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글로벌 AI 생태계 양분…韓, 기회·위기 속 균형 찾아야"(종합) 작성일 10-27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경협-피터슨경제硏-OECD 콘퍼런스…"中, 美 AI 4∼6개월 차이까지 추격"<br>RCEP로 중국 교역·투자 지속 조언…"과거 성공방정식으로 성공 기약 못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QmxTXkL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e65e8617984b8f7dba832c14a2b6ee1875dee52956525a846dc52ccccc5615" dmcf-pid="Xfk4Cyae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발표하는 마틴 쵸르젬파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위원 [촬영 임성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yonhap/20251027151415662uiyb.jpg" data-org-width="1200" dmcf-mid="WtaKrhiP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yonhap/20251027151415662ui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발표하는 마틴 쵸르젬파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위원 [촬영 임성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976f67cb74c4ca81be047d09d7a03ed24c3288267e55ada17776db96cd0b1c" dmcf-pid="Z4E8hWNdH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미국과 중국이 각기 인공지능(AI)용 고성능 반도체 통제와 기술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오픈모델 전략으로 글로벌 AI 시장 경쟁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이 균형을 잡고 기회를 살리는 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p> <p contents-hash="4c5135f71d1e826ea05842c91645e9dfc8485daa77f2927f101c8b215f52b0c6" dmcf-pid="58D6lYjJto" dmcf-ptype="general">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가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 개최한 '세계 경제질서 재편: 무역, AI, 금융회복력의 해법 모색' 국제 콘퍼런스에서 마틴 쵸르젬파 PIIE 선임연구위원은 특별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ce7f0976996bd362bcae6b341733ae5c27a1f06019d6b4ad74ec3695732e3f29" dmcf-pid="16wPSGAiYL" dmcf-ptype="general">쵸르젬파 위원은 '미국-중국 AI 경쟁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 발표에서 "AI는 미·중 전략경쟁의 핵심으로, 미국의 반도체 통제와 중국의 오픈(개방형) 모델 전략이 글로벌 AI 생태계를 양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3963094522036b62795ed29e9871cd268aa7fbb031f294d53dddcea79a0c4a27" dmcf-pid="tPrQvHcn1n" dmcf-ptype="general">그는 미국이 현재 전 세계 나머지 국가를 모두 합친 것보다 약 3∼4배 많은 컴퓨팅 파워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챗GPT 출시 한 달 전인 지난 2022년 10월 최첨단 AI 칩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한 데다 컴퓨팅 분야 투자를 크게 늘리면서다.</p> <p contents-hash="5949c4fcca08f35c8b7bb6db905a0ee8b5cd6ccda3b4522a00d383ea62e2480c" dmcf-pid="FQmxTXkLti" dmcf-ptype="general">다만 미국은 수출 통제에도 중국이 개방형 모델을 통해 AI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은 막지 못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94cba1732f5ed0c204c28bcd164af21bba2200f87b418929fad8e44c8bc88b50" dmcf-pid="3xsMyZEoYJ" dmcf-ptype="general">쵸르젬파 위원은 "중국은 딥시크 등 누구나 쓸 수 있는 '오픈 웨이트'(AI가 학습 과정에서 습득하고 조정된 수치를 공개해 개발자들이 맞춤화할 수 있도록 한 것) 모델을 통해 미국 모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며 "각각 최고의 미중 모델 간의 격차는 현재 약 4∼6개월 정도로 상당히 좁혀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496bc83cc4b02637c611b958d5bf4f8c82cb205dceebde76d692b65826a72fb" dmcf-pid="0MORW5DgYd" dmcf-ptype="general">그는 세계 선도 20개 AI 모델 가운데 미국 모델이 13개, 중국 모델이 6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20위권 초반에 한국 모델 2개(LG 엑사원 4.0 32B,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2)가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8a62e6f34fda418f10f9858aa0b635ce8df4d997ddcd97ba33922477b8e033" dmcf-pid="pRIeY1wa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사말 하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서울=연합뉴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세계 경제질서 재편: 무역, AI, 금융회복력의 해법 모색'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7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yonhap/20251027151415892iyy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KfHeob0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yonhap/20251027151415892iy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사말 하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서울=연합뉴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세계 경제질서 재편: 무역, AI, 금융회복력의 해법 모색'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7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22609902bb686be26bab01068c37eb8111e09b139bb6996ca14ce5f11344bd" dmcf-pid="UeCdGtrN5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중국이 오픈 모델을 제공하는 이유는 뛰어난 미국 칩으로 중국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델을 확산하고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미국의 칩 수출 통제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이며 보안 측면에서도 상당한 위협이 된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1bf3a54af1ef0f82f346c435acab2657089b8cba2db846a13517e0a1a2abaaaa" dmcf-pid="udhJHFmjHM" dmcf-ptype="general">미중 AI 경쟁 구도가 한국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쵸르젬파 위원은 한국이 오픈 모델 확산으로 AI 응용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커진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e295d89248f2bf8fd9c3625cbe5b8bba1ac99409815bdfcdeaaab37318df08f" dmcf-pid="79j2sSLxZx"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AI가 국가 안보와 점점 더 연결되면서 한국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을 비롯한 반도체 생산국으로서 미중 양측의 압박을 받고 있다"며 한국이 전략적 균형을 모색해 미중 AI 갈등 속에서 최선의 입지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a2c1250dd11e2482312abeea805f88540116cf22db942672d8a7ef47145b38e7" dmcf-pid="z2AVOvoMtQ" dmcf-ptype="general">이날 콘퍼런스에서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전 국제통화기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국제금융의 미래에 대해 "달러는 여전히 세계의 기축통화로서 압도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미국 재정적자 규모가 날로 커지며 달러 패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통화 시스템은 더욱 다극화된 형태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6f06b1b12f399bd269712a0e0b6cc9cc0ce08e3024ca14ab2b8fab017266ff" dmcf-pid="qVcfITgR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사말 하는 제프리 쇼트 PIIE 선임연구위원 (서울=연합뉴스) 제프리 쇼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위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세계 경제질서 재편: 무역, AI, 금융회복력의 해법 모색'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7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yonhap/20251027151416081cukx.jpg" data-org-width="1200" dmcf-mid="GaaKrhiP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yonhap/20251027151416081cuk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사말 하는 제프리 쇼트 PIIE 선임연구위원 (서울=연합뉴스) 제프리 쇼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위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세계 경제질서 재편: 무역, AI, 금융회복력의 해법 모색'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7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d3e749c47cff98667765ff676195f59f6f5f09eb05e1439fd3cee95bab7b01" dmcf-pid="Bfk4CyaeX6" dmcf-ptype="general">전환기의 무역 전략과 관련해 제프리 쇼트 PIIE 선임연구위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안보 논리 기반 보호무역'이 강화되고 있으나 한국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을 통해 중국과의 교역·투자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09416ce72964c355d0a1f1be63206cb8793f1b2e9371939c1681cd4bacf0ad5e" dmcf-pid="b4E8hWNdZ8" dmcf-ptype="general">류진 한경협 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경제는 자유무역의 혜택 속에서 성장해 왔지만 세계 경제질서의 구조적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전략적 방향 설정을 요구하고 있다. 과거 성공 방정식만으로는 미래의 성공을 기약할 수 없는 시점"이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단순한 이론적 논의를 넘어 구체적이고 실천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45632dcd9ddcedc807feb52867ead0a77e9a61f6456cbc57460b6878de36992" dmcf-pid="K8D6lYjJH4" dmcf-ptype="general">한경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PIIE와 공동 콘퍼런스를 열었다. 올해는 OECD가 참여해 글로벌 협력의 폭을 넓혔다.</p> <p contents-hash="3263fc6dee7b0b7b50937109435a8d901d0f9da63efb934272729fc00b3460e1" dmcf-pid="96wPSGAiZf" dmcf-ptype="general">sh@yna.co.kr</p> <p contents-hash="ad4c38e718c3b208eddcedb4c19b3ef5c2aeb143b278b6b5d4e5b302c8d86b01" dmcf-pid="VQmxTXkLZ2"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얀 르쿤 "LLM 5년 이내 구식…월드모델 AI가 미래" 10-27 다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1일 부산서 개막…17개 시도 9805명 참가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