853eb8b987d5" dmcf-pid="Gm73bob0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iMBC/20251027095650479vtie.jpg" data-org-width="1600" dmcf-mid="QwyhHVHl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iMBC/20251027095650479vt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ff52b0602f7b2af9c417a955af8c44ad10ddc6f93218da1fcb8c652d0bbe407" dmcf-pid="Hsz0KgKpWy" dmcf-ptype="general"> <div> <br> <br> </div> <div> '김부장 이야기'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류승룡의 존재감. 원작 속 김 부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그의 '꼰대력'에 절로 인상을 찌푸려지게 만든다. 고지식하고 구시대적이며, 직업에 귀천이 있다 생각하고 자신의 잘못은 쉽사리 인정하지 않는 김 부장을 제대로 소화한 것인데, 동시에 가족을 위해 오랜 시간 주변을 살피는 걸 잊어버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꼰대'가 됐을 우리네 아버지를 보는듯한 마음에 짠한 감정이 휘몰아치기도 한다. <br> <br type="_moz">이런 공감대를 건드리는 이야기와 감정 연기에 힘입어 '김부장 이야기'는 기분 좋게 첫 주를 시작하게 됐다. 1회는 전작 '백번의 추억'보다 다소 낮은 2.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했으나, 2회는 0.6%P 상승한 3.5%를 기록한 것. 변화하는 김 부장만큼 시청률 그래프 역시 변화를 맞을 지 시선이 모아진다. </div>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TBC</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신해철 딸·아들, 父 대상 탄 '대학가요제' 등장 "이제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10-27 다음 기은세 그림 같은 비주얼...우아미 폭발[화보]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