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인터뷰] 변성현 감독 “ ‘굿뉴스’, 타협하지 않은 결과물” 작성일 10-2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TRcCpIkO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7080234760aaff2142cc778ee3a007c76bd7f265f121b5cc258965e5b21127" dmcf-pid="pyekhUCE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성현 감독 /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ilgansports/20251028060426688lgpd.jpg" data-org-width="800" dmcf-mid="FvNRNyae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ilgansports/20251028060426688lgp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변성현 감독 /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c110fed911bf2283668fa379a1b9b78dad6009f5034d91326f3a1d2cc3dc2e4" dmcf-pid="UWdEluhDD6" dmcf-ptype="general"> “제가 영화 찍고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은 처음이에요.” </div> <p contents-hash="4c979d95a91667f3d3bbaeed74c2aada3a908488f3f53cdde5b560b248e51671" dmcf-pid="uYJDS7lwI8"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신작 ‘굿뉴스’를 내놓은 소감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변 감독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굿뉴스’는 내 능력 안에서 100% 한 작품”이라며 “기술, 표현 모두 타협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21e9d6baa00db19cbe0a6d7216fb01dac014c9e450ae9e4d100a8e4319da28e" dmcf-pid="7GiwvzSrr4"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는 납치된 비행기 착륙을 위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로, ‘진실은 간혹 달의 뒷면에 존재한다. 그렇다고 앞면이 거짓은 아니다’란 가상 인물 트루먼 셰이디의 명언에서 출발한다.</p> <p contents-hash="52da70a02b367ce8d228ed23113cbd2de99a55e960bd1a0b96f3a27b80074f4f" dmcf-pid="zHnrTqvmIf"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구성을 먼저 생각했어요. (가상의) 명언을 두고, 이게 거짓이란 게 엔딩이었죠. 그리고 이 명언은 제가 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걸 표현한 거고요. 믿었던 것에 대한 배신, 그 배신이 진짜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거죠.”</p> <p contents-hash="8ab4f3331267045db35b911a8608ed1ace0c706eab0c8ef09ea13a98e8dcb2a2" dmcf-pid="qXLmyBTsOV" dmcf-ptype="general">변 감독은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이 이야기를 허구가 아닌, 1970년 요도호 납치 사건이란 실화에 접목해 풀어갔다. 변 감독은 그 이유에 대해 “내가 생각한 구조에 잘 맞았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듯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34f22484bd013dc44257b40984547732a5ef2ba172d00734e1c4733cb282b71" dmcf-pid="BZosWbyOm2" dmcf-ptype="general">“사건에 대한 다양한 자료, 일본 기사들까지 볼 수 있는 건 다 봤어요. 그리고 최대한 실화를 훼손하지 않은 선에서 창작하고자 했죠. 시대 재현 역시 고증을 지키되 하나의 소동극, 우화처럼 보이기 위해 신경을 썼죠. 연출적 의도는 색감, 카메라 시선 등으로 구현하려고 했고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b2e8288406b21dd48826ad20a5aecdbf163fddac07408c6f81cc2baa5a3d28" dmcf-pid="bj7PLlnQr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성현 감독 /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ilgansports/20251028060428007avnw.jpg" data-org-width="800" dmcf-mid="3psHURpX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ilgansports/20251028060428007av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변성현 감독 /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9db6eedeb0f69b07916b53afd402757110f15b61bc56c4b4bb9f2319e2aeb5" dmcf-pid="KAzQoSLxrK" dmcf-ptype="general"> 극중 등장하는 캐릭터와 몇몇 설정이 현 정치인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에는 선을 그었다. 변 감독은 “그건 관료주의에 대한 냉소이자 풍자였고, 그간 보고 들은 뉴스 속 많은 사람을 믹스한 것”이라며 모든 해석은 관객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a6c599b0648cfc2cfadf55741cd2f98b69f0fadaf04dcdcc1f3e43244de9be77" dmcf-pid="9cqxgvoMIb" dmcf-ptype="general">“‘킹메이커’를 찍고 후회한 게 관객에게 제 생각을 강요하고 가르치려 한 거죠. 사실 영화는 로그라인도 주제도 없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넌 어때?’라고 묻고 싶었어요. 그냥 웃게 만들다가 나중에 ‘웃어도 되는 거야?’ 하는, 그런 식의 뒤통수를 치고 싶었죠.”</p> <p contents-hash="14ec249c447153b7d44350955b711ce722c689541840c076d75bed32e30050a4" dmcf-pid="2kBMaTgRmB" dmcf-ptype="general">아무개로 극을 이끈 설경구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굿뉴스’는 변 감독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길복순’에 이어 설경구와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p> <p contents-hash="01f8d2049f623970568c3c36940cec3943dee22ebcd60a79440fcc4f70c503b7" dmcf-pid="VEbRNyaewq" dmcf-ptype="general">“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고민이 많이 됐어요. 결과야 너무나 만족스럽죠. 선배도 ‘네 영화 중 제일 재밌다’고, 처음으로 긍정적인 답을 줬고요. 이제 만나지 말자고 했지만, 모르겠어요. 선배가 제게 제일 믿음이 가는 배우임은 확실하니까요.”</p> <p contents-hash="de3ee3a1df03e2ec4698358c51796e8ae35c245afab9c8899d0780e236c7f7af" dmcf-pid="fDKejWNdEz" dmcf-ptype="general">설경구와 동행 여부를 떠나 변 감독은 차기작 구상 자체도 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우선 ‘굿뉴스’ 관련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생각해 볼 예정이라는 그는 “난 원래 ‘건 바이 건’으로 일하는 스타일”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p> <p contents-hash="9a685b8768c8e3e278d41d26d72c6c345b1b70976d2d77357857a40efd537ffc" dmcf-pid="4w9dAYjJO7" dmcf-ptype="general">“다른 감독님들은 시나리오도 여러 개 있는데, 전 그게 안 돼요. 하나가 끝나야 다른 걸 할 수 있죠. (아이템은) 주로 술을 먹거나(웃음) 무언가에 분노할 일이 있을 때 떠오르는 거 같아요. 우선 지금은 대중 상업 영화로서, ‘굿뉴스’가 더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p> <p contents-hash="73a2f4386e70d9699d83ec2eeaded308f89bbbd01c4375c10cb6fe8d7978f806" dmcf-pid="8r2JcGAiEu" dmcf-ptype="general">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잘 버텼다, 박서함 [쿠키인터뷰] 10-28 다음 ‘결혼지옥’ 귓등 부부, 45년째 제멋대로 남편 [TV온에어]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