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접는 폴드폰, HBM4, 무선·투명TV... 최초·최고 기술 외교 현장된 APEC 작성일 10-28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i7Oizt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40c6f1d8c1874251fb83797c4c09dfd3404558e925f1211e185a125cb219de" dmcf-pid="6tnzInqF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오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인 ‘트라이폴드폰’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장련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chosun/20251028160349300bhsa.jpg" data-org-width="4754" dmcf-mid="4EpOQpIk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chosun/20251028160349300bh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8일 오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인 ‘트라이폴드폰’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장련성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40041d517c7367ceb6cc9c525bd901cd22c894d8f88e0de44ebaf2f84ad5cd" dmcf-pid="Puj2TjV71y" dmcf-ptype="general">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내 에어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부대 행사인 ‘K-테크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후 1시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맷 거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유영상 SK텔레콤 CEO 등이 에어돔에 마련된 국내 기업들의 첨단 기술들을 둘러봤다. SK하이닉스의 최신 HBM(고대역폭 메모리) 제품과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폰’, 현대차의 수소차 등이다. 거먼 CEO는 전시장을 둘러보는 30분 내내 관계자들의 설명을 집중해 들었다.</p> <p contents-hash="789caa17d96c25a2dc62ff37a69a99531b952293bec1fc95cd92c2b6abc41210" dmcf-pid="Q7AVyAfz1T" dmcf-ptype="general">국내 기업들이 APEC이 열린 경주에서 ‘최초’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외교에 나섰다. 이번 APEC에는 21국 정상들과 세계 경제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 1700여 명이 경주에 집결하면서 이들에게 한국의 첨단 기술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국이 반도체를 포함한 AI(인공지능) 인프라, TV, 스마트폰 등의 기술력을 지렛대로 삼아 글로벌 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c5e647c69dd8cda91d91fa1b8acdff903d0bbf8c2cc49c096aa8bb9d17fc4001" dmcf-pid="xzcfWc4qXv" dmcf-ptype="general">◇최초·최고 기술들 대거 공개</p> <p contents-hash="253773be6cd238d397e7917e5459a861f279df174ab57170d66752173eda25b6" dmcf-pid="yEuCMuhDY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번 APEC에서 두 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글로벌 최대 IT 전시회인 CES처럼 해외 행사에서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는 게 일반적인데, 삼성전자는 이례적으로 APEC 행사를 계기로 신제품 출시 전에 국내에서 기술을 공개한 것이다. 트라이폴드는 접는 부분의 힌지(경첩)가 2개로, 완전히 펼치면 화면이 10인치대에 달한다. 연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트라이폴드를 제품화한 곳은 삼성전자와 중국의 화웨이뿐이다.</p> <p contents-hash="7924287c23319a75a34a7fe79e331edb78a17c3f9a88d7ddb1f28e711ad5bf7f" dmcf-pid="WD7hR7lw1l"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6세대 제품인 HBM4의 실물을 공개했다.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증가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로 초당 2.6TB(테라바이트) 이상의 대역폭을 갖는다. 대용량 AI 데이터 처리를 빠르게 수행할 수 있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개선됐다. SK하이닉스와 시장 경쟁을 벌이는 삼성전자 역시 HBM4 실물을 전시했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가속기에 HBM4를 탑재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HBM을 생산할 수 있는 회사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미국 마이크론 정도다. AI 가속기 기업들은 한국 회사들의 HBM이 절실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c2a7ad243702d01d0350e9ee32d84b05edfe909a4baac7839f360611635cad3" dmcf-pid="YwzlezSrth" dmcf-ptype="general">AI 데이터센터 열을 식히는 SK 엔무브의 액침냉각 기술,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보안 기술 등도 행사장에서 주목받았다. 재계 관계자는 “AI 생태계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입지가 점점 커질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5af321d54977117c170059730dbb21118770f8a6f71d7bfe77682301ce26c35" dmcf-pid="GrqSdqvmtC" dmcf-ptype="general">◇로봇·TV·가전 기술도 주목</p> <p contents-hash="25d99b674039af44177deb8910ad4482e6f0a8441540b4fbd3828e7c5650a4a7" dmcf-pid="HmBvJBTsXI" dmcf-ptype="general">현대차그룹은 수소차,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을 선보였다. 경주예술의전당에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전시됐다. 지난 6월 출시된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승용 수소전기차 넥쏘의 완전 변경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정상급 외교 무대에서 신형 넥쏘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8c72446469a9f3daa8f4f842756fd95a6ea631e4f2dbd2b791c4461e2256904" dmcf-pid="XsbTibyOGO"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또 완성차 제조 공정에 실제로 활용되는 ‘주차 로봇’과 기울어진 도로에서도 수평을 유지할 수 있는 소형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등 다양한 로봇 기술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79314d62b46854dc12fac541f2ff471d44ff05bccfd9e585022529d22da6bc1f" dmcf-pid="ZOKynKWIts" dmcf-ptype="general">LG전자는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인 ‘시그니처 올레드 T’로 만든 초대형 샹들리에를 선보였다. 77인치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28대를 모아 만들었다. 이날 전시장에서 가운데 조명을 두고 둥글게 둘러싼 TV 샹들리에는 쏟아지는 별, 깊은 바다를 표현했고, 영상에 맞춰 움직이며 열렸다가 닫히기를 반복했다. OLED 분야 역시 한국이 세계적으로 앞선 분야다. LG전자는 “4K의 높은 화질과 투명 스크린, 무선 AV(소리·영상) 송수신 기술은 가장 앞선 TV 기술로 평가받는다”고 했다. LG전자는 모터·컴프레서 등 핵심 가전 부품 기술력에 AI를 적용한 ‘AI 코어테크’도 선보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베일 벗은 카카오·오픈AI 첫 협업물…"추가 협업도 가능" 10-28 다음 돌아온 형님 오상욱·구본길 "'어펜져스' 세계 정상 되찾을 것"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