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형주 이사장 “스포츠토토 모바일 발매, 체육 지원 인식으로 전환” 작성일 10-27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7/0001076013_001_20251027200018270.jpeg" alt="" /><em class="img_desc">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em></span><br><br>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스포츠토토의 모바일 발매 추진과 관련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고 건전한 체육 지원 문화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br><br>하 이사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스포츠토토 모바일 발매의 사행성 우려 및 국민 신뢰 확보’ 대책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br><br>하 이사장은 “스포츠토토의 모바일 발매는 사행성으로 비칠 수 있는 만큼 신중히 접근하고 있다”며 “사행산업감독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며, 현재 보안과 시스템 안정성 검증이 선행 과제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체육예산의 약 98%가 스포츠토토·경륜·경정 수익금에서 조성되며, 그중에서도 스포츠토토 비중이 가장 크다”며 “토토 구매 자체를 국가 체육 발전 참여 행위로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 이사장은 “당첨되면 행운이고 설령 당첨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 체육을 후원하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응원하는 참여 문화로 전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말했다.<br><br>이에 앞서 정 의원은 “스포츠토토 기금 6조 원 중 약 1조9000억 원이 체육계 운영 자금으로 쓰인다”며 “공단이 2026년 체육진흥투표권 운영계획에 모바일 앱 구축을 포함시켰다면, 발매 확대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사행성 우려에 대비할 구체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모바일 발매가 허용되면 이용자 접근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결국 매출도 늘 수밖에 없다”며 “수익 확대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과 사후 관리 체계”라고 강조했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환불 막으려고”..유준상, 칼 맞고도 무대 오른 사연 [핫피플] 10-27 다음 케데헌을 스포츠로… 안동에서 열린 ‘지방시대 스포츠 미디어 관광 상생 전략 심포지엄’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