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우상 이겨 더욱 기쁘다" '18세 당구천재' 김영원, '스페인 전설' 꺾었다! 산체스에 1:3→4:3 대역전승...통산 2번째 우승 작성일 10-29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9/0002235652_001_20251029103008476.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당구천재' 김영원(18∙하림)이 더욱 성장해서 돌아왔다.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51∙웰컴저축은행)을 꺾고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br><br>김영원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6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산체스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3:15, 15:8, 6:15, 7:15, 15:7, 15:5, 11:7)으로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섰다.<br><br>이로써 김영원은 프로당구 최연소(당시 17세)로 우승했던 24-25시즌 6 차투어(NH농협카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351일(11개월 17일)만에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상금 1억 원을 더한 김영원은 누적 상금 2억 6,800만 원으로 2억 원을 훌쩍 넘겼다. 누적 상금 랭킹은 종전 24위서 12위로 뛰어올랐다.<br><br>대회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400만 원) 역시 16강서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를 상대로 애버리지 3.462를 기록한 김영원에게 돌아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9/0002235652_002_20251029103008528.jpg" alt="" /></span></div><br><br>초반 두 세트, 팽팽한 탐색전이 전개됐다. 첫 세트는 초구를 8득점으로 연결하는 등 먼저 크게 앞서간 산체스가 15:13(8이닝)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곧바로 1세트와는 반대 양상으로 김영원이 맞불을 놨다. 김영원은 초구 6득점, 3이닝부터 공타 없이 7점을 추가하는 등 한때 11:2까지 격차를 벌린 후 10이닝에서 15점을 채워 15:8로 세트를 따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9/0002235652_003_20251029103008576.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9/0002235652_004_20251029103008620.jpg" alt="" /></span></div><br><br>3세트부터 산체스의 집중력이 살아났다. 산체스는 2이닝째 하이런 14점을 쓸어 담아 4이닝만에 15:6으로 승리한 이후 4세트에서도 3이닝부터 공타없이 4-1-5-3-1-1점을 연속 득점, 15:7(8이닝)로 세트스코어 3:1로 리드했다.<br><br>패배에 몰린 김영원이 한 세트를 좁혔다. 김영원은 2이닝째 뱅크샷 두 방을 포함, 하이런 7점으로 7:2 앞서갔고, 3이닝 4득점과 4이닝 2득점으로 13:7로 앞섰다. 이후 6이닝에서 2득점을 추가해 15:7(6이닝)로 세트스코어 2:3을 만들었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김영원은 6세트도 15:5(10이닝)로 승리, 기어코 풀세트에 돌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9/0002235652_005_20251029103008661.jpg" alt="" /></span></div><br><br>승부의 7세트. 2이닝까지 나란히 5득점씩 나눠가졌고, 3이닝에서 산체스가 2득점, 김영원이 1득점으로 산체스가 7:6 리드를 잡았다. 이후 4이닝에서 산체스가 공타로 물러선 반면, 김영원이 그대로 5득점을 몰아치며 11:7(4이닝)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4:3 김영원 우승.<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9/0002235652_006_20251029103008719.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9/0002235652_007_20251029103008760.jpg" alt="" /></span></div><br><br>우승 직후 김영원은 "상대가 상대인 만큼, 이긴다는 생각은 전혀 없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상대와 맞붙을 수 있어서 기뻤고, 존경하는 선수와 결승전을 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면서 "우상을 이긴 두 번째 우승이 더욱 기쁘다. 첫 우승 후 두 번 더 우승을 하겠다고 했는데, 최선을 다해 이뤄보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9/0002235652_008_20251029103008804.jpg" alt="" /></span></div><br><br>시즌 여섯 번째 투어가 마무리된 가운데, PBA는 내달 3일부터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시즌 7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5'를 9일간 개최한다.<br><br>사진=PBA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동계올림픽 개막 100일 앞두고 선수단 지원 점검 10-29 다음 '양궁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 강채영,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