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킹' 구본길 '수영 황제' 넘을까…"4계단 남았습니다"→AG 최다 금메달 '칼끝' 겨눈다 작성일 10-29 4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9/0000576664_001_20251029041712871.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코리아 펜싱킹'이 '수영 황제'를 넘어서려 한다.<br><br>사브르 종목 선수로는 사실상 '환갑'이 지난 36살 나이에 태극마크를 다시 거머쥔 구본길(부산광역시청)이 내년 9월에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br><br>구본길은 2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단체전 랭킹이 좀 내려갔는데 다시 정상의 자리로 복귀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을 향해 준비하겠다" 귀띔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9/0000576664_002_20251029041712908.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런던과 도쿄를 거쳐 지난해 파리에서 올림픽 3연패 대업을 달성한 구본길은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 <br><br>육아와 재충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다.<br><br>자연스레 '후배 양성'의 길로 발을 디디는 듯했다.<br><br>지난 8월 자세를 고쳐 잡았다. 대통령배 대회에서 젊은 피를 연파하고 정상에 올라 대표선발전 종합 점수에서 압도적 차이로 1위를 확정하자 시선이 '2026년 나고야'를 향했다.<br><br>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기록 경신에 나서기로 결심한 것이다.<br><br>2010년 광저우 대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2년 항저우 대회 단체전까지. <br><br>그간 구본길은 아시안게임 6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등과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을 보유 중이다.<br><br>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려면 현재 5위까지 떨어진 단체전 세계랭킹을 끌어올려야 한다.<br><br>월드컵과 그랑프리 대회 등에서 호성적이 필수다. <br><br>파리 올림픽에서 3연패를 합작한 박상원, 오상욱(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과 '7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위한 주춧돌을 바지런히 쌓아야 한다.<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구본길은 "1위까지 네 계단 남았다. 눈앞에 놓인 대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모든 걸 쏟아붓겠다"며 랭킹 회복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br><br>2010~20년대 국제대회 금메달만 38개를 수확한 세계 최고 검객이 '나고야 피스트'를 꿈꾸기 시작했다. <br><br>길이 14m, 폭 1.5m 공간에서 최대 105cm에 이르는 검(사브르)으로 또 한 번의 콩트르아타크를 겨냥하는 구본길이 일곱 번째 포효를 내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9/0000576664_003_20251029041712936.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엔비디아, 美에너지부에 슈퍼컴 7대 구축…미국내 6G 통신 추진 10-29 다음 K팝 팬덤 허브로… '엠넷플러스' 키운다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