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키엘체가 디나모 부쿠레슈티 꺾고 연패 탈출 작성일 10-27 35 목록 폴란드의 명문 클럽 키엘체(Industria Kielce)가 길었던 연패의 사슬을 끊고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br><br>키엘체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Dinamo Hall에서 열린 2025/26 Machineseeker EHF 남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A조 6라운드 경기에서 디나모 부쿠레슈티(Dinamo Bucuresti)를 28-24(전반 14-12)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키엘체는 4연패를 끊고 시즌 2승(4패·승점 4점)을 기록하며 조 6위로 올라섰다. 반면, 디나모 부쿠레슈티는 6연패에 빠지며 여전히 승점 없이 조 최하위(8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27/0001096238_001_2025102716310801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Machineseeker EHF 남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키엘체와 디나모 부쿠레슈티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수비 중심의 팽팽한 접전으로 진행됐다. 키엘체는 초반 한때 1골 차로 뒤졌으나, 전반 23분 이후 주도권을 되찾아 이후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다.<br><br>키엘체의 수문장 클레멘 페를린(Klemen Ferlin)은 이날 경기에서 무려 16세이브를 기록하며 상대의 공격을 연거푸 막아냈다. 페를린의 활약 덕분에 키엘체는 두 전반 모두 같은 스코어인 14-12로 앞서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공격에서는 아르쳄 카랄렉(Artsem Karalek)이 9골(성공률 82%)로 맹활약했다. 후반 막판 3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점수를 27-22까지 벌려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하산 카다(Hassan Kaddah)와 알렉스 블라흐(Aleks Vlah)도 각각 4골씩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br><br>반면, 디나모 부쿠레슈티는 톰 펠라요(Tom Pelayo)가 5골, 로슈타 미클로시(Miklós Rosta)와 브란코 부요비치(Branko Vujovic)가 각각 4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10분 집중력 부족으로 무너졌다.<br><br>키엘체의 탈란트 두이셰바예프(Talant Dujshebaev) 감독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디나모는 강한 팀이지만 오늘은 운이 따랐다. 페를린 골키퍼가 16개의 세이브를 하며 큰 차이를 만들었다. 3~4년 전엔 여기서 졌지만, 오늘은 골키퍼의 활약으로 이겼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br><br>디나모 부쿠레슈티는 로베르트 밀리타루(Robert Militaru)는 “경기 대부분을 잘 버텼지만, 마지막 10분 공격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승리를 놓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60분 내내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나만 참으면된다고 생각했다" '빙상코치A 피습사건' 선수 B씨의 가슴아픈 증언[2025년 문체위 국감 현장] 10-27 다음 “웰컴톱랭킹상 수상하면 우승 못해” LPBA 9회 우승 스롱피아비의 ‘묘한 징크스’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