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리뷰]'하얀 차를 탄 여자', 실사화된 추리 소설 같은 스릴러 작성일 10-2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33GVHl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679a37004d464d2dd253d728232ab91f145497d852ef12fd8efbead84c2710" dmcf-pid="7n22uJ71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포스터. 제공|SL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spotvnews/20251028095140286smki.jpg" data-org-width="900" dmcf-mid="peEEoTgR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spotvnews/20251028095140286sm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포스터. 제공|SLL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c44165b1c3df6f34aee3e97e3863cd808f6f05e145a8221bf6cdca89bfcb6b" dmcf-pid="zLVV7iztSm"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밀도 높은 서스펜스 스릴러로 극장가에 신선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d046ce140dd3ae047f97cb634d7cab71fe30cad72eda54669cbc3b278670fe79" dmcf-pid="qoffznqFhr" dmcf-ptype="general">'하얀 차를 탄 여자'(감독 고혜진)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p> <p contents-hash="7a1ff89edfd523b29a70ade7dd783bf18f7e5c5e13422875cc8dc9ba55a23299" dmcf-pid="Bg44qLB3hw" dmcf-ptype="general">어느 날 도경은 피투성이가 된 ‘언니’를 데리고 병원에 나타난다. 사건 처리를 위해 경찰이 조사에 나서지만, 조현병 이력이 있다는 도경의 진술은 의심을 자아낸다. 도경은 혼란스러워하는 듯 보이지만, 칼에 맞은 여성은 친언니가 아닌 은서라는 인물이고, 집 주소 또한 본인의 집이 아닌 실제 친언니 미경의 집이었다. 심지어 도경은 범인이 칼에 맞은 은서의 남자친구 정만이라고 주장한다. </p> <p contents-hash="e31c1c281889c0c96c28b7c885c1544b608752543947b995d7d03e7a130b5cdf" dmcf-pid="ba88Bob0WD"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사경을 헤매던 은서가 깨어나 "범인을 봤다"고 전혀 다른 진술을 한다. 사건을 예리하게 파헤치는 경찰 현주는 이들의 진술과 사건 조사를 통해 점차 진실에 다가가며 퍼즐을 맞춰가지만, 어딘가 너무 ‘딱’ 들어맞는 결말이 석연치 않게 느껴진다. </p> <p contents-hash="b6e8f98677e0368cd13dd71cdc5e65afea0a44bccd2cf99fc2d7ac46d4f8a517" dmcf-pid="KN66bgKpyE" dmcf-ptype="general">관객들은 ‘누가 진짜 범인일까’, ‘도경과 은서는 무슨 관계일까’라는 의문을 품고 영화를 따라가게 된다. 현주의 시선을 따라 사건을 추리하며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속에서 인물들이 가진 모든 비밀이 드러난다. </p> <p contents-hash="c6af871480b68a4566e502a96df12b2c13b958be4399953a3457c115a793ba82" dmcf-pid="9jPPKa9Ulk" dmcf-ptype="general">구조적으로 잘 짜인 트릭도 인상적이다. 뻔할 뻔한 이야기를 뒤집어 긴장감을 유지하며, 같은 사건을 용의자만 바꿔가며 세 번씩 추리하는 과정이 다소 헷갈릴 수 있지만, 회상 신과 현재 신을 화면비로 구분하는 디테일을 살려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ac6392750f912d250940290547034e682cb44d95ad0aed0fb284f7be74ad26" dmcf-pid="2AQQ9N2u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하얀 차를 탄 여자. 제공ㅣ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spotvnews/20251028095141612hmcs.jpg" data-org-width="900" dmcf-mid="UI22uJ71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spotvnews/20251028095141612hm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하얀 차를 탄 여자. 제공ㅣ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da01ceeeaf9299d60176c840afd328119f97147bbd3fa3a4356b84fd48697d" dmcf-pid="Vcxx2jV7yA" dmcf-ptype="general">마치 한 편의 추리소설을 실사화한 듯한 느낌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영상임에도 생생하고 세세한 묘사가 살아 있어, 눈으로 보고 있지만 글로 읽는 듯한 기분이 들만큼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이 화면에 녹아 있다. </p> <p contents-hash="4cd1ed3b6bf2eeec79ee3a15524b3d32524b6e0dbece001a07dbfdc1222f19ab" dmcf-pid="fkMMVAfzlj" dmcf-ptype="general">물론 양날의 검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모든 의문을 남기지 않겠다는 강박처럼, 등장인물들의 사건 해설이 지나치게 구구절절해 서스펜스의 쾌감을 일부 떨어뜨린다. 사건 구조를 맞추기 위해 덧붙인, ‘우연’에 의존한 작은 트릭이 다소 억지스럽게 느껴지는 점도 아쉽다. </p> <p contents-hash="b1c5eeefa0655573aa4a7cd372e6b640d7224c9631a8f7a310ae2582e444df8f" dmcf-pid="4ERRfc4qyN"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사건이 단순히 영화적 사건에 그치지 않고, 뿌리 깊은 인물들의 트라우마와 감정적 연대까지 연결된 점이 돋보인다. 사건을 통해 인물들이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구현된 매력적인 서스펜스 스릴러다. </p> <p contents-hash="846b3ce7556c281e5028d82ee4cfcbb2878513245298b4c1002eccd83a152e49" dmcf-pid="8Dee4k8Bla" dmcf-ptype="general">29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8분.</p> <p contents-hash="e0e96500f2ecccc9e91fb56232df68dcaa176590e7651629701d8956a8ae73b9" dmcf-pid="6fFFY2Ghvg"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삭스 머신, 혁오 사운드에서 깨어났다 “진짜 기계가 된 기분” 10-28 다음 "내 커리어 함께"…원슈타인, 7년 간 ♥지호와 열애 중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