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임라라 건강하게 낳은줄 알았는데‥쌍둥이 출산 후 산후출혈 깜짝 “산모 생명 보장돼야”[종합] 작성일 10-2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aOLhuhDS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73581e1b938b74ef64188ccbaec391b74b981bce079cc6372a316d726c1692" dmcf-pid="0NIol7lw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ewsen/20251027110347326kmos.jpg" data-org-width="600" dmcf-mid="FY80QwQ9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ewsen/20251027110347326kmo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pjCgSzSrTt"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d22d32580078d7d409906c85a786e9b9205b785ad7fde55ce3553e6d4424f7c9" dmcf-pid="UAhavqvmv1" dmcf-ptype="general">지소연 임라라가 산후출혈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p> <p contents-hash="6b30eece06c42bd26a3b2b0a7a4a8c4cb2de6e5a0a91835137f0dc03a7f914ea" dmcf-pid="uclNTBTsS5" dmcf-ptype="general">배우 지소연, 코미디언 임라라는 최근 쌍둥이 출산 후 산후출혈을 겪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42a24e2b0cd9c744bb3cac9da59793f46357b6d21951e24a625ca804bb1ac558" dmcf-pid="7kSjybyOyZ" dmcf-ptype="general">먼저 지난 9월 14일 시험관 시술을 통해 가진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지소연은 10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갑작스러운 출혈로 병원에 다녀왔어요. 순간 너무 많은 피를 보고 어지럽고, 두렵고, 무서웠어요. 정말… 아이를 품고, 낳고, 기르는 모든 순간이 이렇게 어렵고 벅찬 일이구나 싶더라고요”라며 산후 출혈로 병원에 다녀왔단 소식을 알렸다.</p> <p contents-hash="09a55d85a0ca030a8c4f10cc1f49b4890cafb4d7dfaee122e7f3311c31663ddd" dmcf-pid="zEvAWKWISX" dmcf-ptype="general">지소연은 아버지가 출산을 앞둔 자신에게 쓴 편지를 함께 공개하며 “우리 엄마는 이렇게 우리 셋을 낳으셨는데, 그때 엄마 아빠는 얼마나 많은 두려움과 걱정을 견디셨을까요”라며 “어릴 적부터 모든 걸 내어주던, 그야말로 ‘나무’ 같은 부모님들이 떠올랐어요. 나는 과연 그렇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그 생각에 마음이 참 무거워졌어요”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d53be83a0aa714b4ba0ebfb6c07e216483f833f87236f97b6ec3094848415c1" dmcf-pid="qDTcY9YClH" dmcf-ptype="general">이어 “쌍둥이를 품은 시간 동안 매일 눈물로 버틴 날들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내 곁에서 함께 울고 웃어준 가족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또 다짐해요.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고. 할 수 있겠죠?”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f82d75187f338c641464d2db8919ae8a2030790cc9e8fd89b22f3ffcc47e03d" dmcf-pid="BOHr585TyG" dmcf-ptype="general">임라라는 지난 10월 14일 임신성 소양증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예정일보다 이틀 앞당겨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쌍둥이를 출산했다. 하지만 출산 9일 만인 10월 23일 남편 손민수는 돌연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 혼자 있는 거 무서워할 텐데 저도 옆에 있을 수가 없고, 할 수 있는 게 없다. 라라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SNS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b45ca70d2cd12bccc84ae9d5773070a6d1449a7eee4468a7ff5247fcc0eb50d" dmcf-pid="bIXm161yCY" dmcf-ptype="general">이후 임라라는 건강을 회복했고,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10월 26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의료 시스템 개선을 호소하는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ade1a10e494bee1914719134e0c333b0e4b7d934f48f46b9bf850658a4f31857" dmcf-pid="KCZstPtWvW" dmcf-ptype="general">임라라는 "일단 난 산후 출혈이었고 다행히 지금 수혈하고 지혈이 돼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고 현재 상태를 알린 뒤 "제왕절개 수술을 하다가 잘못된 게 아니라 아기를 10월 14일 낳고 9일 정도 회복을 너무 잘했고 산과 진료, 마지막 진료까지 다 보고 '많이 걸으세요'란 말을 들은 날 갑작스러운 하혈로 응급실에 가서 그렇게 된 건데 보시는 분들 중에 '아니 얘네는 그런 상태에서 영상을 찍냐'고 욕하실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내가 왜 이렇게 카메라까지 켜게 됐냐면 겪어보니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뀌었으면 좋겠고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말씀드린다"고 회복 중에도 카메라를 켠 이유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71fbec846175f8db0638a67a833c3d16a77f2d5fb758e2a33f59115e26b02f5" dmcf-pid="9h5OFQFYhy" dmcf-ptype="general">임라라에 따르면 산후 출혈이 굉장히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 산모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었다. 임라라는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30~40분 걸리는 출산 병원에서만 받아준다고 해서 거기 가는동안 기절만 한 10번 했다. 그게 너무 힘들었고 나도 뉴스에서만 응급차에서 뺑뺑이 돌다가 죽었다 이런 걸 뉴스로 보고 안타까워했다. 그 이후 바뀌는 게 없지 않냐. 나도 내가 직접 겪으니까 말이 안되고 요즘 뭐 저출산이다 뭐다 말도 많지만 아기들, 산모의 생명 이런 것들이 보장되지 않으면 사실 저출산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거다"고 분통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5f17fccfdefcf4dd50d8ff73cc81d2a434f7b77b73876f427991313af92fc278" dmcf-pid="2l1I3x3GCT" dmcf-ptype="general">손민수는 "일단 산모 기저귀를 차고 있지 않나. 기저귀가 빨간색으로 넘쳐서 바닥에 뚝뚝 흘렀다. 화장실에서 물을 튼 줄 알알는데 몇 분동안 피가 쏟아지는 소리였단 걸 알고 깜짝 놀랐다"고 긴박했던 당시 기억을 떠올렸고, 임라라는 "난 그게 기억 안 난다. 그때 기절했다. 그때 민수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a2cc681f85d912396739668640ab0dd1c7438f44cf67c41a1a2234ef1008190" dmcf-pid="VStC0M0HCv" dmcf-ptype="general">손민수는 "그때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구급차에서 라라 눈이 계속 감겨서 목을 세게 눌렀다. 나도 계속 소리쳤다. 눈 뜨라고. 그렇게 해서 결국 '출산병원으로 갈게요' 해서 30분동안 갔다"고 이야기했고, 임라라는 "그게 나한테 너무 트라우마다. 의식을 차릴 수 없는데 차리라고 하는 그 긴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지금 여기 근처에 병원이 이렇게 많은데 왜 안 받아주지? 물론 상황이 다 있는 건 알겠는데 이렇게 하면 도대체 누가 아기를 낳지? 약간 이런 생각도 있었다. 그래서 의식은 수혈을 하니까 돌아오는데 들어가는 길에 휴대폰을 주면서 너무 무서운 거다. 물론 나보다 심각한 상황이신 분들 너무 많지만 내가 경험하니까 진짜 죽겠구나 싶어서 혹시라도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면 내가 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남편한테 내가 주변 분들한테 기도 좀 많이 부탁한다 했다. 나 진짜 너무 무서워 하고 들어가니까 민수가 기도 요청을 드렸다. 그래서 많은 분들 기도 덕분에 내가 이렇게 회복하는 중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c3cd0a68437b7045d31b3882ccb19bd37fef5055cc240d16742322564453a03" dmcf-pid="fvFhpRpXy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임라라는 "다른 거 바라는 거 없고 제발 나 같은 상황이 또 안 생겼으면 좋겠다. 출산하는 과정이 진짜 목숨을 걸고 낳는 거고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럴 때 조치를 빠르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게 됐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ee7082479855e130c982e9fd459b82906a8001f8e26663964b0710417f3d809" dmcf-pid="4T3lUeUZSl" dmcf-ptype="general">끝으로 손민수는 "일단 라라 응급실까지 가고 조치해 주신 모든 분들 다 너무 감사하다. 메시지 보면서 힘 많이 얻었다. 진짜 라라가 그때 죽는 줄 알았어서 이 모든게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표했고, 임라라 역시 "응급 구조사분들 아니었어도 죽었을 거고 응급실 선생님, 산과 선생님들, 교수님들.. 산과 선생님들 그 새벽에 우시는 거 보고 너무 죄송했다. 그런 것들을 보고 이쪽이 열악하구나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개선됐으면 좋겠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나도 이번에 이렇게 기도 받아보니까 앞으로도 평생 모든 산모들과 아기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할 것 같다. 여러분 걱정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 그리고 혹시 이 영상이 닿는다면 개선이 좀 됐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p> <p contents-hash="7db9e0fc1d6fbf4b7417fd5046bff166332fed6127d19fa954d798b2e8feaff5" dmcf-pid="8y0Sudu5Th" dmcf-ptype="general">산후출혈은 출산 후 비정상으로 자궁에서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하는 상태로, 자궁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하거나 태반 조직이 자궁 내에 남아있는 경우, 출산 과정에서 자궁이나 손상된 경우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산후출혈이 발생하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고, 심할 경우 자궁 손실 혹은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p> <p contents-hash="bf7bd80f284094a41a3fdd1e1763520c33685386decca8a84c8d27102d9410ce" dmcf-pid="6Wpv7J71CC" dmcf-ptype="general">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연예인들이 연달아 산후출혈이란 돌발 상황을 겪으면서 산모들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 산후출혈은 제왕절개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산 직후뿐 아니라 출산 후 12주까지 산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p> <p contents-hash="3ee3659a2d6fdff8f8c1be833faab9c81130a614da5432ecdb44fd8aea9ad7a7" dmcf-pid="PT3lUeUZCI" dmcf-ptype="general">산후출혈 발생시 빠른 처치도 중요하다. 임라라가 위험한 상황에도 응급실을 찾지 못해 빠른 처치를 받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한 가운데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10월 26일 국회를 통과했다.</p> <p contents-hash="0e97b313cafafcb37646f64f950cc2bbaf6d3d8a1ccf518bb103f30f41fc8c14" dmcf-pid="Qy0Sudu5vO"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6be3604f17889eac4f08dcec0cab9b6c926374a2ac865a7b52f5d341f303e4bc" dmcf-pid="xWpv7J71h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서 미래 '6G 시대' 논한다…모바일 코리아 2025 개최 10-27 다음 '산후 출혈' 후 깨어난 임라라, '응급실 뺑뺑이' 폭로 [엑's 이슈]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