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9승! ‘안세영 공포증’에 빠져들고 있는 중국 작성일 10-27 30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덴마크오픈에 이어 프랑스오픈까지 제패하며 또 한 번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br><br> 체력 소모와 중국 선수들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세계랭킹 1위다운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습니다.<br><br> 김화영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br><br> 지난달 코리아오픈 결승전에서 야마구치에 완패를 당했던 안세영은 경기 후 힘에 부친 듯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br><br>[안세영/지난달 코리아오픈 당시 :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 될지 가늠이 안 잡혀서..."]<br><br>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안세영은 이어진 덴마크오픈에서 다시 날아올랐습니다.<br><br>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 야마구치를 2대 1 역전승으로 꺾으며 설욕했고, 결승에서는 왕즈이에게 8점 차 열세를 뒤집는 저력을 뽐내며 올 시즌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br> 곧바로 이어진 프랑스오픈에서도 안세영의 기세는 이어졌습니다.<br><br> 준결승에서 1시간 반에 달하는 대혈투 끝에 숙적 천위페이를 꺾고 결승에 올랐는데, 극심한 체력 소모가 발목을 잡을 거란 전망도 있었지만 그런 우려는 '기우'였습니다.<br><br> 1세트 중반 왕즈이의 추격은 강한 공격으로 뿌리치기 시작하더니, 2세트에는 특유의 '질식 수비'까지 곁들이며 오히려 왕즈이의 체력을 흔들었습니다.<br><br> ["이번엔 안세영의 훌륭한 수비였습니다. 정말 잘하네요."]<br><br> 불과 42분 만에 거둔 2대 0 완승에 안세영은 후련한 표정으로 크게 포효했습니다.<br><br> 올 시즌 중국 대표팀의 집중 견제 속 외로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지만, 중국 대표 4명을 상대로 17승 3패 압도적인 성적에 중국 매체들은 '안세영 공포증에 빠져들고 있다'고 표현할 정도입니다.<br><br> 시즌 9승째를 거두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 안세영은 이제 일본의 모모타 겐토가 보유한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인 11승 달성에 도전합니다.<br><br>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br><br>영상편집:이상철<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경기장 없어서 원정까지?…전국체전 앞둔 제주, ‘시설 확충’ 최우선 10-27 다음 가구 구매에 3500만원? 유승민 회장 질타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