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현 감독 "난 스타일리시한 감독 아냐…생존본능 탓에 더 열심히 만든다" [RE:인터뷰③] 작성일 10-2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JRNYjJ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8d8f7c5829f8f0ca6f8961482ba05786b43ab582cb06fbfae7285403a51af3" dmcf-pid="WHiejGAi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tvreport/20251028101140417rwqm.jpg" data-org-width="1000" dmcf-mid="10vbQrx2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tvreport/20251028101140417rwq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2e5c1cf532f8f7a41b0b847333ce5c1b3d7aeecb7f0a7b962a299c20a2cbe1" dmcf-pid="YXndAHcnZR"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변성현 감독이 자신의 영화가 가진 특징과 연출방향에 관한 고민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6c4a9b8ba62da40340322fc73a80fc296b312c495c61d719500ed0e2e1789333" dmcf-pid="GZLJcXkLtM"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공개된 ‘굿뉴스’가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 자리를 지키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굿뉴스'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인물들의 수상한 작전을 담은 영화다.</p> <p contents-hash="da04dbdbdd6fd503b9279b652fb8618e1bc4d297fa8d5f9156a1db889408f0a0" dmcf-pid="HZLJcXkLYx" dmcf-ptype="general">영화의 공개를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굿뉴스'를 연출한 변성현 감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5ab66ef7439687e5b822e51e54ef942d3afcd10e3a4e1e6a69786bbb58fc0a3b" dmcf-pid="X5oikZEo1Q"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불한당: 나쁜 놈들 전성시대', '길복순' 등의 작품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는 "저는 제 영화가 스타일리시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제가 중요시하는 건 배우들의 연기가 잘 보이는 거다. 그다음으로 거기에 맞는 장면을 구상한다. 우리나라에서 스타일리시라는 말을 들으려면 이명세 감독님 정도는 돼야 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ce27b81fc678321ff36f10bf2fe07fe226b284a067c4b4698b5dc61f283f033" dmcf-pid="Z1gnE5Dg5P" dmcf-ptype="general">이어 "'굿뉴스'는 동시에 일어나는 일을 편집으로 보여주는 과정에서 스타일리시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평소 편집에서 리듬감을 중시하기는 한다. 다만, 멋있게 꾸며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저는 서사를 중요시하는 사람처럼 보였으면 좋겠다. 스타일리시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는 쑥스럽고, 그쪽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p> <p contents-hash="34e0538e9038b938b300fca43f49cefa6c6160016711823887efdf055d573b22" dmcf-pid="5taLD1wa56" dmcf-ptype="general">평소 작업 방식에 관해 변성현 감독은 "촬영 시작 전, 콘티 작업을 하며 리듬을 고민한다. 제 영화를 자세히 보면 클래식한 샷들로 구성돼 있다. 컷 수도 보통의 한국 영화보다 적다. 자잘하게 쪼갠 뒤에 원상태로 돌아오는 리듬을 좋아하는 데, 거기서 스타일리시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영화가 가진 특징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8aef537d4edfdc798febffc150457bb3bbf06253e9db69b1f3309861f36fe5" dmcf-pid="1FNowtrN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tvreport/20251028101142021qwoe.jpg" data-org-width="1000" dmcf-mid="QOMPLvoM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tvreport/20251028101142021qwo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8df1f0094987b987cf0f9946b5ad0ef86b4856aca46ba0f6c8db6182bb2428" dmcf-pid="t3jgrFmjt4"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자신이 추구하는 연출방향에 관해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마틴 스코세이지인데, 작업 전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를 많이 보는 것 같다. 왜 그런 장면을 찍었는지 생각하며 많이 보려 한다. 저는 그분들의 좋은 교과서를 보는 착실한 학생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거장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p> <p contents-hash="97c9f944c7f20a5b2f281e4bf15a373b806039f660d494f8c7e0ee76b8a6f968" dmcf-pid="F0Aam3sAYf" dmcf-ptype="general">코로나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영화계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변성현 감독은 10년 간 네 편의 영화를 세상에 내놓았다. 성실함의 원동력에 관한 질문에 그는 "제가 게을러 보이는데 은근히 부지런하다. 쉬다 보면 내 머릿속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 이 직업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사람들이 찾지 않으면 은퇴를 해야 한다. 생존본능 탓에 뭐라도 하려 한다"라며 평소 가지고 있는 불안한 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76b9af4d1cff68d3de4dde7bd75cb659ab62ca63751844f02e3052df0a21e28" dmcf-pid="3pcNs0OctV" dmcf-ptype="general">예전과 달리 누군가 작업한 글도 연출할 생각이 생겼다는 변성현 감독은 "예전에는 시나리오를 안 받았지만, 지금은 받아서 보고 있다. 이번 영화를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치를 거의 다 쓴 것 같다. 또 이렇게 가진 걸 다 쓰면 비슷한 무언가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다른 사람의 창작물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안 해봤던 작품을 해보고 싶고, 저를 궁금하게 하는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라고 이후의 작업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fce1058d7a5be4b2877bac0d9315553bfbbc8ee7c1b45171fc66867791b6247" dmcf-pid="0UkjOpIkY2" dmcf-ptype="general">인터뷰를 통해 만난 변성현 감독에게서 클리셰에 대한 거부감과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 좋은 영화의 것을 적극적으로 흡수하려는 영화학도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도전적이면서도 탄탄한 작품을 연출할 수 있던 비결을 엿볼 수 있어 즐겁고, 또 이후의 영화를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에 설렘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다.</p> <p contents-hash="3159fd72608e7458a6a5c2794a9231b3b5fe651d2524799719e8d76da4ce9478" dmcf-pid="puEAIUCEH9"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독특하고, 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굿뉴스'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b427936251a67bad4f3e02b14365442d492505edaba9d2649bae66ee77d3b9b1" dmcf-pid="U7DcCuhDGK"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번자카파, ‘STAY’ 트랙리스트 전격 공개 10-28 다음 BJ 과즙세연, 여돌 뺨치는 비주얼…운동복 자태까지 완벽 [스한★그램]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