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문보경 투런포…LG, 한국시리즈 2연승 작성일 10-27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7/0001303208_001_2025102723030819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 2차전. 3회 말 2사 1루 때 LG 박동원이 2점 홈런을 친 후 기뻐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LG 트윈스가 화끈한 팀 타선을 앞세워 통산 네 번째 우승을 향한 5부 능선을 넘었습니다.<br> <br> LG는 오늘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2차전에서 박동원과 문보경이 투런홈런을 터트리는 등 장단 11안타와 사사구 6개를 집중시켜 13대 5로 승리했습니다.<br> <br> 이로써 초반 2연승을 달린 LG는 남은 5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1990년과 1994년,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br> <br>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은 21번 중 19차례 정상에 올랐고, 그 비율은 90.48%에 달합니다.<br> <br> LG는 또 2023년 kt wiz와 한국시리즈 2차전부터 6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반면 한화는 2005년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5연패를 당했습니다.<br> <br> 특히 한화는 2001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잠실구장에서 포스트시즌 9연패의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br> <br> 2차전은 정규리그에서 상대 팀에 강했던 류현진과 임찬규가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초반부터 난타전이 펼쳐졌습니다.<br> <br> 한화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황영묵이 LG 선발 임찬규의 초구를 때려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습니다.<br> <br> 후속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문현빈이 볼카운트 2볼-0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가운데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월 투런홈런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br> <br> 이어 타석에 나선 노시환은 임찬규의 시속 143km 직구를 때려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백투백 홈런으로 3대 0을 만들었습니다.<br> <br> 한국시리즈에서 연속타자 홈런이 터진 것은 통산 11번째입니다.<br> <br> 한화는 계속된 공격에서 투아웃 후 손아섭이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가자 하주석이 중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4대 0으로 앞섰습니다.<br> <br> 그러나 LG는 2회말 공격에서 매서운 반격을 펼쳤습니다.<br> <br> 김현수와 문보경의 연속 안타에 이어 오지환이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를 만든 LG는 박동원이 좌중간으로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2대 4로 추격했습니다.<br> <br>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는 구본혁이 투수 류현진 다리를 맞고 우익수 쪽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때려 단숨에 4대 4 동점을 만들었습니다.<br> <br> 기세가 오른 LG는 박해민의 희생번트에 이어 홍창기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 5대 4로 역전했습니다.<br> <br> 3회말에는 투아웃 1루에서 박동원이 한가운데로 쏠린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통타해 총알 같은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려 7대 4로 달아났습니다.<br> <br> 한화는 4회초 볼넷 2개와 실책으로 2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점을 따라갔습니다.<br> <br> 그러나 LG는 4회말 사사구 3개로 무사 만루에서 문보경이 우측 펜스 상단을 때리는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려 10대 5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br> <br> 7회말에는 상대 실책 속에 추가점을 뽑았습니다.<br> <br> LG는 선두타자 오지환이 중월 2루타로 포문을 열자 박동원이 희생번트를 댔는데 이 공을 잡은 한화 노시환이 1루에 악송구했습니다.<br> <br> 한화 실책 덕에 1점을 추가한 LG는 11대 5로 달아나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습니다.<br> <br> 8회말에는 문보경이 좌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려 쐐기를 박았습니다.<br> <br> 5타수 4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문보경은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br> <br> 박동원도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br> <br> LG 선발 임찬규는 4⅓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3개로 5실점(4자책) 하고 조기에 내려갔습니다.<br> <br> 하지만 LG는 4회초 김영우에 이어 2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한 베테랑 김진성이 1⅓이닝을 2삼진 무안타 무실점으로 정리했고 송승기(2이닝)-함덕주(1이닝)-이정용(1이닝)이 이어 던지며 한화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br> <br> 만 40세 7개월 20일인 김진성은 역대 한국시리즈 최고령 승리투수가 됐습니다.<br> <br> 한화는 믿었던 류현진이 3이닝 동안 7안타와 볼넷 1개로 7실점 해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br> <br> 류현진에 이어 6명의 투수를 투입했으나 LG 타선을 막지 못했습니다.<br> <br>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이날 볼넷 3개를 골라 경기 최다 볼넷 타이를 이뤘습니다.<br> <br> 김현수는 PS 통산 49개 볼넷을 골라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br> <br>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3차전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9일 대전에서 열립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강릉시 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금 6, 은 9, 동 7 10-27 다음 오진승 "오은영·오정세와 혈연"..♥김도연 "저건 거짓말" 충격 [동상이몽2]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