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신동’ 김영원, 스페인 거함 산체스 꺾고 PBA 투어 우승 작성일 10-29 33 목록 <b>지난해 최연소(17세23일) 우승 이후 개인 통산 2번째 우승</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0/29/0003937494_001_20251029083507245.jpg" alt="" /><em class="img_desc">PBA 김영원 /PBA</em></span><br> ‘당구 신동’ 김영원(18∙하림)이 28일 열린 프로당구 6차투어 결승에서 스페인 전설인 다니엘 산체스(51∙웰컴저축은행)을 꺾고 PBA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지난해 프로당구 최연소(17세 23일) 우승을 달성한 김영원은 351일(11개월 17일)만에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상금 1억원을 더해 누적 상금도 이미 2억원(2억 6800만원)을 넘겼다.<br><br>이날 김영원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6차투어 PBA 결승전에서 산체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점수 4-3(13-15 15-8 6-15 7-15 15-7 15-5 11-7)으로 눌렀다. 김영원은 첫 세트를 내주고 2세트에서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지만, 이후 두 세트를 연이어 내주며 1-3으로 끌려갔다. 산체스의 노련미에 무릎을 꿇는 듯 했지만, 두 세트를 만회한 뒤 마지막 7세트에서 최종 5득점을 한번에 몰아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br><br>산체스는 경기 후 “김영원은 당구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재능이 엄청나다. 저의 10대 때하고도 비교하기 어렵고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영원은 “산체스 선수는 제게 우상 그 자체다. 결승에서 맞붙는 자체가 기쁘고 영광스러웠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최연소 우승인 지난 우승보다 우상을 꺾은 이번 우승이 더 기쁜 것 같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UFC X 파라마운트, 라틴아메리카·호주로 확장…2026년부터 대회 중계 10-29 다음 ‘신사장’ 배현성 “‘보석함’ 텐션에 열 올라..집 가서 기절”[인터뷰④]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