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에도 부는 한류...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는 이유는 작성일 10-27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핵융합 상용화 위해서는 제조업 역량 필수<br>조건 갖춘 건 전 세계에 한국과 중국 뿐<br>인에이블퓨전 “국내 산업 생태계 만들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vFzsTgR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c6ba3141920ec4409744f05d5bc9d22df19c63b2de03727e9eb3c5a796b745" dmcf-pid="tT3qOyae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랑스 남부에 건설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진=ITE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74224666hiob.png" data-org-width="700" dmcf-mid="5NZpDhiP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74224666hio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랑스 남부에 건설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진=ITE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28520b1af9bc30f864f0c8cda76941ea05d80196b438d085389a9a3b02ebe44" dmcf-pid="Fy0BIWNdC6" dmcf-ptype="general"> 해외 핵융합 업계가 한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조선, 방산 등으로 입증된 한국의 제조업 역량이 향후 다가올 핵융합 상용화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한국이 핵융합 분야의 TSMC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배경이다. </div> <p contents-hash="8aa117939e9d71cab7a467e5b799997c514ecd165e9b63b764493c7f23ed0d07" dmcf-pid="3WpbCYjJy8" dmcf-ptype="general">국내 유일의 핵융합 스타트업인 인애이블퓨전이 27일 ‘인애이블퓨전X코리아’ 행사를 열고 관련 투자와 시장 동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투자회사들은 물론 로어카본캐피탈, 브레이크스루에너지 등 해외 투자사들과 리얼타 퓨전, 퓨전X 등 해외 핵융합 개발업체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8fefc3915dc06f043e509a834cffa1efef1428502779305b6cc100768a6b21b0" dmcf-pid="0YUKhGAiy4" dmcf-ptype="general">이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을 찾은 건 핵융합 업계에서 한국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핵융합로를 만들려면 다양한 부품을 수급해 제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과학기술 수준이 높으면서도 제조업 인프라가 탄탄한 국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p> <p contents-hash="c436f2239df624bcf14a6f9f01cb3edcc0bdc76fbf0cdb7f1d04563490825b9b" dmcf-pid="p4nAB85Tyf" dmcf-ptype="general">현재 세계에서 이 조건을 충족하는 국가는 한국과 중국뿐이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은 핵융합 과학기술은 충분하지만 제조업 역량이 부족하다. 핵융합로를 설계할 수는 있어도 직접 제조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반면 한국은 조선, 방산, 반도체 분야에서 보여주듯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역량을 갖추고 있다.</p> <p contents-hash="31bffa256feec3ac241c919defaa0e9b07332acb60aae526bfe6c654d4435309" dmcf-pid="U8Lcb61yCV" dmcf-ptype="general">동시에 핵융합에 대한 이해도 뛰어나다. 한국은 2007년 핵융합 연구로인 KSTAR 독자 개발해 20년 가까이 운용하고 있다.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제조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20bd4c4026d180ff69628d811d5b49eeb86b85f0598474be884d0e7551b1f683" dmcf-pid="u6okKPtWl2" dmcf-ptype="general">이경수 인애이블퓨전 이사회 의장은 “지금은 핵융합을 실험적 수준에서 만들고 있지만 상용화되려면 반드시 단가를 낮춰야 한다”며 “핵융합에 필요한 제조 역량과 기술 수준을 갖춘 건 현실적으로 한국 뿐”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4b87f7e80fc469b9980bb65818e55df6faf0914e0c2451cda9a341480f798af" dmcf-pid="7PgE9QFYS9" dmcf-ptype="general">해외 업체들이 핵융합로를 설계하면 한국은 그 설계를 바탕으로 직접 만들어주는 산업 분야를 차지할 수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 TSMC처럼 파운드리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인애이블퓨전 역시 그 때를 대비해 한국에 핵융합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p> <p contents-hash="7e10e16050914c3b2bcdcc1ab64519d462391ab6256b4280833454d2fa09b767" dmcf-pid="zQaD2x3GvK" dmcf-ptype="general">최두환 인애이블퓨전 대표는 “인애이블퓨전은 핵융합 개발자들과 관련 공급업체를 한데 모으는 플랫폼이 되는 게 목표”라며 “탄탄한 공급망으로 핵융합로 생산 공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c721d544d221d83bb731cded19aa838c95066cfd93c2f330cdc1b4a8b57ec96" dmcf-pid="qxNwVM0HWb" dmcf-ptype="general">최근 정부가 핵융합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략 수요 급증에 대응하려면 새로운 에너지원이 필요하고 핵융합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임 부위원장은 “정부가 핵융합을 먼 훗날의 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조만간 마주할 기술로 보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79d34b858cdd81ccb51584264b8afb65c02ca534acadbfcb0022a5559c3e00a" dmcf-pid="BMjrfRpXyB"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안)’도 핵융합 시장에서 한국이 가진 강점을 살리는 전략이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10년간 플라즈마 제어 기술 등 핵심기술 8가지를 확보하기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946717b56225fc9d10909582162edc39279a6cefd435feb7c8194688f5aed88" dmcf-pid="bRAm4eUZlq" dmcf-ptype="general">아직 핵융합 시장이 수익을 내지 못하는 만큼, 당분간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필 라로셀 브레이크스루에너지 파트너는 “스페이스X가 성공한 건 정부와 나사가 충분히 지원했고, 기업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도록 도왔기 때문”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b4945051c8f392b09db679d702232ee981fb35e990218ebf2336d683aeff520" dmcf-pid="Kecs8du5Wz"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민간이 주도권을 갖고 시장이 형성되기 전에 정부의 마중물 역할이 있어야 한다”며 “국내 기업들이 일거리 공백에 시달리지 않도록 꾸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은 정말 미쳤어" 트래비스 스캇, 한국 팬들과 뜨거운 호흡 10-27 다음 '전체 1순위' 방강호, 한국전력행…이우진 삼성화재로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