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도 스롱도 아니었다' 김민아, '단 89분이면 충분' 610일 만에 통산 4승 쾌거... 김상아 준우승 [PBA] 작성일 10-27 63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0/27/0003378957_001_20251027235708767.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아가 27일 2025~2026시즌 6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스트로크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김가영(하나카드)도,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도 아니었다. 무려 13개 대회 만에 우승자의 이름에 또 다른 이름이 새겨졌다. 김민아(35·NH농협카드)가 2강 구도에 균열을 일으켰다.<br><br>김민아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6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김상아(37·하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0(11-3, 11-4, 11-6, 11-1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2023~2024시즌 9차전이었던 지난해 2월 25일 이후 1년 8개월 2일, 610일 만에 통산 4번째 정상 등극과 함께 우승 상금 4000만원을 손에 넣었다. 누적 상금은 1억 9617만 5000원으로 2억원을 눈앞에 바라보게 됐다.<br><br>앞서 3회 우승을 맛봤지만 지난 시즌 막판 2회 연속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여제' 김가영 앞에 번번이 무너졌다. 올 시즌 3차전에선 다시 결승에 올랐으나 이번엔 스롱 피아비에게 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0/27/0003378957_002_20251027235708808.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아(오른쪽)가 샷을 앞두고 고심하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이번엔 김효정(24-19), 임혜원(3-0)에 이어 16강에서 우승자 출신 강지은(SK렌터카)을 풀세트 끝에 잠재운 데 이어 8강에선 세계선수권 우승자 이신영(휴온스)을 3-1, 4강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를 3-1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절호의 기회였다. 김가영이 16강에서 백민주에 무너졌고 스롱은 4강에서 김상아에 덜미를 잡혔다. 김상아의 경기력이 만만치 않았으나 긴장한 탓인지 결승은 싱거울 정도였다.<br><br>1세트에서 선공을 잡은 김민아는 초구부터 4점을 몰아치며 앞서갔고 7-3으로 앞서 있던 상황에서 8이닝 4득점하며 경기를 끝냈다. 2세트에서도 김민아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뒤 10이닝에 1점을 따내 기세를 높였다.<br><br>3세트에선 4이닝까지 연속 2득점, 순식간에 8-0으로 달아났고 김상아가 서서히 추격해오자 8이닝, 10이닝, 11이닝 한 점씩을 보태 우승에 한 걸음 앞으로 다가섰다.<br><br>4세트 김상아의 기세가 무서웠다. 김상아가 선공을 잡고 초구부터 6점을 몰아쳤다. 그러나 이후 5연속 공타에 그친 가운데 김민아가 차근차근 따라붙었다. 4이닝부터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9-8로 역전에 성공했다.<br><br>김상아는 감탄을 자아내는 스리뱅크샷으로 세트포인트에 도달했으나 상대적으로 손쉬운 샷을 놓쳤고 김민아는 곧바로 득점하며 챔피언십 포인트에 도달했다. 결국 완벽한 마무리로 통산 4번째 우승을 확정했다.<br><br>LPBA 결승전 셧아웃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김가영이 차유람을 잡아낸 이후 2번째다. PBA까지 합쳐서는 6번째 진기록을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0/27/0003378957_003_20251027235708829.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아(왼쪽)와 김상아가 뱅킹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돌아온 '포스좌' 김민아, 김상아 꺾고 610일 만에 왕좌 탈환! 개인 통산 4승 금자탑 10-27 다음 오진승 아내=KBS前 아나운서 김도연이었다 '깜짝' ('동상이몽2') 10-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