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히기 LG vs 반격의 한화…토종 에이스 맞대결 작성일 10-27 32 목록 [앵커]<br><br>잠시 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립니다.<br><br>1차전에서 승리한 LG가 이번 경기마저 잡는다면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올 수 있는데요.<br><br>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br><br>우준성 기자!<br><br>[기자]<br><br>네, 저는 지금 서울 잠실야구장에 나와 있습니다.<br><br>오후 6시 반부터 이곳에서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치러지는데요.<br><br>2차전이 시리즈 분수령이 될 전망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br><br>어제(26일)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LG가 8대 2로 승리했습니다.<br><br>정규시즌 종료 후 휴식을 취해 경기 감각이 떨어졌으리란 예상과 다르게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br><br>만일 오늘 경기마저 LG가 잡는다면 LG는 우승 확률 90%를 확보하게 되는데요.<br><br>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 2차전을 모두 잡고 우승하지 못한 사례는 단 두 차례에 불과합니다.<br><br>그렇기 때문에 오늘 2차전을 맞는 한화의 각오는 결연할 수밖에 없습니다.<br><br>특히 이번 경기 후 안방 대전으로 이동해 3, 4, 5차전을 치르는 만큼 2차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인데요.<br><br>대전 3연전에서는 한화가 자랑하는 리그 최강 원투펀치 폰세와 와이스가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한화는 오늘 고비를 잘 넘어가야 합니다.<br><br>굳히기에 나서는 LG와 반격을 노리는 한화, 팬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오늘 경기를 지켜볼 텐데요.<br><br>팬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br><br><양준명·정수진 / LG 트윈스 팬> "저는 문보경 선수가 시즌 막판에 안 좋긴 했는데 이번에 한국시리즈 들어와서 다시 안타 치는 모습도 보고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서 LG 타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고 믿습니다."<br><br><성현중·임경하 / 한화 이글스 팬> "비록 1차전 아쉽게 패배했지만, 저희는 선수단을 믿고 있습니다. 오늘 반드시 이겨서 원점으로 돌리고 대전 가서 3승해서 한국시리즈 우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br><br>[앵커]<br><br>우 기자, LG 임찬규 선수와 한화 류현진 선수가 2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는다고요?<br><br>[기자]<br><br>네, 2차전은 LG 임찬규 선수와 한화 류현진 선수의 토종 에이스 맞대결입니다.<br><br>두 선수 모두 상대 팀에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br><br>임찬규 선수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11승, 방어율 3.03을 기록했습니다.<br><br>이번 시즌 국내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 다승 2위에 해당합니다.<br><br>올 시즌 한화에도 강해 다섯 차례 등판에서 2승과 방어율 1.59를 남겼고, 그중 한번은 자신의 생애 첫 완봉승이었습니다.<br><br>다만 2차전 선발 등판 예정이던 치리노스 선수가 담 증세를 호소해, 3차전 등판 예정이던 임찬규 선수가 갑작스레 마운드에 오르는 점은 변수입니다.<br><br>이에 맞서는 한화 류현진 선수의 별명은 'LG 킬러'인데요.<br><br>커리어 통산 LG전 24승 9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해 LG의 천적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br><br>올 시즌에도 별명에 걸맞게 LG를 상대로 네 경기 등판해 방어율 1.08을 남겼는데요.<br><br>지난 21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던 류현진 선수가 이번 경기 자존심을 회복할지도 관심사입니다.<br><br>두 투수 모두 뛰어난 제구력과 완성도 높은 변화구가 무기인데요.<br><br>투타 간 치열한 수싸움에 주목하신다면 오늘 경기의 향방을 알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br><br>지금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br><br>[현장연결 이대형]<br><br>[영상편집 최윤정]<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전국장애인체전 31일 부산 개최 10-27 다음 중국의 자존심을 짓밟았다…"우리가 상대할 수 없는 한국인" 안세영 시즌 9승에 '中 대폭발'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