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쉽지 않았던 공백기,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 [인터뷰] 작성일 10-28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우 김히어라, 영화 '구원자' 인터뷰<br>2023년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한 심경 고백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QtilnQ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4ed4bdcb5aea883e78c10ebd14d60a3f8b5a08836c952c7ff644fb72ffa974" dmcf-pid="1jxFnSLx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김히어라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스크린 데뷔작 '구원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마인드마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hankooki/20251028113340677zstm.jpg" data-org-width="640" dmcf-mid="XIWObgKp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hankooki/20251028113340677zs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김히어라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스크린 데뷔작 '구원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마인드마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0a0bf31596ad355d366e192e429a74f0eef75971ee59eb786542b24249779a" dmcf-pid="tAM3LvoMMy" dmcf-ptype="general">배우 김히어라가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지난 2023년 김히어라는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받은 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그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은 당사자들 간의 오해로 불거진 일로 양측이 원만하게 화해하며 종결됐다. </p> <p contents-hash="b47654a13ad17a7bdc0634a50af058e5de25ac870f1be242126ef5168f0e6ff2" dmcf-pid="FcR0oTgReT" dmcf-ptype="general">최근 김히어라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스크린 데뷔작 '구원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p> <p contents-hash="aefb8e05140030477a3037b93635e5603a2d843266f421b6cd0cb6b108e5267a" dmcf-pid="3kepgyaeMv" dmcf-ptype="general">이날 김히어라는 긴 공백 끝에 마주한 작품을 보는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했다고 털어놓는다. <strong>"보기 전에는 떨리고 두려웠어요.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요. 1년 만의 작품이기도 하고, 영화는 처음이라 더 낯설었어요. 아직 흥행 같은 건 생각하지 못했어요. 다만 작품에 해가 되지 않게, 연기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strong></p> <p contents-hash="d5e1e7156cdb5acab80ba1b7f86c89cd6f5b8b47ee17efbb76de8962c9f9a1b5" dmcf-pid="0EdUaWNdnS" dmcf-ptype="general">작품은 '당신이 기적을 받으면 누군가 저주를 받는다'라는 영화의 콘셉트처럼 기적과 저주의 등가교환이라는 신선한 설정을 담는다. 이 과정에서 실체가 불분명한 존재, 기적 등 여러 종교적 색채가 묻어나기도 한다. 실제로 개신교라고 웃음을 지은 김히어라는 오래도록 도전하고 싶었던 장르인 오컬트를 도전하게 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저는 원래 오컬트 장르를 꼭 해보고 싶었다. 주변에서도 잘 어울릴 거라고 하더라. 춘서는 서포트 캐릭터지만 강한 에너지를 갖고 있었고 이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감정과 표현을 시도해볼 수 있었다. 병철 선배님의 팬이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d781e7f7cc599fb64d9a5e47e5fa71e945c386a4fd2258c941e6781611444dc" dmcf-pid="pDJuNYjJil" dmcf-ptype="general">그가 연기한 인물 춘서는 어딘가 불안하고 고립된 인물이다. 김히어라는 춘서를 악역으로 이해하지 않는다며 "인간의 욕망이란 누구에게나 있고, 그런 면에서 '춘서'는 단순한 빌런이 아니라 현실적인 존재다"라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56254e77d01f801aa74434a544cff7b658c138b2897537674cfd9c0c672ebd" dmcf-pid="Uwi7jGAi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김히어라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스크린 데뷔작 '구원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마인드마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hankooki/20251028113341982herc.jpg" data-org-width="640" dmcf-mid="ZkvLX4Zv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hankooki/20251028113341982he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김히어라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스크린 데뷔작 '구원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마인드마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9ab90b46c180ef6e50f2e1c2bc4b0959691b750a658ca0050c4b8a058eec3e" dmcf-pid="urnzAHcnJC" dmcf-ptype="general">캐스팅 당시를 두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면서 "그간 빌런 역할을 했던 것이 잘 됐다. 이미지에 대한 고정관념이 생길까봐 두렵기도 하지만 아직은 좀 더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2a9b5e1be66c48648b2cced7cc37a85689ca362d45c9c6ab04174e91edce2eb" dmcf-pid="74pObgKpiI" dmcf-ptype="general">김히어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변화를 체감했단다. 학교폭력 가해 논란이 불거진 후 그는 잠시 한국을 떠나 스스로 돌아보는 시기를 가졌다. 당시를 두고 김히어라는 "이 시기를 통해 많이 성찰했다. 그림도 그리고, 여행도 다니면서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이미 일어난 일을 후회하기보다, 그 시간을 성장의 시간으로 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0299b547bcbabe3930ab3b64f6115725c1891759bfa5531efb812ef63e30b36" dmcf-pid="z8UIKa9UMO" dmcf-ptype="general">미국에서의 경험도 큰 전환점이 됐다. "미국에 간 건 단순히 미팅을 하거나 뭘 하려는 게 아니었어요. 그냥 경험하고 싶었죠. 브로드웨이에서 시간을 보내고, 붕어빵 팔면서 노래라도 해볼까 생각했어요. 보증금을 들고 LA로 갔고, 공부도 하고, 영어도 배우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 과정에서 세상과 분리된 느낌을 처음 느꼈고, 혼자 있어도 괜찮다는 걸 배웠죠."</p> <p contents-hash="e03aafb6de70509647aaa714a600032bea8b4465f24edbcfade405f7c5ca3979" dmcf-pid="q6uC9N2uns" dmcf-ptype="general">김히어라는 '더 글로리' 이후 자신을 향한 시선과 감정의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더 글로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끈 후 김히어라를 향한 대중의 관심, 그리고 직후에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 등을 거치며 김히어라는 보다 성장할 수 있었다. 또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계속 매몰되지 않고 시야를 확장시키려는 노력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912817314f178a71af63dc2033edc83ae4eb91de3013adea220803edfddd5626" dmcf-pid="BP7h2jV7Rm" dmcf-ptype="general">김히어라는 "누구나 예상치 못한 일을 겪지만, 결국 중요한 건 그 시간을 어떻게 버티느냐다"라면서 "저도 힘든 일을 겪으면서 배웠다. 제가 감당해야 할 시간이었다. (논란 이후) 초조할 때도 있었고 불안하기도 했지만 당연한 일이다. 반대로 그런 감정들 덕분에 더 절실했고 배우라는 직업을 더 사랑하게 됐다"라면서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2846ac7e332e0357c72de40438e26f9e60d7c432fcc471f24bf789e8ee10c330" dmcf-pid="bQzlVAfzLr" dmcf-ptype="general">인터뷰 말미 김히어라는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억울하다는 감정보단 감수하고 감당해야 하는 일이다. 해명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잘 풀었기 때문에. (폭로자와)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고 각자 삶을 잘 사는 중이다"라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02a62cd13d0ea6a58c81178a76debf4ec209492ec6f7eaac9cc0b0b6a4243c4a" dmcf-pid="9MBv4k8BMD"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준엽, 고 서희원 가족 모임 참석…부쩍 야윈 모습 10-28 다음 이천수♥심하은, 결혼 13년 차에 이사만 8번 "지긋지긋"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