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불량 고춧가루, AI가 잡아낸다 [팩플] 작성일 10-2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WEX3sAl8"> <p contents-hash="b5b8304abf50e25ee2c4a19dabc62f4ff0bb5af17c5093b53fe9c4d1a432dced" dmcf-pid="F4YDZ0Och4" dmcf-ptype="general">김장철을 앞두고 곰팡이 감염 등으로 품질이 저하된 ‘불량 고춧가루’를 인공지능(AI)으로 선별하는 기술이 나왔다. </p> <p contents-hash="23d3588eb2cef4371a24d1c3106535ccb301f89197e6df0c4e92b2b2f0465313" dmcf-pid="38Gw5pIkSf"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이용해 고춧가루 분말의 화학적 변화를 분석하는 영상 기술과 AI 기술을 융합, 불량 고춧가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4bbfc65a4c029410f5014cff64c20a6cb82c9f79651ac9facde0ffe6188fa7" dmcf-pid="0m6pMnqF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김치연구소 연구진이 고춧가루를 하이퍼스펙트럴 영상으로 촬영해 분석하고 있다. 사진 세계김치연구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joongang/20251027145007996qqkp.jpg" data-org-width="560" dmcf-mid="546luKWI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joongang/20251027145007996qq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김치연구소 연구진이 고춧가루를 하이퍼스펙트럴 영상으로 촬영해 분석하고 있다. 사진 세계김치연구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31fcb9545f264daef88b44f5a036d87fb7db63b9e0c03580a7cc031d5450db" dmcf-pid="psPURLB3y2" dmcf-ptype="general"> <br> ━ <br> <p> 무슨 의미야 </p> <br> 고추는 김치의 맛을 결정짓는 핵심 원료로, 한국인의 연간 고추 소비량은 약 20만 t에 달한다. 하지만 건조나 저장 과정에서 곰팡이 감염 또는 부패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품질이 떨어진 원료가 정상 제품과 함께 유통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 ‘불량 고춧가루’는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독소를 생성해 발암성과 신경독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식품 안전상 심각한 위해 요인이다. </div> <p contents-hash="aa8c3b5178651673ab2f46786002bfcac52dc710cedd9742a15ace78254d4ca6" dmcf-pid="UOQueob0S9" dmcf-ptype="general">기존에는 불량 고춧가루를 판별하기 위해 숙련된 작업자가 고춧가루의 색·냄새·입자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시료를 채취해 실험실에서 성분을 분석하는 방법 등을 썼다. 이 방법들은 정확도는 높지만 시료를 파괴해야 하고 분석에 하루 이틀 이상 시간이 걸렸다. </p> <p contents-hash="9130a6f76725c8da1a2ad3ef70c2ffa07a78ed4266314ff10908c2c751232d07" dmcf-pid="uIx7dgKpSK" dmcf-ptype="general">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김치연구소는 고춧가루에 적외선 빛을 쏘고, 그 반사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불량품을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곰팡이가 핀 고추는 수분이나 색소, 단백질 조성 등이 정상 고추와 달라 빛을 쬐면 파장 패턴에 차이가 발생한다. 이걸 하이퍼스펙트럴(초분광) 영상으로 포착하면 AI가 판단 결과를 내놓는 식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86492a4137bb847c85ba6ac55aeb23d1d03e8f148b4103bbe0c152c008d145" dmcf-pid="7CMzJa9U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와 영상기술을 기반으로 불량 고춧가루를 판별하는 모식도. 사진 세계김치연구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joongang/20251027145009294ihyb.jpg" data-org-width="559" dmcf-mid="1WE7dgKp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joongang/20251027145009294ih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와 영상기술을 기반으로 불량 고춧가루를 판별하는 모식도. 사진 세계김치연구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51a69ecc0f673dc7cbc559c29bf07ceb50f9a232fe2c5db2cb669ff8faba74" dmcf-pid="zhRqiN2uhB" dmcf-ptype="general"><br> 연구팀은 112개 파장 정보를 분석해 품질 변화가 가장 민감하게 반영되는 15개 주요 파장대를 자동 추출했다. 각 파장 간의 관계를 구분하고 변화 패턴을 AI에 학습시켰다. 그 결과 정확도 98%, 예측 오차 5% 미만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p> <div contents-hash="24c3fc79a827f0299ca0b5a5b96c540afd14462a0d3834015c3e8474340799e1" dmcf-pid="qleBnjV7Wq" dmcf-ptype="general"> ━ <br> <p> 어떻게 활용될까 </p> <br> 연구팀에 따르면 이 기술로 고춧가루 내 불량 원료의 혼입 비율을 정량적으로 예측하고, 시료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수초에서 수분 내 판별이 가능하다. 김치 원재료 품질관리, 수입 고추의 위조 판별 등 산업 현장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최지영 박사는 “김치 원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식품 원료의 비파괴 품질검사 기술로 확산시켜 소비자 신뢰를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e93e02523930114fb35a6cd1fa121088d35dd37575668c81e90341de01fbf30c" dmcf-pid="BSdbLAfzhz" dmcf-ptype="general">홍상지 기자 hongsam@joongna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재현 딸' 조혜정, 3년만 복귀 앞두고 여리여리...해외서 힐링 10-27 다음 한경일, 영화 '두껍아 두껍아' OST Take.1 가창…이별의 절절함을 노래하다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