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 났다 "안세영에게 7전 전패, 그런데 웃어?"…역대급 치욕, 극복할 방법이 없다→"공한증 넘어 공'안'증, 왕즈이는 공포 느끼는 듯" 작성일 10-27 5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7/0001934503_001_2025102722130672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중국 배드민턴계가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의 벽을 한 번도 넘지 못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에게 거센 비판을 하면서 동시에 좌절감도 느꼈다. <br><br>안세영은 지난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서부에 있는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프랑스 오픈(슈퍼 750) 결승에서 세계 랭킹 2위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0(21-13 21-7)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우승했다. <br><br>통산 3회 우승이자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안세영은 세계 5위인 라이벌 천위페이(중국)과 준결승에 87분간 혈전을 벌인 뒤, 왕즈이에게는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br><br>단 42분 걸린 짧은 승부 끝에 안세영에게 패한 왕즈이는 올해 총 7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 중 6차례가 결승 격돌이었는데 전부 안세영이 우승했다. 상대 전적도 4승 15패로 왕즈이가 압도적인 열세다. <br><br>1게임 초반은 팽팽했다. 두 선수는 치열한 랠리를 펼치면서 주도권 싸움을 펼쳤다.<br><br>안세영은 12-11에서 왕즈이가 잠깐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았다. 기회를 잡자 맹공을 펼치면서 점수 차를 벌리며 15-11로 앞서갔다. 흐름을 탄 안세영은 17-13에서 왕즈이를 계속 압박하면서 게임포인트에 도달했고, 1게임을 21-13으로 이겼다.<br><br>2게임 초반도 안세영의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먼저 점수를 획득한 안세영은 5-0을 만들며 1게임 흐름을 이어갔다. <br><br>안세영은 왕즈이의 조급한 심리를 적극 활용했다. 승리가 절실한 왕즈이는 공격적으로 나섰고, 안세영은 침착하게 왕즈이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상대의 실수와 체력 소모를 유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7/0001934503_002_20251027221306773.jpg" alt="" /></span><br><br>결국 안세영은 7-3으로 6연속 득점에 성공해 승리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왕즈이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안세영이 21-7로 2게임도 챙기면서 프랑스 오픈 정상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프랑스 오픈 결승전을 단 42분 만에 끝냈다. 1게임을 22분 만에 마쳤고, 2게임을 마무리 짓기까지 걸린 시간은 20분이었다.<br><br>왕즈이는 안세영에게 앞선 덴마크 오픈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했지만, 여제 안세영을 존중하며 미소를 보였다. <br><br>왕즈이는 안세영과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너무 피곤하고 지쳤다"라며 "연속된 대회 출전은 큰 도전이었다. 푹 쉬고 회복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br><br>그러나 중국 매체들은 이 모습에 분노한 중국 팬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br><br>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경기 후 "이날 대회에서는 세계 최고의 두 선수 안세영과 왕즈이가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어 최종 우승을 다퉜다"라며 "이 경기에서 안세영은 다시 한번 왕즈이를 모든 면에서 압도하며 2-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손쉽게 승리하며 시즌 9번째 여자 단식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라고 보도했다.<br><br>이어 "안세영이 많은 팬들에게 인정받는 여자 단식 황제가 된 이유는 간단하다"라며 "바로 안정감과 경기력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7/0001934503_003_20251027221306821.jpg" alt="" /></span><br><br>일각에서는 "7연패를 당하면서도 미소를 짓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었다. <br><br>매체에 따르면, 중국 팬들은 왕즈이에게 "어떻게 세계 2위가 됐나", "체력을 낭비하며 플레이했다", "정신력 부족이다", "천위페이의 추첨만 나빠 결승에 오르지 못했을 뿐" 등 거센 비판이 나왔다.<br><br>다른 중국 매체 ‘넷이즈’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이라 기대가 컸지만 경기력 차이는 너무나 명확했다. 안세영은 모든 면에서 왕즈이를 압도했다”라며 “이제 안세영은 안정성과 지배력 면에서 여자 단식의 절대자, ‘대마왕’이라는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br><br>그러면서 “왕즈이는 랭킹상 2위이지만, 맞대결에서는 완벽히 밀리고 있다. 특히 결승전 후반부로 갈수록 안세영은 점점 더 여유롭게 경기를 펼친 반면, 왕즈이는 한 발 늦게 반응하며 수동적인 플레이에 그쳤다"라며 "이는 단순한 기술 차이가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라고 분석했다.<br><br>나아가 “왕즈이는 안세영을 상대로 이미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 공포를 깨지 못한다면 결코 정상에 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br><br>"안세영에게 계속 완패하면서 2위만 하는데 왜 시상식에서 웃는다"라며 분노하는 시선도 있었다.<br><br>안세영이 흔들림 없이 중국 선수들을 연파하고 우승트로피를 수집하자 중국 배드민턴이 '멘털 붕괴'에 빠지는 모습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7/0001934503_004_20251027221306869.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박동원·문보경 2점포' LG, 한화 대파하고 한국시리즈 2연승 10-27 다음 다비치 강민경, 경희대 제적 고백… “갈 때마다 마음이 씁쓸”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