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희도 탈락.. 한국 선수 전원 단식 일정 마감 [서울오픈챌린저] 작성일 10-28 4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8/0000011855_001_20251028200607231.jpg" alt="" /><em class="img_desc">신산희 /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테니스 조직위 제공</em></span></div><br><br>최후의 보루였던 신산희(경산시청, 377위)마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테니스대회(이하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27일 정현(머큐리), 28일 신우빈(경산시청), 박의성(대구시청)에 이어 신산희마저 탈락하며 한국 선수들의 올해 대회 단식 일정은 일찌감치 종료되고 말았다. 신산희는 스스로 서브를 본인의 약점으로 지목하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br><br>신산희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조우이(중국, 265위)에 6-7(0) 0-6으로 패했다.<br><br>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력의 신산희였다. 신산희는 20분이 채 되기도 전에 다섯 게임을 내리 내주며 0-5로 1세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갑자기 경기력이 상승해 다섯 게임을 도로 갚아주며 5-5로 균형을 맞췄다. 여기서 아쉬웠던 것은 신산희가 동점에는 성공했지만 역전까지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다. 양 선수는 서로의 서브게임을 지키며 1세트는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고, 결국 신산희는 0-7로 타이브레이크를 내주며 1세트를 빼앗겼다. 신산희는 "타이브레이크 직전 롱랠리를 하면서 체력과 호흡이 약간 흔들렸다. 거기에 상대 선수가 타이브레이크 초반 네트 대시 전략을 사용하면서 내 리듬이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며 경기 후 회상했다.<br><br>2세트는 일방적이었다. 신산희는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며 0-6으로 패했다. "최근 컨디션도 좋았고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으면서 자신감도 찼는데 많이 아쉽다. 소극적으로 지키려고 플레이했던 것이 안 됐다"고 말한 신산희는 "서브 문제를 개선해야 할 것 같다. 서브에 강점이 없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정말 파워도 플레이스먼트도 좋지 않은 이도저도 아닌 서브만 했다. 서브 연습을 더 많이 해야한다"며 반성했다. <br><br>신산희는 올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돼 데이비스컵 데뷔전도 치렀다. 현재 KTA 국내랭킹은 1위이며 정현 다음으로 ATP 세계랭킹이 높다. 비록 이번 대회에서는 실패를 맛봤지만 올해 전반적인 성적은 매우 좋았던 신산희다.<br><br>"그랜드슬램 예선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는 신산희는 오늘 경기로 이번 시즌 국내 개최 대회 일정을 마감했다. 다음 주 김천에서 열리는 전한국선수권 디펜딩챔피언이지만, 같은 기간 일본에서 열리는 챌린저 대회에 출전한다. 신산희는 "(한국선수권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랭킹포인트가 말소되기 때문에) 내년 국가대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국가대표와 그랜드슬램 예선 출전이 내년 목표다"라며 인터뷰실을 떠났다.<br><br>한편 29일에는 단복식 16강 경기가 펼쳐진다. 복식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남지성(파트너 유즈키 타케루(일본))과 정윤성-박의성 조, 김동주-안석 조이다. 남지성-타케루 조는 나다니엘 래몬스(미국)-장 줄리엔 로제(네덜란드) 조를 상대하며, 정윤성-박의성, 김동주-안석 조는 맞대결을 펼친다. 센터코트 세 번째, 네 번째 매치로 배정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8/0000011855_002_20251028200607295.jpg" alt="" /><em class="img_desc">29일 일정표</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W현장] “평화의 링, 기대된다” APEC 앞두고 ‘슐츠-본야스키’ 종합격투기 전설들 한자리 10-28 다음 [스포츠A]연장 18회 6시간 39분 혈투…승자는 다저스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