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대담] “국립창원대 탁구부…금보다 더 빛나는 은빛 결실” 작성일 10-28 26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창원] [앵커] <br><br>오늘 이슈대담에는 전국체전에서 금보다 빛나는 은빛 메달을 거머쥔 창원대 탁구부 오윤경 감독, 신혜원 선수 함께 합니다.<br><br> 이번 전국체전에서 창원대 탁구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요?<br><br>[답변] <br><br>네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렸는데요. <br><br>그 대회에서 남자 단체, 여자 단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요. <br><br>그다음에 혼합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br><br>그리고 남자 개인 여자 개인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는데 남자, 여자 모두 메달을 획득한 것은 6년 만에 쾌거라고 할 수 있어.<br><br> [앵커] <br><br>감독으로서 은메달에 대한 아쉬움은 없으셨나요?<br><br>[답변] <br><br>많이 아쉬웠습니다. <br><br>금메달을 땄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당초 저희의 목표는 다섯 종목 출전해서 모두 4강에 진출하는 게 목표였거든요. <br><br>그래서 그 목표는 이룬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기쁘게 생각하고 저희 여자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고학년이 부상으로 인해서 1, 2학년 학생들로 구성이 돼서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br><br>그래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린 선수들이 그런 성장을 보여줘서 또 매우 기쁜 대회이기도 하였고요. <br><br>그리고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그 투혼을 발휘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br> [앵커] <br><br>신혜원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 성적 만족하시나요?<br><br>[답변] <br><br>저번 대회에서는 단체전이랑 단식에서 1등 했었는데 이번에는 단식 3등이랑 단체전 2등이라서 결과적으로는 조금 아쉽긴 한데 그래도 시합 준비 과정이나 게임 내용에서는 후회 없었다고 생각하고 배울 것도 많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br><br> [앵커] <br><br>창원대 탁구부의 가장 큰 강점, 뭐라고 생각하시나요?<br><br>[답변] <br><br>일단 선생님께서 되게 열정적으로 알려주시고 팀워크나 단합도 되게 잘 되는 팀이고 그리고 시합 안 뛰는 선수들도 뒤에서 자기 시합 하는 것처럼 열심히 응원해 주고 시합 뛰는 선수들도 책임감을 가지면서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br><br> [앵커] <br><br>요즘 학교 체육이 많은 위기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br><br>그런 가운데 창원대 탁구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는 얘기도 있던데요?<br><br>[답변] <br><br>네, 저희가 불과 한 3년 전만 해도 냉난방이 안 되는 체육관에서 훈련했었습니다. <br><br>근데 이제 2023년도에 우리 체육관 리모델링을 하면서 저희 전용 구장을 만들어 주셨어요. <br><br>제가 알기로는 국립대학에서는 아마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br>그래서 지금은 굉장히 좋은 여건과 환경 속에서 훈련하고 있고요. <br><br>그다음 박민원 총장님이 취임하시면서 우리 탁구부에 큰 변화가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br><br>하나는 이제 우리 남자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특기생으로 입학했지만, 특기 활동 지원을 못 받았었습니다. <br><br>그랬는데 이번에 스포츠 진흥원이 출동하게 되면서 남자 선수들도 같이 여자들과 동등하게 이제 지원받는 특기생으로 되어서요. <br><br>스포츠 진흥원으로부터 굉장히 체계적으로 관리받고 지원받고 있고요. <br><br>그리고 제가 오랫동안 이제 근무했는데 공무직으로 전환을 해 주셔서 네 조금 더 안정적인 환경 여건에서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br><br> [앵커] <br><br>신혜원 선수는 실업팀 제안도 마다하고 창원대를 선택했다고 들었습니다. <br><br>그때의 선택에 만족하시나요?<br><br>[답변] <br><br>대학 와서 지금 많은 것도 배우고 있고 제가 지금 실력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대학교 와서 많이 성장했다고 느껴서 그때의 선택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br><br> [앵커] <br><br>근데 국립 창원대 선택에 감독님의 영향도 있었다면서요?<br><br>[답변] <br><br>제가 고등학교 때 잘하지 못했었을 텐데 선생님께서 되게 절 잘 알려주시면서 도움도 많이 주시고 하셔서 대학교 와서 이제 좀 더 열심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게 되었어요.<br> <br>[앵커] <br><br>앞으로의 목표도 궁금합니다.<br><br>[답변] <br><br> 개인적인 목표로는 3학년 때 유니버시아드 시합이 있는데 그 시합 때 대학 대표 선수로 선발돼서 참가하는 게 개인적인 목표고, 단체 목표는 올해 이루어내지 못했던 금메달을 내년 전국 체전에서 따보고 싶습니다.<br><br> [앵커] <br><br>감독님, 선수들에게 방송을 통해서 전하고 싶은 말씀은?<br><br> [답변] <br><br>네,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너희들이 자랑스럽고 항상 내 마음속에는 언제나 너희들이 최고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br><br> [앵커]<br><br> 네, 은메달보다 값진 열정과 도전을 보여준 창원대 탁구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br><br>두 분과는 여기까지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br><br>감사합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낯선 얼굴, 이게 대체 뭐길래”…새벽 3시, 무려 5000만명 몰렸다 ‘올해 최고’ 10-28 다음 伊 만년설을 배경으로… 별들이 뜬다 10-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