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디테일의 차이 작성일 10-29 4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흑 박정환 9단 백 박민규 9단<br>패자 조 결승 <3></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0/29/0000894382_001_20251029043009542.png" alt="" /><em class="img_desc">3보</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0/29/0000894382_002_20251029043009625.png" alt="" /><em class="img_desc">5도</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0/29/0000894382_003_20251029043009672.png" alt="" /><em class="img_desc">6도</em></span><br><br>지난 22일 2025~26 KB바둑리그가 오프닝 미디어데이와 함께 개막했다. 미디어데이에는 8개 팀의 감독과 주장이 참여해 각오를 밝혔다. 영암팀에 새로 합류한 신진서 9단은 쉬하오훙, 홍성지, 심재익, 이재성, 최광호 프로와 시즌을 꾸리게 됐다. 한편 선수들에게 확실한 2강으로 꼽힌 팀은 원익과 영림프라임창호팀. 박정환 9단이 주장으로 있는 원익팀은 진위청, 이지현, 이원영, 김은지, 강지훈 프로가 소속돼있다. 작년 디펜딩 챔피언인 영림은 주장 강동윤 9단을 필두로 당이페이, 박민규, 송지훈, 강승민, 오병우 프로가 팀을 이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1분 10초 피셔의 제한시간이 1분 15초 피셔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시간누적 방식이기 때문에 5초 차이도 생각보다 크다. 박진감을 유지하면서도 대국 퀼리티를 중시하는 변경 방식으로 보인다.<br><br>흑1은 중앙돌파를 위한 타개의 맥. 흑3은 박정환 9단의 치열함이 돋보이는 수다. 만약 쉽게 처리하려면 5도 흑1, 3으로 백 한 점을 잡고 흑5에 지키는 것이 좋다. 박민규 9단 역시 백4의 교환 이후 백6으로 최대한 침입한 흑을 압박. 여기에 박정환 9단이 흑7, 9로 다시 좌하귀 백을 추궁한다. 이러한 실전에 자주 등장하지 않는 수읽기 형태에선 모양 감각과 실리의 균형 감각이 중요하다. 일견 비슷비슷한 타협처럼 보여도 디테일에 따라 집 차이가 크게 갈리기 때문. 여기서 박민규 9단이 백10으로 한 발 물러서는 제스처를 취하자 흑이 선수로 흑11, 13의 교환 후 흑15로 중앙 삭감을 선점했다. 백의 정수는 백10으로 6도 백1을 교환한 후, 선수를 잡아 상변을 향하는 방법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0/29/0000894382_004_20251029043009716.jpg" alt="" /></span><br><br>정두호 프로 4단(명지대 바둑학과 객원교수)<br><br> 관련자료 이전 54세 홍석천 "내 나이 돼봐…수액으로 버티고 스트레스로 치아까지" 10-29 다음 ‘100만 유튜버’ 납치해 폭행한 2인조 영장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