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네카르줄름이 종료 5초 전 극장 골로 괴핑겐 꺾고 3위 도약 작성일 10-28 32 목록 네카르줄름(Sport-Union Neckarsulm)이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남부 더비에서 짜릿한 극장 골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br><br>네카르줄름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독일 네카르줄름의 Ballei-Sporthalle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괴핑겐(Frisch Auf Göppingen)을 29-28로 꺾었다.<br><br>이 승리로 네카르줄름은 시즌 4승 1패(승점 8점)로 리그 3위에 올랐으며, 괴핑겐은 2연패를 당하며 2승 1무 3패(승점 5점)로 7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28/0001096485_001_2025102816441632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괴핑겐과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기뻐하는 네카르줄름 선수들, 사진 출처=네카르줄름</em></span>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원정팀 괴핑겐이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네카르줄름이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괴핑겐은 약 10분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그 사이 네카르줄름이 연속 6득점을 기록하며 12-6으로 앞서 나갔다.<br><br>네카르줄름 골키퍼 레나 이반초크(Lena Ivancok)는 전반 내내 눈부신 선방을 펼치며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괴핑겐은 주장 루이자 데 벨리스(Louisa de Bellis)가 27분경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전반은 네카르줄름이 19-11로 크게 앞선 채 마무리됐다.<br><br>하지만 후반전에는 완전히 다른 흐름이 펼쳐졌다. 네카르줄름이 23-14까지 달아났을 때만 해도 승리가 확실해 보였지만, 괴핑겐 골키퍼 페트라 흐로기크(Petra Hlogyik)의 연이은 선방과 끈질긴 수비로 경기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다.<br><br>무려 15분 동안 네카르줄름이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사이 괴핑겐은 맹추격에 나서며 50분에 시나 에만(Sina Ehmann)의 득점으로 23-22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레아 노이브란더(Lea Neubrander)가 경기 종료 4분 전 25-25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br><br>괴핑겐은 경기 종료 1분 전 하루노 사사키(Haruno Sasaki)의 득점으로 28-27 역전에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다. 그러나 네카르줄름은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40초 전 파울리나 우시노비츠(Paulina Uscinowicz)가 7미터 드로로 동점을 만들었고,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은 네카르줄름은 주장 무니아 스미츠(Munia Smits)가 종료 5초를 남기고 강력한 백코트 슈팅으로 결승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네카르줄름의 골키퍼 레나 이반초크는 분데스리가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너무 아슬아슬하게 만들었지만, 승리는 승리다. 전반을 잘 풀어갔고 후반 초반까지도 좋았다. 다만 중반 이후 경기 흐름이 끊기면서 어려워졌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br><br>네카르줄름의 토마스 차이츠(Thomas Zeitz) 감독은 “전반전은 만족스러웠지만, 23-14 이후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승리를 지켰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 겸손하게 계속 나아가겠다”고 총평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경륜·경정, 스포츠토토와 함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에 앞장 10-28 다음 경기체중 이지후,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男 계영 ‘금빛 질주’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