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심장병 예방 효과, 남성은 9시간 vs 여성은 4시간 운동” 작성일 10-28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국 바이오뱅크 8만 명 데이터 분석 결과<br>여성, 주 250분 운동 시 심장병 위험 30% 감소<br>남성, 같은 효과 보려면 주 530분 운동 필요<br>전문가들 “성별 맞춤형 운동 가이드라인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FBIM0H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6d914fa22ad2ca4199be822f2215cb5fbec4870463950c3b3d1e5cbdaeca70" dmcf-pid="Wg3bCRpX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mk/20251028141506405gdgg.png" data-org-width="700" dmcf-mid="xTQLpmMV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mk/20251028141506405gdg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22bf83ac8a8108df407cdc07e0610afc3802eea97be5f40a3f1908afa1857b" dmcf-pid="Ya0KheUZCq" dmcf-ptype="general">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해 남성은 여성보다 두 배가량 더 많이 운동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똑같이 심장병 위험을 30% 낮추는 데 여성은 주 약 4시간(250분)의 운동이 필요했지만, 남성은 주당 약 9시간(530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40149d90fc73b875cd0cc891f499bddd15d0ddcce5e35c6d3b0ff0519caf03a7" dmcf-pid="GNp9ldu5hz" dmcf-ptype="general">중국 샤먼대의 지아진 첸 박사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프로젝트에 등록된 8만 243명의 중년 참가자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심혈관 연구(Nature Cardiovascular Research)’에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신체 활동 추적기 기록을 분석해 운동량과 관상동맥 심장 질환(CHD) 발병 위험 사이의 관계를 추적했다.</p> <p contents-hash="1e8a11b596a295d2f02f1657405eee5200590b770c415a4825815f9b83b05fe2" dmcf-pid="HjU2SJ71S7" dmcf-ptype="general">현재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심장협회(AHA) 등은 성별 구분 없이 주당 최소 150분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하지만 이번 분석 결과 주당 150분 목표를 달성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8년 내 심장병 발병 위험이 22% 낮아진 반면 남성은 위험도가 17% 낮아지는 데 그쳤다. 같은 양의 운동이라도 여성이 남성보다 더 큰 건강 증진 효과를 본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71470840111e63860b51c482263d46deff6aae56ce96c2fcf7b97aa463c76c01" dmcf-pid="XAuVviztyu"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위험도 30% 감소’라는 동일한 목표를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성별 차이는 더욱 뚜렷했다. 여성은 주당 250분의 운동으로 위험도를 30% 낮출 수 있었지만, 남성은 주당 530분(약 8.8시간)을 운동해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bee309c0647dfd2ae9ffd6898cc69f4ad3d88b54e1f6e243732da198fa5a20ee" dmcf-pid="Zc7fTnqFhU" dmcf-ptype="general">협심증 등 이미 관상동맥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5169명의 환자 그룹에서는 사망률에서 성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주당 150분 운동 목표를 달성한 여성 환자의 사망률은 1.76%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여성(9.15%)보다 현저히 낮았다. 반면 남성 환자는 목표 달성시의 사망률 9.38%, 목표 미달 시에는 15.13%의 사망률을 보였다. 연구팀은 다른 변수를 통제해도 여성 환자의 사망률 감소 폭이 남성보다 약 3배 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e332b6b5ca1ecc2228ae6d4f8d505177b8804b182e25d6ea3ba1047c2081f6d" dmcf-pid="5oFBIM0HCp" dmcf-ptype="general">논문 저자인 얀 왕 교수는 “남녀 모두 신체 활동으로 상당한 심혈관 혜택을 얻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역설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신체 활동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연구 결과가 특히 운동을 잘 해 오지 않던 비활동적인 여성들이 운동을 시작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b25d766ed360993f21523db6277eb4c0cb2b386c92d4b4bbdc92bd2760eeb92" dmcf-pid="1g3bCRpXS0" dmcf-ptype="general">운동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큰 혜택을 주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과학자들은 성 호르몬, 근육 섬유, 당분해 능력의 차이를 잠재적 요인으로 꼽았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 3명 중 1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p> <p contents-hash="700730cde1a06b97e75f8d4c77e7b3b2572dbfee55ec77df029393f7192a2310" dmcf-pid="ta0KheUZS3" dmcf-ptype="general">에밀리 라우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박사는 논평에서 “하나의 기준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제 성별에 특화된 전략을 가이드라인에 포함하고 여성의 심혈관 건강을 최적화하기 위한 맞춤형 개입을 개발할 때”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부터 카톡서 챗GPT 쓴다"…'친구 탭' 논란 벗고 카카오 날까 10-28 다음 AI발 해고, 타격 큰 부서는?…아마존 ‘화이트칼라’ 3만명 감원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