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최강 듀오' 김원호-서승재, 프랑스오픈 동반 우승…나란히 시즌 9번째 금자탑 작성일 10-27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안세영, 덴마크오픈 이어 2주 연속 정상…김원호-서승재 조, 1세트 내준 뒤 역전승으로 저력 과시</strong>'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과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가 올 시즌 나란히 9번째 정상에 올랐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0/27/0000977533_001_20251027143711811.jpg" alt="" /><em class="img_desc">김원호(왼쪽)-서승재 조가 우승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em></span></div><br><br>김원호-서승재 조는 27일 프랑스 세숑셰비네 글라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 조(25위)를 세트 스코어 2대 1(10대 21, 21대 13, 21대 12)로 꺾고 우승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김원호-서승재 조는 불안한 출발을 보이며 상대 조에게 1세트를 내줬음에도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역전하는 저력을 뽐냈다.<br><br>이로써 김원호-서승재 조는 복식 조 결성 9개월 만에 9번째 우승하며 '무적 듀오' 명성을 이어갔다.<br><br>김원호와 서승재 조는 지난 1월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독일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 ▷파리 세계선수권 ▷중국 마스터스 ▷코리아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승하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br><br>김원호-서승재 조는 지난 7월 발표된 BWF 남자 복식 세계 랭킹에서 기존 3위에서 2계단 오른 1위로 올라선 뒤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가 세계 1위에 오른 건 2016년 11월 이용대-유연성 조 이후 9년여 만이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0/27/0000977533_002_20251027143711851.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직후 포효하고 있는 안세영. 연합뉴스</em></span></div><br><br>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안세영이 중국의 왕즈이(2위)를 42분 만에 2대 0(21대 13, 21대 7)으로 꺾고 정상에 섰다. 19일 끝난 덴마크오픈(슈퍼 750)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자 올 시즌 9번째 우승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br><br>특히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라이벌들을 잇따라 격파하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다시 확인시켜줬다. 안세영은 25일 열린 준결승에서 87분의 혈투 끝에 '숙명의 라이벌' 천위페이(5위·중국)를 2대 1(23대 21, 18대 21, 21대 16)로 제압한 뒤 그 기세를 몰아 결승에서 왕즈이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br><br>안세영은 대회 직후 현지 인터뷰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격스럽다. 저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저는 왕즈이보다 조금 더 젊고, 회복도 빨랐다. 실수를 줄이려 노력했고, 계속 뛰며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박준용, UFC 10승 도전 실패 10-27 다음 홍현희, '두 집 살림' 괜히 했나…♥제이쓴에 질투 폭발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