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네이버 '각 세종', 어떤 전원 비상상황에도 0.001초 내 복구 작성일 10-28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가보니…전력·냉각·서버 완전 분리한 이중화 구조<br>무정전 설계로 장애 전파 차단, 화재 발생 시 자체 진압 가능<br>로봇으로 단순 반복 작업 최소화…연말부터 각 세종 2·3차 착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bFlBob05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81b3a76e4b67d26d939074f48cb43407e19e2e7b54d8c17bb2f31eb2111cbe" dmcf-pid="fK3SbgKp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046hcce.jpg" data-org-width="720" dmcf-mid="u3x0dCJ6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046hc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85a69e581ad5d85a1afb5cf329c3a9169fdb0196482e5cfeb2cd35f14af5ae" dmcf-pid="4FyEtQFYtL" dmcf-ptype="general">[세종=뉴시스]윤정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선 거리로 약 7㎞ 떨어진 드넓은 평지 위에 옅은 회색의 거대한 건물이 서 있다. 멀리서 보면 택배 물류센터나 공장처럼 보이지만 내부로 들어서자 찬 바람과 수많은 서버실이 공간을 채운다.</p> <p contents-hash="2cda5246d1104f2fb7026b917ea6657a1c2384e8fb2d41a689af70756c0fda3d" dmcf-pid="83WDFx3GHn" dmcf-ptype="general">섭씨 22~26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서버실에서는 수만대의 장비가 쉼 없이 연산을 수행하고 있었다. 일부 서버실에는 로봇이 드나든다. 인공지능(AI) '두뇌'라 불리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2023년 11월 가동 이후 단 한 차례 정전이나 장애 없이 24시간 멈추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p> <h3 contents-hash="b16ca93fddb13cbd0d58b36481ac5a4b648833a7a709b18d2c0f41947ef4690a" dmcf-pid="60Yw3M0HXi" dmcf-ptype="h3"><strong>국립중앙도서관 데이터 100만배 저장 가능한 네이버 AI 핵심 거점</strong></h3> <h3 contents-hash="edf8be986e4194cda554b76ff9ec7440eee4aa2389054d15233963dd7629487c" dmcf-pid="PpGr0RpXXJ" dmcf-ptype="h3"><strong><strong>"어떤 상황에도 멈추지 않게"…전력·냉각·서버 완전 분리</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d8eca6d9114edcbeb778fa7f07b02c2430f98f5e523d1e11ffcdfe0c5c5f39" dmcf-pid="QUHmpeUZ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서버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226bykh.jpg" data-org-width="720" dmcf-mid="7Gc8wtrN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226by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서버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054985e99ef7c822679fef5e82fc1f1d63e462abcdd68f78798077bfce137b" dmcf-pid="xuXsUdu5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서버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417aqgf.jpg" data-org-width="720" dmcf-mid="zFPFROe4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417aq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서버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b5e379816f78a1e1257996ca24863e72438472c1817e455900d71489021682" dmcf-pid="ycJ9AHcnYR" dmcf-ptype="general"> <strong><br> 27일 기자가 찾은 '각 세종'은 축구장 41개 크기인 29만4000㎡(약 8만9000평) 대지 위에 지어졌다. 추후 서버동을 모두 구축하면 서버를 60만 유닛(서버 단위 규격)까지 수용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현재 보관 중인 데이터의 약 100만배에 달하는 65엑사바이트(EB) 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br><br> AI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은 AI 학습·추론·배포가 한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인프라로 네이버의 모든 AI 서비스 기반이 되는 핵심 거점이다.<br><br> 그만큼 출입 절차는 어느 보안시설 못지 않다. 본관 입구에서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모든 전자기기 카메라에 스티커가 부착되고 신원과 방문 목적이 일일이 확인된다. 기자단 방문도 철저한 통제 속에서 진행됐다. AI 두뇌가 들어 있는 만큼 정보 유출에 대한 대비가 완벽히 이뤄져 있었다.<br><br> 서버실로 들어가려면 지문 인식 등 다단계 인증을 거쳐야 하며 한 통로의 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 다음 구간으로 이동할 수 없다. 네이버 측은 엑스레이, 볼라드, 지문인식, 스피드게이트 등 다단계 보안 절차가 적용해 물리적·전자적 이중 방호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br><br> </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98a15b69b039c7ab2850f63f34f9a08e368862b2aa11ecda6626dd7475f5c3" dmcf-pid="Wki2cXkL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서버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568ugvf.jpg" data-org-width="720" dmcf-mid="qUSoW9YC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568ug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서버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a8d8757e51783b645b2910f5989141a7f2a7a866ac0fe506e913d441baa628" dmcf-pid="YEnVkZEoXx" dmcf-ptype="general"> <br> 네이버가 각 세종을 소개하면서 돋보인 운영 철학은 '어떤 상황에서도 작동이 멈추지 않는 데이터센터'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데이터센터 등 전산 시설 재난 대응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각 세종은 전력·냉각·서버 운용 체계를 완전히 분리한 이중화 구조를 채택했다. </div> <p contents-hash="62a9c72f9d20df3ee7c883b1f720f19a12f5f333adfc685f834c69d4e87b95b8" dmcf-pid="GDLfE5DgHQ" dmcf-ptype="general">메인 전력 공급 선로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보호되고 주·예비 선로는 이원화돼 있다. 하나의 계통이 사고를 당해도 다른 계통이 즉시 기능을 이어받는다.</p> <p contents-hash="5e75026229e559f15e754c1772860c533f5542b2aceb90d473f26ae722cc1a14" dmcf-pid="Hwo4D1waHP" dmcf-ptype="general">서버실의 전체 층고는 약 7m지만 이 중 4.5m를 기점으로 물리적으로 천장을 구분해 모든 케이블을 상부 트레이로 올려 바닥·전면부 공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냉기가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층고를 높이고 케이블을 천장으로 정리해 냉각 효율과 장비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3676324e25b961a0a8a28381879c9b89dde77372199a9924e300be012973fc" dmcf-pid="XymnTbyOG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내 소화가스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726wlqd.jpg" data-org-width="720" dmcf-mid="Bzd7LvoM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726wl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내 소화가스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d7e18f83282dfd07a0d16be8a2fa3e333f207454663833dd0d1f665f9c7cde" dmcf-pid="ZWsLyKWIt8" dmcf-ptype="general"><br> 전력 장애가 발생하면 층별 무정전 전원 장치(UPS)가 0.001초 이내에 대체 전원을 공급했다. 스태틱 UPS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모듈 단위로 증설과 이전이 가능해 빠르게 변하는 IT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1703148bed49ce5f6cdc4f5def7b961da108e185e8fec95a6271dd234dac16a" dmcf-pid="5YOoW9YCt4" dmcf-ptype="general">또 서버 랙 단위까지 원자력 발전소 수준 내진 기준을 충족해 진도 9 규모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다. 산불 대비용 방수총·열화상 카메라·스프링클러를 곳곳에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자체 진압이 가능하다. 화재 발생 시 서버실을 보호하기 위해 소화가스실도 별도로 조성했다.</p> <h3 contents-hash="c90fcf827ee1273a1b713a37fb87705a9fad85829dc899ec495c51b125e84c46" dmcf-pid="1GIgY2GhYf" dmcf-ptype="h3"><strong>GPU 고열 잡는 네이버 신기술…기후 따라 자동 전환</strong></h3> <h3 contents-hash="b8a8781a339b42199461b62f4c9f89f3041e6719340bafb59c03b2ced28f33d8" dmcf-pid="tHCaGVHltV" dmcf-ptype="h3"><strong><strong>관제센터·로봇·자율주행이 한몸처럼</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0cecdfa4cb08ef1e3f3bd315706bb211fa15b188fcb765fef6310db19c5b12" dmcf-pid="FXhNHfXS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공조시스템 내부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872odwy.jpg" data-org-width="719" dmcf-mid="b9mRCuhD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4872od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공조시스템 내부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6039597ba65ec567a5c256daf9409dc67d1d69dcd797c15436257c0ba0e9e6e" dmcf-pid="3ZljX4ZvZ9" dmcf-ptype="general"> <strong><br> AI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기술 과제는 냉각 효율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는 기존 중앙처리장치(CPU)보다 전력과 열이 3배 이상 많다. 네이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춘천'에서 검증한 친환경 냉각 기술을 고도화해 '나무-Ⅲ' 모델을 적용했다.<br><br> 이 시스템은 외부 공기를 직접 이용하는 직접 외기와 외부 공기를 냉수와 함께 사용하는 간접 외기를 기후에 따라 자동 전환한다. 봄·가을에는 자연 외기로 냉각하고 여름철 고온·고습이나 미세먼지 시에는 간접외기 모드로 전환된다.<br><br> 건물은 북서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부채꼴 형태로 배치돼 있으며 복층 구조 서버실을 통해 뜨거운 공기가 빠르게 배출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3%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br><br> 폐열은 난방과 눈 녹임에 재활용되고 빗물은 정화 후 냉각탑 보급수나 조경용수로 다시 쓰인다. 이러한 친환경 설계 덕분에 각 세종은 지난해 글로벌 친환경 인증 'LEED'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br><br> </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0e06026c1aac8b5330ba2d43a32e613e3c1f08f51c7e99eefdc67712c80df2" dmcf-pid="05SAZ85T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관제센터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5005httg.jpg" data-org-width="720" dmcf-mid="KnUy2jV7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5005ht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관제센터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4ec4de30207dc3ff371dfb456d080bb56ed554a89a584b898a020562476eb6b" dmcf-pid="p1vc561y5b" dmcf-ptype="general"> <br> 통합관제센터는 데이터센터 '눈'을 맡는다. 이곳에서는 수만 개 센서의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도·전력·습도를 상시 감시한다. 대형 스크린에는 ▲폐쇄회로(CC)TV 등 시설 영상 ▲주요 설비 상태 확인을 위한 퍼실리티 모니터링(FM) ▲실시간 뉴스·이슈 모니터링 화면이 동시에 뜬다. </div> <p contents-hash="02754ef5d6db67afc9ee35ac171b841b3f8c512c676f442f6108afa5005aa1f4" dmcf-pid="UtTk1PtWYB" dmcf-ptype="general">뉴스·이슈 모니터링 공간을 별도로 설치한 이유는 외부 이슈로 포털 트래픽이 급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트래픽이 자동으로 서버 부하가 분산되도록 연동돼 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82eb7dec7b3420614ed9dd132cf56ce42a526b0e38ef4d1d5f993685d2cd3b" dmcf-pid="uFyEtQFY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내 로봇 '가로'와 '세로'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5162omkb.jpg" data-org-width="720" dmcf-mid="9YljX4Zv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5162om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내 로봇 '가로'와 '세로'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0d81961bda0f07da690674ba0f066d7e5eb16ea397cfa50dc21d6e492af3dc" dmcf-pid="7ZljX4ZvGz" dmcf-ptype="general"><br> 로봇은 '각 세종'의 또 다른 손과 발이다. 네이버는 사옥 '1784'에서 엘리베이터·문·보안 게이트까지 로봇 동선을 통합한 자율주행 운영을 축적했고 이 경험을 데이터센터에도 이식했다.</p> <p contents-hash="45d9c52c8b6298d33b69f374bb724fd8d2ef2f9f8d17db50aae670776d958f3e" dmcf-pid="z5SAZ85TX7" dmcf-ptype="general">자산 자동화 로봇 '세로'는 서버 자산을 인식해 2㎜ 오차로 불출·적재한다. '가로'는 서버실과 로봇 창고를 오가며 최대 400㎏ 장비를 운반한다. 기본은 완전 자율주행이지만 필요 시 작업자가 핸들을 잡고 미세 제어할 수 있다. 이날 참관 과정에서도 세로가 랙 위치 코드를 스캔해 서버 자산번호를 확인하고 가로가 고중량 장비를 무인으로 이송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p> <h3 contents-hash="95b0be2fa0b91b4714cdd6620ce5befc7f1e6d171b1acae20f4d2a41ffed070e" dmcf-pid="q1vc561yGu" dmcf-ptype="h3"><strong>'각 세종' 2·3차 확장 착수 임박…"국내 최대 AI 인프라로 도약"</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e7a8a25b37d3601966b8a767d30caa242c2b905c0a423948dd768da939503a" dmcf-pid="BtTk1PtW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노상민 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통합센터장(왼쪽)과 이상준 네이버클라우드 최고정보책임자(CIO)가 기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5339yllj.jpg" data-org-width="720" dmcf-mid="2pthqLB3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newsis/20251028090155339yl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노상민 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통합센터장(왼쪽)과 이상준 네이버클라우드 최고정보책임자(CIO)가 기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bf44b6a4b6bec3fb001468e7d0318755b47810ca66d1dbdd7be24bb40ebf1af" dmcf-pid="bFyEtQFYXp" dmcf-ptype="general"> <br> 네이버는 이렇게 내부에 축적한 기술과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서비스형 GPU(GPUaaS)' 모델을 통해 국내 주요 기업에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여러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c88fe494baba83c6f04a325500e8bbe13a087add64d151376dd223f8df4e1e8" dmcf-pid="K3WDFx3Gt0"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2027년, 2029년 각각 각 세종 2차, 3차 센터 완공을 목표로 설정했다.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완공 시 전체 전력용량은 135㎿에 달한다.</p> <p contents-hash="3192478ed5f306737fb51747847d42105c8ad72e90148c8cdcf6ead0a5c3c3d0" dmcf-pid="90Yw3M0Ht3" dmcf-ptype="general">GPU 밀도가 높아지는 만큼 2차 센터부터는 수냉식 서버 냉각(DLC)도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AI 고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인프라를 만들기 위함이다.</p> <p contents-hash="3cce7827a3c16fcc551f3a2039a7781157de1bbfe6f9dceb3d7c188d630795f3" dmcf-pid="2pGr0RpX1F" dmcf-ptype="general">이상준 네이버클라우드 최고정보책임자(CIO)는 "AI 인프라의 경쟁력은 GPU 확보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각 세종은 그 운영 구조를 국내에서 처음 실현한 사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a1fbfa3513b23f968e71fc589256d8b099e4809e85db466cd451e19e2c7921" dmcf-pid="VUHmpeUZHt" dmcf-ptype="general">이어 "축적한 AI 인프라 운영 역량을 GPUaaS 모델로 발전시켜 국내 기업들이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AI 인프라가 특정 기업의 자산을 넘어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h3 contents-hash="0742d679c121986d2bffa2ead0f5fc8b33c6ba10456217e67495f18a9acb34dc" dmcf-pid="fuXsUdu511" dmcf-ptype="h3"><strong>"GPU 늘어도 인력은 부족…AI 인프라 '보릿고개', 내년 중 온다"</strong></h3> <div contents-hash="af24fa3407557d147a622399e17b50d62bc8784409a9871d711fae8672d3a236" dmcf-pid="47ZOuJ7155" dmcf-ptype="general"> <strong> 한편 간담회 현장에서는 화려한 기술 성과 뒤에 놓인 현실적인 어려움도 언급됐다. 노상민 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센터장은 "GPU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인프라나 입지 조건, 인력 확보가 동시에 중요해지고 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워 산업 전반이 조정기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br><br> 이 CIO도 "GPU 확보 경쟁이 치열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운영 효율과 전문 인력 확보가 더 중요하다"며 "AI 데이터센터는 설비·운영·AI 기술이 융합돼야 하기 때문에 고도화된 전문성을 가진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압도적 경기력, LPBA 역대 두 번째 4:0’…김민아, 김상아 꺾고 통산 4회 우승 10-28 다음 여름과 다른 권은비의 겨울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