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위해 우리가 봉사하는 미래 맞을 수도…인간 사회 가치 반영해야" 작성일 10-27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 개최<br>최진 스탠퍼드대 교수 "AI모두가 접근할 수 있어야"<br>얀 르쿤 교수 "LLM 곧 구식 돼…스스로 판단 할 수 있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G2rhiPt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461861c54ac9872b8b71e01de097f970b86751d5f39924faf07b213a0394b9" dmcf-pid="3jHVmlnQ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AI 프론티어 국제 심포지엄 2025' 에서 주요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김기응 KAIST 교수,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최형두 국회의원, 얀 르쿤 뉴욕대 교수, 배경훈 부총리, 최예진 스탠포드대 교수, 조경현 뉴욕대 교수, 후안 데 파블로 뉴욕대 부총장, 조민수 포항공대 교수.(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ewsis/20251027150514096wubb.jpg" data-org-width="720" dmcf-mid="tzziGtrN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ewsis/20251027150514096wu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AI 프론티어 국제 심포지엄 2025' 에서 주요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김기응 KAIST 교수,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최형두 국회의원, 얀 르쿤 뉴욕대 교수, 배경훈 부총리, 최예진 스탠포드대 교수, 조경현 뉴욕대 교수, 후안 데 파블로 뉴욕대 부총장, 조민수 포항공대 교수.(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1f03c41ba9e189e525e5c7869001907b4129f6cbce23f478994f95fbc021a6" dmcf-pid="0AXfsSLx1h"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strong>"인공지능(AI)는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민주화돼야 한다. 소수의 강력한 기업이나 국가의 손에만 맡겨둬서는 안된다."</strong></p> <p contents-hash="ce13f3b59599bb7bbf72190984f1d7dfac93e9b2be65d599554a4cef11083b68" dmcf-pid="pk58ITgRHC" dmcf-ptype="general">최예진 스탠퍼드대 교수는 27일 열린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에서 진행한 ‘생성형 AI의 민주화: 스케일링 법칙을 초월하여’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p> <p contents-hash="07227db298272d2096dc469bb78dc83545c7196876e475ac11159ae5c32acc68" dmcf-pid="UE16CyaeHI" dmcf-ptype="general">최 교수는 "AI는 인류 전체의 미래를 바꾸는 기술로 모두가 접근하고, 기술의 방향은 모두가 함께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 <h3 contents-hash="1f265abe07d95172e1fff34eec77417babde32f0be24d98114e5832cb934d6ed" dmcf-pid="uDtPhWNdXO" dmcf-ptype="h3"><strong> “AI 소유는 인간 돼야…모델 크기 경쟁 아닌 다양성 중요"</strong></h3> <div contents-hash="af14e7303e68a63cb3947dcbbeb309ddd838def5ca8d1b8fcf3311f89d624871" dmcf-pid="7wFQlYjJZs" dmcf-ptype="general"> <strong> 최 교수는 "근본적으로 AI는 소유권 측면에서 인간의 것이고, 인간으로부터 비롯되며, 인간에 의해 존재한다. 인간 사회의 가치와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만약 이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AI가 또 다른 AI를 위해 봉사하거나, 심지어는 인간이 AI를 위해 봉사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br><br> 그러면서 현재의 AI 시장을 '다윗과 골리앗' 간 싸움으로 비유하며 전세계 AI 시장을 몇몇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거대 AI 모델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크기의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br><br> 최 교수는 "AI가 거대해질수록 접근 가능한 주체는 줄어든다. AI 발전이 단순히 더 큰 모델을 만드는 경쟁에 집중돼 있지만 스케일링 법칙만으로는 혁신이 지속될 수 없다"며 "새로운 데이터 구조와 합성데이터 통한 혁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br><br> 또한 "데이터의 다양성이 확보되면 작은 모델도 대형 모델을 능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r><br> 이어 "여러 대학, 기업, 스타트업 등을 망라한 글로벌 간 협력이 필요하다. 상당한 조율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협업은 기존 모델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낸다"며 "글로벌 협력이야 말로 강력한 힘"이라고 덧붙였다. <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27ab0a6e550444ca14c4a32471cb609c4285d2420a72a5c51bd115547f11f176" dmcf-pid="zr3xSGAitm" dmcf-ptype="h3"><strong><strong> "LLM은 5년 내 구식…인간처럼 다음 예측하는 AI 필요"</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422a7876c42c7aff8106d33d473c04c7872c178b4516fecf8fdd505420ec5356" dmcf-pid="qm0MvHcntr" dmcf-ptype="general"> <strong> 또 다른 기조연설자로 나선 세계적 AI 석학 얀 르쿤 뉴욕대 교수는 현재의 AI 시스템 한계를 지적하며 ‘월드 모델 학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인간과 맞먹을 수 있는 고도화된 기계 지능(AMI)이 필요하다는 것이다<br><br> 르쿤 교수는 "현재의 대형언어모델(LLM)은 5년 안에 구식이 될 것"이라며 "AI는 단순히 언어를 생성하는 도구가 아니라, 세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br><br> 그는 "지금의 AI는 여전히 물리적 직관과 환경 이해 능력이 부족하다. 인간은 사물을 보고 무게를 가늠고 다음을 예측하지만, AI는 그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며 "세상의 구조를 스스로 학습하고 미래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야말로 진정한 지능의 형태"라고 말했다.<br><br> 이어 "인간의 지능은 현실 세계의 작동 방식을 관찰하고 예측하며, 그 결과에 따라 행동을 조정하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AI도 같은 원리로 발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br><br> 단순히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해 문장을 만드는 수준을 넘어서, 실제 환경의 변화와 인과 관계를 학습하고 그다음 행동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50af8e795307c1f78de4ec690cff5effccf76ec73ff5be2f14ddbbe170ba300c" dmcf-pid="BspRTXkL5w" dmcf-ptype="h3"><strong><strong> AI 석학들, AI 잠재력 인정하지만 '안전성 확보' 강조도</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ee179473a59fe119484cfb2607f677ab7ff0dbac417bb2f77cb6f1507212fc29" dmcf-pid="bOUeyZEoHD" dmcf-ptype="general"> <strong> 이날 축사를 보낸 AI 석학 조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리올대 교수와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명예교수는 AI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br><br> 벤지오 교수는 "AI는 잠재력이 있고 우리 시대 가장 시급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우리가 현명하게 이끌 때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br><br> 그는 "자율 에이전트가 아마 5년에서 10년 내 대부분의 인지 과제에서 인간을 능가할 것"이라며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인간 존엄성, 민주주의, 지정학적 안정성, 심지어 인류의 미래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br><br> 힌튼 교수는 "일부에서는 AI가 과대광고이며 동력을 잃을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하지만 AI 발전은 여전히 빠르다. 10년 후 우리가 갖게 될 AI의 발전 속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br><br> 그러면서 "AI를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한 나라가 속도를 낮춰도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규제를 강제하기 위해 대중의 압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했다.<br><br> 배경훈 부총리 및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는 이제 AI가 과학, 기술, 산업 및 사회의 모든 분야의 지형을 재편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의 진정한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기 위해 전국적인 AI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초 모델을 개발하고 전문화된 AI를 통해 모두를 위한 AI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최신 GPU 자원을 신속히 확보하고 초고성능 네트워크 및 고품질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G, AI로 에너지 효율화, 개인화경험 제공하는 질적 진화에 초점 맞춰야” 10-27 다음 안세영, 42분만에 프랑스오픈 우승…시즌 9승 “스스로 자랑스러워”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