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치는 포수' 박동원... 강팀 LG를 만든 효자 FA 작성일 10-28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BO리그] KS 2차전 류현진 상대로 '홈런+4타점' 박동원, 최고의 FA 영입이라는 평가</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28/0002492970_001_20251028172311068.jpg" alt="" /></span></td></tr><tr><td><b>▲ </b> LG 주전 포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동원</td></tr><tr><td>ⓒ LG트윈스</td></tr></tbody></table><br>큰 경기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LG 트윈스 주전 포수 박동원이 2년 만의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한 번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동원은 쐐기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박동원의 공수 활약에 힘입은 LG는 13-5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2연승을 거뒀다.<br><br>0-4로 뒤진 2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박동원은 한화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추격하는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5-4로 앞선 3회말에는 류현진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다. 이 홈런으로 경기의 분위기는 완전히 LG 쪽으로 넘어왔다.<br><br>박동원은 2년 전인 2023 한국시리즈에서도 MVP급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당시 KS 상대인 KT 위즈에 1차전을 내주며 고전했던 LG는 패색이 짙던 2차전 경기 막판 터진 박동원의 역전 투런 홈런(박영현 상대)을 발판으로 불안했던 시리즈 판세를 뒤집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28/0002492970_002_20251028172311099.jpg" alt="" /></span></td></tr><tr><td><b>▲ </b> LG 박동원의 주요 타격 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td></tr><tr><td>ⓒ 케이비리포트</td></tr></tbody></table><br>박동원은 2023 한국시리즈에서 타율 0.313, 2홈런 OPS 1.109를 기록했다. 타격에서 좀더 뛰어난 성적을 남긴 오지환(3홈런, OPS 1.249)에게 KS MVP를 양보하긴 했지만 시리즈의 분위기를 바꾼 것은 박동원의 2차전 역전 결승포였다. 공교롭게도 올해 역시 박동원은 2차전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br><br>과거 히어로즈 구단 시절 두 차례 진출한 한국시리즈에서 두 번 모두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박동원은 FA를 앞둔 2022년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이적했었다. 당초 KIA에 잔류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LG와 4년 총액 65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br><br>포수로서 수비 리드, 투수진과의 호흡, 경기 운영 능력은 LG 전력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장타력을 갖춘 공격형 포수로서 팀 타선의 힘을 극대화시켰다. 올해 정규시즌에서도 타율 0.253, 홈런 22개, OPS 0.797 승리기여도(WAR/케이비리포트 기준) 3.8을 기록하며 FA 계약 이후 꾸준한 생산성을 유지하며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기여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28/0002492970_003_20251028172311125.jpg" alt="" /></span></td></tr><tr><td><b>▲ </b> 2년 전에 이어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박동원((출처: KBO 야매카툰 중)</td></tr><tr><td>ⓒ 케이비리포트/최감자</td></tr></tbody></table><br>2차전 종료 후 박동원은 "류현진 선배는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투수지만, 오늘은 운이 좋았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주의 기운은 이미 우리(LG)에게 왔다. 타이브레이커를 안 한 것도 그런 흐름"이라고 웃으며 2년 만의 통합 우승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br><br>FA 계약 당시만 해도 오버페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지만 기존 포수였던 유강남을 포기하고 박동원을 영입한 것은 LG의 우승 숙원을 풀게 한 신의 한 수였다. 2년 전 아깝게 한국시리즈 MVP를 놓쳤던 박동원이 남은 시리즈에서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LG 우승의 정점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관련 기사] 야구팬들은 왜 이겨도 화를 낼까?! [KBO 야매카툰]<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span><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br> 관련자료 이전 알서포트-수산아이앤티, AX 시장 진출 '맞손'…원격·보안 통합 10-28 다음 "18번 홀 이글, 최고의 어프로치" 최혜정, KLPGA 챔피언스투어 8차전 우승 '시즌 3승'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