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600승 달성…경정 새역사 썼다 작성일 10-28 28 목록 <b>22년간 두 자릿수 승수 ‘절대강자’<br>42회차 13경주서 우승해 대기록</b><br>‘600승’<br> <br> 무서운 신인, 24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경정 레전드가 됐다. 김종민(사진)이 한국 경정 최초 600승 고지에 올랐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0/28/0000725467_001_20251028190014819.jpg" alt="" /></span></td></tr></tbody></table> 김종민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42회차 13경주에서 절묘한 인빠지기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경주 전까지 통산 599승을 기록했던 김종민은 이날 1승을 추가하며 대망의 600이라는 숫자를 채웠다.<br> <br> 물살을 가르는 질주, 향하는 곳마다 전설이다. 2003년 2기로 데뷔해 꾸준한 자기관리와 성적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차곡차곡 승수를 쌓아온 김종민은 2022년 사상 첫 500승을 돌파했고, 3년 만에 600승을 돌파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1승을 추가할 때마다 한국 경정의 새로운 역사다.<br> <br> <strong>◆무서운 신인에서 절대강자로</strong><br> <br> 2002년 2기로 경정 선수의 길을 선택했다. 그해 2경기 출전에 그쳤던 김종민은 2003년이 실질적인 입문 첫 해다. 무서운 신인이었다. 평균 스타트 0.28초, 출전 58회 중 1착 18회·2착 11회·3착 11회를 기록하며 승률 31%, 연대율 50%, 삼연대율 69%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br> <br> 존재감을 알린 김종민은 2004년 4월 대상 경정 결승전에 3코스에 출전해 0.09초의 압도적인 출발 속도를 앞세워 휘감기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민 시대’의 서막이었다. 그는 이후 각종 대상경주에서 우승 16회, 준우승 11회, 3위 4회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대상경주 우승 기록을 보유한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br> <br> <strong>◆꾸준함이 만든 절대강자</strong><br> <br> 김종민 사전에는 슬럼프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다. 2003년 18승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2년 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또 2010년 40승, 2012년 35승을 기록하며 두 차례나 다승왕에 오르며 꾸준함이라는 이름의 경정 절대강자로 군림했다.<br> <br> 26세의 풋풋한 나이로 경정 선수 생활을 시작하는 김종민은 어느덧 지천명(知天命)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하지만 체력보다 경기 운영 능력과 경주 흐름을 읽는 혜안으로 경쟁하는 그는 여전히 최전선에서 경주를 이끌고 있다. 올해 역시 28일 현재 1위 24회, 2위 13회 등 변함없는 집중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이번 제23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10월 29∼30일) 출전권을 따내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br> <br> 이서범 예상지 경정코리아 전문위원은 “김종민은 신인 시절부터 강력한 스타트로 자신만의 경주를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철저한 자기관리와 경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경정의 신화를 계속 써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br> 관련자료 이전 기량 차 크거나 축 불안할 때 고배당 속출 10-28 다음 안세영-김원호+서승재…최강 조합 있어 만리장성 앞에서도 당당한 한국 배드민턴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