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잘 다루는 1인기업, 거대기업과 경쟁 … '경량문명' 시대 왔다 작성일 10-27 7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송길영 작가<br>AI에이전트가 복잡한 일 척척<br>조직규모 작아도 업무효율 쑥<br>빠른 의사결정력이 생존 좌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GKiAfzv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4c7a930a9e526537a119b1babc6942caec31069e859a6155252e3890429bef" dmcf-pid="0EH9nc4q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길영 작가. 한주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62122882ekvx.jpg" data-org-width="1000" dmcf-mid="FKDXKPtW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62122882ek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길영 작가. 한주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035dbc14db1a6b6eb99b1cf6323e3870315015967c3883c23f9422c2b72f61" dmcf-pid="pDX2Lk8Bvf" dmcf-ptype="general">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이제 개인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무장해 성공하는 '1인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비상장기업)'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존에는 직원 수십 명을 두고 해야 했던 업무를 이제는 AI 에이전트가 대신 해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5f0ca113565beb1264cf0d8b150c8052e051597a5e510bbf4d849e26b21fb8c8" dmcf-pid="UwZVoE6bTV" dmcf-ptype="general">똑똑한 사람 1명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수십 명의 효율을 내는 셈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미 홀로 창업해 기업을 굴리는 '솔로프리너'가 부상했다.</p> <p contents-hash="cc1385aa41ddc6df9caf1b0fad17d2336ead4a055658fae0a8b098cc8683b279" dmcf-pid="ur5fgDPKh2" dmcf-ptype="general">덩치가 크고 사람을 많이 뽑는다고 해서 성공한다는 방정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d5110eb7ac848ccca72b8261fedad78f75940256f4abaf0a4275afd29bfecd11" dmcf-pid="7m14awQ9l9" dmcf-ptype="general">'마인드 마이너'로 불리며 시대를 읽어내는 송길영 작가가 강조하는 경량문명의 개념이다. 송 작가는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기존에는 규모를 키우면 효율이 올라가는 규모의 경제의 논리가 작용해왔다"면서 "이제는 그러지 않고도 충분히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는 경량의 시대가 돼가고 있는데, 가장 큰 촉매가 바로 AI"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58692735d1770d08594a5a1d6f3dde7ff5795c8aae94b018a09d6347204ade" dmcf-pid="zst8Nrx2WK" dmcf-ptype="general">지난 9월 신작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펴낸 송 작가는 저서를 통해 거대하고 느린 조직은 경쟁력을 잃는 '대마필사'의 개념과 함께 고도로 증강된 개인과 소규모 조직이 산업을 이끄는 경량문명의 시대가 왔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58bcdaf26b4c268d6dd37466dc26792b981328174fda6affe6c4419cea5ba39e" dmcf-pid="q6cYq4Zvyb" dmcf-ptype="general">송 작가가 경량문명을 강조한 배경에는 AI가 있다. 이제 개인이 챗GPT, 미드저니 등 다양한 AI 툴을 사용하면 기업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고 거대 기업과 경쟁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인간 지능이 밀집해야 가능했던 업무를 AI가 조금씩 대체하고 있다는 것이 변화의 큰 축이다.</p> <p contents-hash="1aad9fe4e57d92a71421ff8159170959c129421f2018cc97c4fa1af232ceef36" dmcf-pid="BPkGB85TSB"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글로벌 서비스가 되면 이를 제공하는 거대 플랫폼은 더욱 커지고 그 플랫폼들이 만든 서비스를 활용해 개인들도 증강되는 양극화 구조가 될 것"이라며 "다만 그 가운데 있던 이들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운데 있던 이들은 서비스와 개인을 잇던 역할을 하는 에이전시를 말한다. 송 작가가 "에이전트가 등장하고, 에이전시가 몰락한다"고 분석한 배경이다.</p> <p contents-hash="8555d018a8aa2989f43d3d96d57c02b87ea71dff253965215281097eee140bb2" dmcf-pid="bQEHb61ylq" dmcf-ptype="general">그는 "에이전시, 대행업이라고 하면 여행사를 통해 여행상품을 대신 판매하는 등 많은 영역에서 우리에게 도움을 줬던 역할"이라면서도 "지금은 AI가 판매 대행을 하는 등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5b070b4f1cbfadd6a129e0cd725fd340cd3f527a975574145835cb1e4de585" dmcf-pid="KxDXKPtWCz" dmcf-ptype="general">다만 단순히 조직 인원수가 적다고 해서 경량문명에서 살아남는 기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작은 기업이라도 관료적 구조에 갇혀 있다면 무거운 조직이 된다. 의사결정 구조의 밀도를 낮추고, 중첩된 단계를 최소화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송 작가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e91fd2c1f7b026c05bea31f829769afca18f9e46c4bf611a8fb87729c0ba170" dmcf-pid="9MwZ9QFYl7" dmcf-ptype="general">송 작가는 "이미 기업들은 채용부터 바꾸고 있다. 이전에는 신입 공개채용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많이 모으고 가르치는 분위기였다면, 이제는 아예 전문성을 갖고 있는 경력직만 선택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각자가 관리자가 되고 장인이 되어 하나의 일을 끝까지 진행하는 구조"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7f0cdd10e1c58b73c848a2151d9a6fd9b7ee0a45843b372672c39a7b5e94cd86" dmcf-pid="2Rr52x3Glu"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은 새로운 문명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해 그는 "리더들은 일단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를 활용하고 도입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기본 전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된다.</p> <p contents-hash="069359dc8f93526f0f5c332763faf35265c502438614def2a72cd0ea4392f903" dmcf-pid="Vem1VM0HTU" dmcf-ptype="general">이 같은 경량문명에서 살아남기 위해 송 작가는 개인들에게 AI를 배우는 것을 넘어 각자의 업무에 직접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각자의 업무에 AI를 넣으면 어떻게 바뀔까 생각해보고, 직접 넣어보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업무를 하나둘 자동화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b29d0693134715966c3f6da273d4c7576672bad154e55c86b7a51f8c54f91c" dmcf-pid="fdstfRpXlp" dmcf-ptype="general">송 작가는 이어 "오늘 사용하는 AI가 최악의 AI"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빨리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보고, 내일 새로 나오는 기술을 써보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fcad944d4b0daab7715d0b03e596273ca134ed89589e064864777d596c869c69" dmcf-pid="4UMwH0OcT0" dmcf-ptype="general">[정호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간의 삶 투영하는 글쓰기 … AI가 진화해도 작가 대체 못해 10-27 다음 "덕질에 90만원? 전혀 안 아깝죠"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