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후배들 뒷담화"…김재원 아나, '아침마당' 1만회 못채우고 '명퇴'한 까닭 작성일 10-27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3lyTXkLC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142d14487e197a206ec4460a63844d5102ddd5ef1e08212529da85c7dbbcbb" dmcf-pid="b0SWyZEo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재원. 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21549amre.jpg" data-org-width="900" dmcf-mid="qQPRMnqF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21549amr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재원. 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46c632199e45cfb3b860b5fc72e00fcbfe98d0ee5a1ad87c91ca357fd09e9b" dmcf-pid="KpvYW5Dgvq"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KBS 아나운서 출신 김재원이 1만회를 못 채우고 12년을 진행해 온 '아침마당'에서 하차한 사정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e1812d539e3a4ea69c8f0d17193342f2aa91b849e6de473a10aa3dbc983c0530" dmcf-pid="9UTGY1waSz" dmcf-ptype="general">김재원은 지난 25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나의 은퇴'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p> <p contents-hash="0e6911b8832c9865a4374f543f6031bfa0d802aa44e9d6f6413ba32d2dfe1897" dmcf-pid="2uyHGtrNl7" dmcf-ptype="general">그는 이달 초 1만회 방송이란 역사를 쓴 KBS1 '아침마당'을 12년간 진행하다 하차하고 KBS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터. </p> <p contents-hash="f4b5a7c0d6b812f4fce8df2d3d80d49789a1be6242a7a11aa11d22c3a746d7b5" dmcf-pid="V7WXHFmjWu" dmcf-ptype="general">김재원은 "'아침마당' 9965회까지 하고 마무리했다. 사실 마음 한켠에 부담감이 있었다"며 "1991년에 시작시 2025년 1만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이게 영광스러운 일이지 않나. 하늘에서 내린 기회라고 생각했다. 사실 저도 1만회를 향해 달려왔다. 어쨌던 그 점이 저로 하여금 정년퇴직을 목표로 달리게 했다. 그리고 제 성향상 나가서 전쟁터같은 프리 세상에서 버틸 수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b37bdfaa0973b933a1967c17bb7e8959517fe639cc103ab38df494f3b60818ee" dmcf-pid="fzYZX3sAvU" dmcf-ptype="general">이어 "저도 직장인이고 월급쟁이다. 한 직장에서 30년 넘게다닌다는 건 그만큼 희로애락이 있다는 거다. 왜 슬픈 일이 없고 왜 힘든 일이 없겠느냐. 또 왜 저를 흔들지 않았겠나"라며 "집행부가 바뀔 때마다 뭔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데, 새로운 모습의 최고봉은 MC 바꾸는 것이다. '동치미'가 얼마나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나"라고 뼈있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55bd38a81c929e37342ece18c053aceacb6f679897abace640264ee2627077e3" dmcf-pid="4qG5Z0Ochp" dmcf-ptype="general">김재원은 "최근에 바뀐 집행부가 '오래된 프로그램에 MC는 좀 바꾸자', 쇄신하자 해서 위에서 '아침마당' MC를 바꾸자는 제안을 하셨다. 그러나 분위기를 보아하니 이게 누가 먼저 나가느냐, 누가 먼저 쫓아내느냐의 싸움이었다"면서 "제작진이 '무슨 소리냐. 1만 회까지는 김재원 아나운서가 한다. 12년을 했는데 살아있는 역사가 1만회의 역사를 보여줘야 한다'면서 저를 지켜줬다. 저도 KBS와 '아침마당'에 대한 정이 있어서 그 자리는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ede4e2fd9e40e6ac5b58b76f45a4b4f7105de6eff3160fd9ac33803c4eb942" dmcf-pid="8BH15pIk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재원.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15088pjsw.jpg" data-org-width="900" dmcf-mid="pYJSlYjJv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15088pj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재원.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f53550c70330c9ec873b0b12b023c98dee74e2f7df18501f621680ad45b019" dmcf-pid="6bXt1UCEC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재원.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16337agsp.jpg" data-org-width="900" dmcf-mid="Uv0deob0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16337ag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재원.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b2ae28683b3496e71798c5cbdf92ee5873bcd45696621f84e6f8a62fffce85" dmcf-pid="PvADEOe4vF"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재원은 "이후 주변에 프리랜서 선언한 후배들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후배들이 '김 선배는 회사를 진짜 좋아하는구나', '저러다 정년하겠어', '1만회 하고 나가실 거 같은데'라고 하더라"라고 뒷담화에 씁쓸해 하며 "내가 정년퇴직을 생각하고 온 건 맞다. 나도 '아침마당'을 좋아하지만 명분이 있어야 그만두지 않나. '하다못해 명예퇴직이라도 뜨면 나가겠지만 지금 이 판국에 명예퇴직이 뜨겠어?'라고 했는데 이틀 후에 명예퇴직 공고가 떴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25887c8c25fbd3648e8c33c755b9d4c4fd43528f8b00027f7a38ed92973c1ceb" dmcf-pid="QTcwDId8C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늘이 주신 기회다, 하늘이 나의 등을 떠미는구나 싶었다"며 "내 인생에서 '아침마당'은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존재지만 굳이 1만 회까지 책임질 필요가 없겠다. 후배에게 깨끗이 물려주고 가는 게 선배 된 도리라고 생각했다. 고민할 것도 없고 마음을 정해 제작진에게 통보했다. 다음날 제작진에게 명예퇴직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들에게는 폭탄이 터진 거다. '제 의지는 흔들리지 않는다, 물러서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cefe328605cd2911be38e8ddbe752d0c7f3252c720270bd294036a75aec6d09" dmcf-pid="xykrwCJ6C1" dmcf-ptype="general">그는 "(마지막 방송에서) 사실 눈물이 날까 봐 걱정도 했다. 섭섭한 것보다 시원한 부분이 컸다. 아주 해맑은 표정으로 그 자리를 마무리했다"면서 "시청자들이 서운해하시는 걸 보고 '사랑의 완성은 서운함이었구나' 했다"고 털어놔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9f3ae2c20bd80f8bd78e41e422e27e5ee8e3b548f12334a74ae1bf73cb90e5" dmcf-pid="yx7bBfXS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재원.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18916ziee.jpg" data-org-width="900" dmcf-mid="7gpz79YC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18916zi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재원.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88cdc34b41741905f83fbfa879ed832b60a0d95a613c247442aada51fe0f2f" dmcf-pid="WMzKb4Zv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재원.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17640mwgv.jpg" data-org-width="900" dmcf-mid="ufNHGtrN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17640mwg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재원.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9c967b819749e4e8d2652dd4b71c3e3c5d37ef9a7b5fec569a6b04517dfcb3" dmcf-pid="YRq9K85TyX" dmcf-ptype="general">김재원은 "이후 '아침마당'이 잘 되는지 들여다보게 되지 않더냐"는 질문에 "저는 등떠밀려 나왔으면 모르겠다. 하지만 저는 내 발로 나왔다. 그런데 제가 나오자마자 시청률이 좌악 빠지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제가 그 시청률을 분석해본 결과 여름 휴가철이어서 빠진 거다. 열흘 이후에 다시 회복했다"면서 "그리고 제 후임 박철규 아나운서가 누구보다 지금 진행을 잘하고 있다. 그리고 저 배출한 프로그램이 잘돼야 내 명성도 이어지는 것"이라고 선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d1777db62b1f818f6fc1f20ff000e7d46485552dab8e4181d0a270ab39485dd9" dmcf-pid="GeB2961yCH" dmcf-ptype="general">한편 김재원은 "명예퇴직 후 아내와 포르투갈 여행을 떠났다. 알람 없이 일어나 여행을 즐겼다. 귀국행 여행편이 밀려도 된다는 마음가짐이 저를 홀가분하게 했다. 포르투라는 곳이 일몰 명소다. 노을이 기막히다. 좋은 장소에서 노을을 구경했다"면서 "해가 떨어지는 순간을 지켜보는데 떨어지는 해가 나 같은 거다. '나도 저렇게 떨어졌지' 하면서 갑자기 깊은 한숨이 밀려왔다. 현타의 절정에 온 그 순간 깨달았다. 해가 떨어졌는데 캄캄하지 않다. 노을빛이 물드는데 내 인생이 아름다운 노을로 물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왼쪽으로 달이 떠오더라. 포르투는 야경이 더 멋졌지. 내 인생은 달빛이 시작이다 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a6038ab6fa14686e333d3dd971178a5d442ab2fbfec674bceb0354fe4c459d4" dmcf-pid="HdbV2PtWSG"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집에 돌아와서는 내일부터 갈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김용만은 이게 다 또래들이 하는 생각이라면서 비뇨기과에 가서 남성호르몬을 처방받길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b7b768b3bcd0cc7185b93de8f7215b996b5ad174e0cfa0e90509f855ac986b" dmcf-pid="XJKfVQFY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재원.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20246gizn.jpg" data-org-width="900" dmcf-mid="zNhTvHcnv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potvnews/20251027151120246gi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재원.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cbabf45bf4793c90cf00c4c1570cddb580df1dc133dce2111e2a29b8abb22c" dmcf-pid="Zi94fx3GCW"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승범, 오늘만 사는 스타일…"불안한 요소 無, 지금에 집중"[인터뷰①] 10-27 다음 ‘끝판대왕’ 오승환, 은퇴 후 첫 방송…후배들과 유쾌한 재회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